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이것저것 뻘짓(?) 적용 일부 시키고, 슬라이더 셋팅해서 난이도 투타 레전드+ 컴터의 개입이 들어가는건 죄다끄고
샌디에이고vs 애틀란타와 9이닝까지 한판 떳습니다 ㅎㄷㄷ
물론 현시점에서는 공식로스터 말고는 답이 없는거 같아서 어쩔수없이 공식으로 적용시켰습니다.
그냥 어떤게 달라졌나 하고 볼겸 가볍게 한판 했는데요. 일단 22(엑박원x로 프랜진행했음) 를 샌디에이고와 애틀랜타등으로 프랜돌려본 시점이었는데,
막상 더쇼23 인겜 뚜껑을 열어서 보니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 스러웠습니다.
색감 그래픽 기타 등등 이건 호불호를 타서 패스를 하고, 전체적으로 22에 비해서 선수들 움직임이 유들유들 해져서 이부분 맘에 듭니다.
진지하게 임한건 아니고 일단 어떤게 많이 바꼈나 볼려고 했는데, 결과는 4:0으로 졌습니다. 그래도 안타를 제가7개를 쳤고 애틀랜타가 8개를 쳤는데, 이게 홈런으로 4실점을 했구요.(야쿠나2개, 올슨1개) 이렇게 후반에 얻어 맞았거든요.
물론 서로 1선발 대결이었구요. 더쇼22때와 동일한 조건으로 셋팅한 상태였고, 바낀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하면서 느낀점 달랐습니다.
물론 프랜도 아니고 그냥 시범경기여서 그럴수도 있고, 제가 승패에 연연을 안하고 한겜 가볍게 임한것도 있어서 그런지 개사기(?) 느낌이 없어졌는데, 이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한겜해서 그렇수도 있지만, 게임을 9회까지 하면서 느낀건 너무 부드럽게 흘러 간다는 겁니다. 내가 지금부터 개사기를 칠건데 준비됐지? 이런 느낌이 안들더라고요. 홈런을 맞을때나 삼진을 당할때 안타를 쳐내거나 맞을때 수비를 할때라든지, 그런 느낌을 1도 못받았거든요. 이게 타구의 방향성 효과 때문인것도 같습니다. 안타를 몇개 쳤는데, 이제껏 한번도 안타를 쳐본적 없는 코스로 쳐봤거든요 ㅎㄷㄷ
벌써 프랜들어가서 겜수좀 많이 해보신횐님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요. 전 단순히 한겜을 하면서 가장 크게 와닿은건 선수들의 유들유들한 움직임 적절한 경기흐름이 강하게 인상에 남네요. 져도 와 이렇게 져? 이런 생각을 안가져본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타격음...ㅎㅎㅎㅎ 이게 먼가요? ㅋㅋㅋㅋ 장난똥때리는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새로운시도도 좋고, 맘에 들어하는 분도 계실테도 분명 저도 괜찮다고 느끼면서 경기를 하는데, 어느순간 이게 무슨 알루미늄 빠따로 공을 때리는 느낌도 들때도 있고 ㅎㅎ 타격음은 개인적으로 너무 가벼워져서 불호네요.. 대신 미트음은 더맘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한겜만 해본 결론은 더쇼22에 비해 바낀듯 안바낀듯이 아니고 다른겜이 되버린거 같아서 정말 기무니가 기무찌하게 만드는 부분인거 같은데, 이 느낌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까지 휴무라서 이것저것 좀더 해봐야 겠습니다.
참고로 샌디에고에 이번시즌 미쳐서 ㅋㅋㅋㅋ 지금도 스포츠프라임채널에서 샌디에이고 경기 보는중입니다 ㅋㅋㅋ
요즘 계속 샌디에이고 경기만 챙겨보게 되네요 ㅎㄷㄷ 아그리고 스포츠겜은 로스터 때문이라도 무조건 최신판으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거 같습니다. 이번작 현실과 너무나 닮아져서 이게 겜을 하는건지 실제경기를 보는건지 헷갈리게 만드네요 ㅎㄷㄷ
몇가지 더생각이 나서 그러는데 볼스피드는 최대한 높게 잡아주는게 현실성에 입각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직구 수치9, 베놔구8이렇게 주거든요. 실제 경기를 보더라도 직구가 빨라서 속수무책으로 당할때나, 보고친다는 느낌이 없거든요. 그걸 더쇼에서 표현해 낼려면 9이상으로 놔주면 어느정도 구현이 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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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원래 다저스랑 애틀란타 요정도 좋아 했는데 올해 전력이 강화된 샌디에고 좋더라고요 유니폼도 개취에 맞고요 ㅎ | 23.04.30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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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는 타격음 신경안쓰고 경ㄱ 하다가 타격했는데 탁 소리가 나는데 뭐랄까 이소리가 인겜이랑 조금 별개의 느낌? 좀 어우러지지 않는 느낌이 좀 들어서 살짝 이질감도 느껴지더라고요 ㅎ | 23.04.30 10: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