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즈음 PSVR3 와 PS6의 동시발매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어 봅니다.
앞으로 설명할 내용은 PSVR3 에 매우 어울리는 현명하고 합리적인 방안이 되지 않을까 예측되며 닌텐도 차세대 기기에도 적용되면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S6 의 발매가 매우 늦어지면 PS5 프로버전의 당위성은 높아집니다. 반도체 성능 향상도 과거처럼 눈부신 성장은 못하게 된데다 전력소비도 심해지고 성능이 오른다 해도 게임의 극적인 변화는 바라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는데 사소한 성능 차이도 크게 느끼는 코어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라도 성능이 증가된 기기가 나오긴 나와야 할것입니다.
그렇다고 극적인 변화가 없는데 PS6 을 빨리 시장에 투입할수 없으므로 차세대 발매주기를 늦추는 대신 중간단계로 PS5 프로버전을 2025년 즈음 발매하고 2030년 넘어서 PS6을 발매 하는 것이죠.
또한 PSVR3 도 같이 발매하는데 여기서 중요한게 PS6 발매 전에 "PS5 슈퍼슬림" 핸드헬드 휴대용 기기도 발매합니다. 이 휴대용 PS5는 거치형의 PS5 를 그대로 휴대용으로 만든것이고 DL전용으로 기존 PSN 스토어 또한 당연히 호환입니다. 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고 PSVR2 그리고 PSVR3 를 연결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 PSVR3 는 PS6 뿐만 아니라 PS5 와도 호환성을 유지하며 독립형 무선 VR 포지션을 포기합니다. -----
대신 유선케이블 탈착형으로 2가지 유선케이블이 제공되는데 하나는 5미터로 PS6(혹은 거치형 PS5) 연결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휴대용 슈퍼슬림 PS5 에 사용할 77센티미터 정도의 유선케이블이 제공됩니다. (해당 짧은 케이블은 이후 설명할 아머케이스와 함께 제공)
추가로 이 슈퍼슬림 PS5 를 VR용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보조배터리가 장착된 아머케이스가 제공되는데 아머케이스는 슈퍼슬림 PS5를 본체 후면 쿨러가 밖으로 향하도록 디스플레이가 안쪽방향으로 위치하도록 장착하는 구조로 되어있고 디스플레이가 바라보는 앞에는 보조배터리가 수납 됩니다. (소니 자체에서 보조배터리가 내장된 아머케이스를 발매)
중요한게 이 아머케이스는 가방 멜빵끈과 같이 끈이 있어서 가방처럼 멜수 있습니다. 즉 휴대용 PS5 를 몸에 부착되는 가방 형태로 변환시켜 PSVR2 (PSVR3) 를 무선 VR기기 처럼 사용할수 있도록 바꿔줍니다.
핸드헬드 PS5 는 가방형 아머케이스를 부착하여 앞 가슴쪽으로 멜수 있거나 골반에 착용하거나 등뒤에 메는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착용.
논외로 닌텐도 스위치용 아머케이스.
1. PSVR3 (혹은 PSVR2) + 슈퍼슬림 PS5 (가방형 아머케이스 포함) 사용시 유선같지만 결과적으론 무선.
2. PSVR3 (PSVR2) + PS6 (PS5) 사용시 유선.
이런 방법으로 큰변화 없이 완벽한 호환성에 비용과 기술적 난이도를 모두 낮출수 있으면서 위 두가지 요소를 모두 섭렵할수 있고 고성능 무선 포지션도 함께 할수 있게 됩니다. 거기다 따로 독립적으로 사용가능한 핸드헬드용 슈퍼슬림 PS5 까지.
현재 PS5로 나오는 모든 VR게임은 미래에 별 다른 추가작업 없이 무선 VR 게임이 됩니다.
참고로 아머케이스는 PSVR2 USB 포트를 휴대용 슈퍼슬림 PS5 에 꼽았을때 USB 포트가 꺽이지 않도록 포트를 보호해주는 가드가 있는 디자인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래픽 성능을 중요시하는 거치형 콘솔기기에서 무선 VR기기 포지션을 가져가려 한다는건 구조적으로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큽니다.
PSVR3 쯤 가면 8K 이상의 해상도에 120Hz 이상의 대역을 가져가야 하는데 무선으로 하기엔 공유기 부담이 매우 높고 부과되어야 하는 무선모듈 칩셋 비용과 배터리 유지 시간 무게등등
더불어 OS의 파편화 및 개발난이도 증가 까지 여러가지 총체적 난국으로 VR 게임은 프레임 드랍 스터터링이 없는 쾌적함이 생명이라 높은 최적화와 매우 안정적인 무선송신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것을 구현하려하는 비용과 난이도가 어마무시 합니다.
결국 소비자에게 심히 전가될 것이고요. 무엇보다 PS 게이머들이 저사양 VR게임을 추구하지 않기도 해서 OS를 따로 갖는 저사양 독립형 VR기기는 PSVR 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닌텐도 VR기기라면 몰라도)
그렇다고 독립형도 아닌데 PSVR3 만 무선으로 한다? 적용되는 메커니즘의 난이도 및 비용에 비해 빈깡통 VR기기로 전락해서 실효성이 없습니다.
때문에 VR 기기를 무선으로 하기보다 높은 호환성과 연산하는 본체를 휴대할수 있고 가방형으로 만들어 VR 헤드셋 무게는 가볍게 하는게 절대적으로 좋습니다.
소니는 지금 당장 PSVR2 를 사용할수 있는 슈퍼슬림 휴대용 버전 PS5 개발과 함께 더불어 추가 보조 배터리가 내장된 가방형 아머케이스 제작에 착수하시길 바랍니다.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가능하면 PS6 보다 앞당겨 핸드헬드 버전 PS5 가 나와서 무선 비슷하게 사용할수 있는 PSVR2 환경을 갖추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논외로 요새 UMPC 성능. 라스트오브어스 비교
PS6 이 나오더라도 VR 게임을 제외한 모든 일반 게임은 핸드헬드 슈퍼슬림 PS5 가 있으므로 저프레임 저해상도라도 PS5 에 맞춰 개발되어 발매.
-------- 추가 내용으로 ---------
해당 조건은 PSVR3 가 충분히 가볍게 나온다는 가정하의 내용 입니다.
PSVR3 는 앞의 디스플레이 부분과 진동 기능이 있는 머리지지대가 탈착이 되는 구조로 쉽게 분리가 가능한 형태로 나옵니다.
머리지지대를 제거하고 코받침대와 안경 다리가 있는 부품을 대신하여 연결하는 형태가 됩니다.
VR 헤드셋을 이마 및 머리로 지탱할지 코와 귀로 지탱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입니다. 번갈아 가며 쓸수도 있고요.
코받침대와 안경 다리가 있는 부품을 연결하면 안경처럼 착용이 가능한 형태가 되서 슈퍼슬림 PS5를 연결하여 누운 상태로도 대형 화면으로 일반 게임을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머리지지대는 벌집모양으로 구멍이 뚤려있어 통풍이 되고 넓은 면적으로 머리 전체를 감싸는 구조이고 유연한 소재로 머리 형태에 맞게 어느정도 변형이 가능한 구조 입니다.
추가적으로 VR 헤드셋이 흔들리지 않도록 보조 고정역할의 수납형 턱끈이 제공되어 자전거 헬멧처럼 턱을 이용해 고정 착용도 가능합니다. VR헤드셋이 가벼워 질수록 움직임에 의해 잘 흔들리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