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진범인의 부상.
이제 절반쯤 왔군요.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tail/nds/read?articleId=6087019&bbsId=G001&itemId=81059&pageIndex=1
오늘도 cg를 지원받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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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루기: 유감이지만.... 그건 있을수 없다, 나루호도.
나루호도: 어, 어째서입니까! 피해자 자켓이 선명히 찍혀있는데!
미츠루기: 그래, 찍혀있다. 그거야말로 문제란거다. 현장의 자켓은 피해자의 것이다. 태그로 인식이 되는. 틀림없다. 현장에서 도망친 인물이 피해자의 자켓을 입었었다면.... 똑같은것이 현장에 존재할리가 없지 않은가!
나루호도: 으.....(이건, 어떻게 된거지? 가져갔을 터인 자켓이 현장에서 발견된 이유는....)
범인이 가져왔다 <- 선택
나루호도: 도주시의 변장에 자켓을 이용한 범인은.... 그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자켓을 원장소에 돌려놓을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범인은 현장을 나간 후, 자켓을 가져다 놓은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 문제는 해소될 겁니다!
미츠루기: 이의있소! 그런것은 불가능하다. 이 자켓의 인물이 나중에 현장에 들어오는것은....
미츠루기: 유가미와, 시체의 제1발견자들 밖에 없다. 그리고 발견자들이 시체를 보았을때, 이미 자켓은 현장에 있었다. 그렇다면 카메라의 남자는, 대체 언제 자켓을 가져다 놓은거란거냐!
재판장: 음..... 이건 대체, 어떻게 된것일까요?
나루호도: (범인에게, 자켓을 가져다놓을 찬스가 있다 한다면....)
시체발견시 <- 선택
나루호도: 이미, 자켓을 가져다놓을수 있는때는 시체를 발견할 때 밖에 없습니다.
미츠루기: 나루호도. 그 주장이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 알고 말하는 건가.
나루호도: 네. 시체를 발견하면, 보통 사람은 먼저 시체에 주목합니다. 그 틈에 살짝 자켓을 놓는것은,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즉, 이 사건의 진범인, <망령>으로 분장했던 남자는.... 시체의 제1발견자의 안에 있었습니다!
재판장: 뭐....뭐뭐뭐! 뭐라고요------------!
재판장: 정숙히! 정숙히! 미, 미츠루기 검사!
미츠루기: ..........제1발견자는, 3명. 그들이 사건현장을 방문한것은..... 연구실에 있었던 캡슐을 발사직전의 로켓에 가져다놓으려 할때다. 그 중의 1인은, 캡슐을 운반하기 위한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
나루호도: 이.... 세이프티 백의 얘기군요.
미츠루기: 음. 이 안에 자켓을 감춘체 운반하면.... 확실히, 자켓을 되돌려놓는것은 가능했다. 제1발견자의 3명에 대해서는, 즉각 자료를 수배해놓도록 하지.
나루호도: 미, 미츠루기....!
미츠루기: 게다가, 그 로봇에 등록되었던 얼굴 패턴도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얼굴을 노면을 써 감추고있었다는 것은.... 얼굴 패턴을 등록한 인물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재판장: 그, 그, 그, 그럼.....!
미츠루기: 인정할수 밖에 없군. 키즈키 변호사의 기억에는, 신뢰성이 있다고. .....네놈의 승리다, 나루호도. 어디까지나, 정식 법정은 아니지만 말이지.
재판장: 인정한다.....? 미츠루기 검사, 인정하는 겁니까!
코코네: 그러면....나루호도씨, 저, 저.....!
나루호도: (해냈어.... 드디어 해냈어! 코코네와 유가미 검사, 양방의 무죄를 증명했다!) 자, 재판장! .....본법정은, 이 이상의 심리는 필요 없습니다!
미츠루기: 이의있소! 기다려라, 나루호도. ......잊은거냐? 이 법정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재판장: 그렇습니다. 방금 대사는 주인인 제가 해야될 말로....
미츠루기: 재판장.... 정숙히.
카구야:...... 누구보다도 마리에게 사랑받은 주제에, 그 마리를 죽인 공주님. 나는 지금까지, 그녀석을 증오하는걸로 살아왔었는데... 저기. 누군가 가르쳐줘. 나는... 어떡해야....!
나루호도: (카구야씨....)
유가미: 헷. 어울리지 않는다고, 누님. 사부는 누구보다도 일에 엄격했었다. 그 사부가, 파트너로 골랐었다고.
카구야: 닥쳐! 알고 있잖아! 내가 원했던것은...... 일관계의 신뢰따위가 아니야!
재판장: 흠. 그럼, 무엇이였습니까?
