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시간 쪼개서 조금씩 하다가 원더우먼, 캣우먼 LV20 에픽 기어 이벤트 완료하고
주말동안에 이런 저런 모드 조금씩 건들다가 스토리모드부터 깨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손가락 아프고 손에 땀이 촉촉해 질 때까지 열심히 플레이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게임 불감증이 확 날아가는 기분이었네요
영화로 만들어도 인기있었겠다는 소감을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마블시리즈 못지 않게 흥행할 수 있을 것 같은 내용이라고 생각하며 공감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영자막이나 굴러가는 스토리 보면 대략 이해는 가는데
역시나 안한글화 때문에 세세한 내용에서 빨리빨리 캐치가 안 되는 점은 아쉽습니다
한글화 패치 좀 해 주시면 정말 좋겠는데...
스토리모드 2회차 얘기가 있어서
왜 격투게임 스토리를 2회차 까지 하는지 의아했는데 이제 이해했어요
네더렐름이 유저들 오래 즐기라고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을 많이 받게 됩니다
이 정도는 만들어 놓고 '추가'컨텐츠를 구매하려면 하라고 해야지
게임을 덜 만들어 놓고 컨텐츠를 추가해야 기대하는 정도의 플레이를 하게 하는 것은
그냥 장사치 마인드만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몇 몇 게임 제작사들이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거리의 싸움꾼 5편 베타를 정가에 팔아먹고
정식버전은 천천히 만들면서 만들어 질때마다 돈을 요구하는 모 회사와
죽느냐 사느냐 다음편은 내지도 않고 주구장차 코스츔만 팔아먹는
게임회사인지 의류회사인지 알 수 없는 모 회사 등등 반성 좀 하길!)
미드웨이 시절 NBA잼으로 절 즐겁게 해 주더니
인저스티스2도 상당히 흡족합니다
네더렐름 흥하고 계속 양질의 게임 내 주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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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해야 되는건 아니군요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 17.06.05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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