너무 재밌어서 풀로 달려버렸네요
현재 템수집은 50%즘에서 플탐은 12시간쯤 되었습니다
모든 능력을 얻었으니 이제 전 지역을 탐방하면서 템을 모아야겠어요
이번작은 게임이 꽤나 스피디합니다
3DS로 나왔던 2리메보다 더 빠릅니다
요즘 메트로바이나들이 손컨을 요구하는게 많다보니 원조도 그에 좀 따라간 느낌이에요
그런데 이 속도감을 로딩이 깍아먹습니다
지역이 여러개라 왔다갔다할 일이 많은데 이동시에 로딩이 생각보다 깁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느꼈는데 후반가면 로딩할 일이 많아져서 템포가 확 꺾입니다
이번작은 길의 상태가 수시로 변하더군요
처음 왔을때는 막혔던 곳을 열었더니 열려있던 곳이 닫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멀쩡했던 지역이 추워지거나 뜨거워지거나 합니다
그래서 예전 기억대로 이동할려고 하면 막힌 곳이 많아서 지도를 자주 살펴봐야 합니다
여기에 길이 꽤나 꼬여있습니다
다른 지역을 경유해서 가야하는 일이 많아요
위의 2개가 합쳐지면 지도로는 바로 옆인데 2지역은 건너서 와야 하는 곳이 생기는데 어후...
그리고 이번작의 세일즈 포인트인 E.M.M.I와의 추격전은 꽤나 쫄깃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소리만 듣고 쫒아오는 정도지만
나중에는 냉동광선도 쏘고 돌진도 하고 다양하게 쫒아와서 매번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불합리하다고 생각될 정도의 위치에 생성되는 경우가 있어서 어이없이 죽는 일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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