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도대체 담즙은 뭐하는 곳이길래 이렇게 악명이 자자함

[Wqwqwq]

아직 담즙은 못 가봤는데 여기저기 악명이 자자한게 장난 아닌 듯

[루리웹-5418283012]

저도 처음에 악명이 자자하길래 긴장했는데
그 지역 올클리어 하고 나서 돌아보면.....
뭐 생각한거 보다 막 엄청 힘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구더기 탕에 빠지는것도 뭐....잡몹들 다 잡고 다닐꺼 아니기 때문에 딱히 뭐.....피가 지속적으로 계속 다는것도 아니고
플랫포머 구간도 뭐.....짧기도 하고 어렵다는 생각은 안들고
함정 튀나오는 구간이야 뭐 한번 당하고 나면 다 아는 거니까
보스도 뭐 이젠 공략법이 나와서 그냥 밑에서 싸우면 굉장히 쉬운보스고
너무 걱정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냥 홈비스]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Summit80]

그래도 송수로에 구더기 대비용 템이 있어서 그거 챙기면 할만하다고 봅니다.
저한테 진짜 헬은 카라크 모래밭이었음...

[게쁘리]

그냥... 컨이 부족한 사람일수록 힘든 구역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컨이 부족해도 어차피 쉬운 구간이건 어려운 구간이건 겪는 고난은 비슷한데, (피 없어서 쩔쩔매다가 결국 적들 안 잡고 어떻게든 적들 피해서 가든가 하는 여러가지들)
담즙은 거기에 회복 힘들게 하고, 적과 싸우랴 점프하랴 정신사나운데 함정까지 튀어나오니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겁니다.
보통 잼있었다 하는 사람들은 뭔가 틱 하는 소리가 나면 일단 대쉬 키나 점프를 반사적으로 누르는 사람들과,
이런 기믹들이 있는걸 즐거워하는 사람들 정도입니다.
나머진 다 힘들어하죠. 뭐 클리어했을때의 기쁨이 더 큰 건 아무래도 많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이니 쌤쌤이지 않을까요???

하고 팀체리는 생각하겠죠 ㅋㅋ

[초록색이 사과맛이죠?]

지금 담즙의늪 들어왓는데 그냥 접을까 생각중
어렵게 만드는건 그리 어려운일은 아니지않나요? 왤케 극찬을 하는거냐고...

[루리웹-1144088943]

담즙 한번 가보세요 왜 사람들이 뭐라 하는지 아실겁니다. 거기 보스가 있는데 의자에서 거기까지 가는데 한참입니다. 진짜 악랄해요 그래도 마지막 양심인지 중간 비밀 공간에 의자를 놓긴 했지만 그거 발견 못하면 진짜 토나옵니다. 보스도 기믹 모르면 어려워요 하지만 알면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