나루호도: (.......그거, 묻는거냐!)
유가미: 누님. 하나,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겠나. 짐작가는게 있다고. 사부를 죽인, 진범인에 대해서.
나루호도: 짐작.....이라면!
유가미: 成の字. 네녀석, 내게 물었었지. "7년전의 망령"의 정체에 대해서.
나루호도: 네, 네. (망령... 유가미 검사가, 옥중부터 계속 쫓았던 상대!)
유가미: 7년전. HAT-1호에, 파괴공작을 건 녀석이 있다.
미츠루기: <스파이>.....군.
유가미: 아아. 그것도 전설급이다. 출신도 용모도, 전부 일절불명. 붙은 별멍이.... <망령>이다. 당시도, 나는 경찰과 함께 이 <망령>을 쫓고 있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그녀석의 꼬리를 잡았었다.
재판장: 역시, 유가미검사! 대체 무엇을 손에 넣었던 겁니까?
유가미: 망령의 목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다. 열화되어, 음문감정은 불가능 했지만 말이지. 하지만, 희망은 있었다. 누님의 동료이며, 감정을 읽을수 잇는 학자가 있었던거다. 나는, 그 음성을 토대로 심리분석을 의뢰했던거다.
나루호도: 그것이, 키즈키 교수.....!
유가미: 스파이라는 녀석은,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는것을 가장 두려워했던것 같다. HAT-1호에의 공작에 대해서, 분석결과와 테이프도 찾았을 터다. 하지만, 물건은 센터의 어디에도 없었다. 그녀석도 애가 탔겠지.
재판장: 없었다....? 대체, 어디에 숨긴겁니까!
유가미: 헷. 글쎄, 어디였을까?
나루호도: (계속, 진바오리에 가지고 다녔단 건가....)
미츠루기: 설마...... 어떻게 옥중에 가지고 들어간거냐!
유가미: 방법따위 얼마든지 있다고. 특히, 내 파트너는 우수해서 말이지.(*애완용 매인 긴 얘기입니다.)
유가미: 나는, 옥중에서 뒷사회에 소문을 흘려, 망령을 꾀어내려고 했다. 검사로서 법정에 섰던것도, 내 모습을 망령에게 보여주기 위한거였다. 네놈의 증거는 내가 가지고 있다. 얼른 가지러 와봐라..... 라는 태도로.
나루호도: 심리분석의 결과는? 무언가 유효한 정보가.....
유가미: 자! 집어넣어두라구. 그것이 사부의 유품이란 거다. 소중히 가지고 있으라고.
나루호도: 가, 감사합니다. (키즈키교수의.... 유품인가.)
증거품 <심리분석 결과>의 데이터를 법정기록에 집어넣었다.
<망령>의 심리분석 결과
감정의 기복이 극단적으로 작어서, 보통사람이라면 나올 감정도 나오지 않은 인물로 생각되진다.
[기밀] 심리분석결과 보고:
해당되는 목소리에서 계측된 감정정보는 평범한 사람과 견주어 극단적으로 미약하다. 거의 감정의 변화가 없는, 특수한 심리구조를 가진 인물이라고 추측되어진다.
나루호도: (감정의 변화가....없다, 라니?)
유가미: 감정이 없는 스파이, "망령". 화도 슬픔도....공포조차 없다. 알겠는가? 내가 쫓아왔던 이 괴물은, 틀림없이... 이사건의 근본에 관계되어 있는거다!
미츠루기: 망령인가. 세상에 암흑을 가지고 오는 적의 이름으로는, 썩 잘 어울리는군.
재판장: 흐음..... 그럼. 진범인의 모습이, 희미한채로 부상한 모양입니다. 이상의 사실을 근거로, 모두에게는 심층적인 조사를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정식적인 재판은 아닙니다만, 역시, 최후에는.... 제가 판결을 내려서 결말짓고 싶습니다만.
카구야: ......좋을대로 해.
미츠루기: 훗. 반대할 이유는 없다.
나루호도: 부디, 부탁드립니다!
나루호도: (끝났다.... 드디어....)
재판장: 흠. 그럼....먼저 유가미 검사. 증언대로 가주십시오. 심리의 결과.... 당신이 무죄라는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이걸로, 7년전의 판결은 다시 쓰여지게 되겠죠.
유가미: 헷......
재판장: 그리고.... 본법정의 피고인인 키즈키 코코네씨.
코코네: 네, 넷! 나루호도씨....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나루호도: 코코네........ 다행이다.....
재판장: 그러면...... 당신에게, 판결을 내리겠습니다.
이의있소!
재판장: 다,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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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믿음과 신뢰의 절단신공.
2) 짧습니다만 그 뒤에게 좀 길어서 그냥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