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메트로베니아 초보자를 위한 게임이 아닙니다.
그저 스팀이 다운될 정도로 사람들이 인기가 많다길래 찍먹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이시라면 되돌아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정말 플레이 해보고 싶으시다면 할로우나이트를 먼저 진행해보고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할로우나이트의 튜토리얼은 커맨드를 알려주는데서 시작합니다 이게 점프키 이게 공격키...
실크송의 튜토리얼은 할로우나이트 입니다.
팀체리는 게임으로 돈을 버는게 목적인 개발자 대기업 이런것이 아닙니다.
2인 개발자에 작곡가1명으로 구성된 인디게임 팀이
할로우 나이트가 대박이 나자 그 자금을 바탕으로 하고 싶은거 전부 넣어서 만든 게임이 바로 실크송입니다.
실크송은 대중을 위한 게임이 아니라 할로우나이트를 감명깊게 플레이하고 오랜세월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바치는 게임이기에 난이도와 같은 부분에서는 타협이 적다시피하죠.
하지만 할로우나이트와 실크송의 모든 서사를 경험하신다면 분명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을 느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전 이제 스피드런 업적과 강철심장 업적이 남아서 마저 하러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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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에 진입했던 선발대중에 한명인데 정말 그 감동은...이루 말할 수 없었죠 | 25.09.10 17: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