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먼지팁을 드려봅니다.
먼저번에 말씀드렸던 볼트를 개방함과 동시에 같이 하시면 좋은것입니다. 바로....
가는길에 "전진기지"가 근처에 있다면....달려가서 설치를 해놓으세요.
전진기지는 "빠른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며 주변에 깔려있는 자원소스를 발견해줍니다.
특히 노매드를 이용하여 돌아다녀야하는 행성의 경우 (예를 들어 "EOS")는 맵이 상당히 넓습니다.
노매드로만 상당한 거리를 이동한다하면 최소 4~8분여 걸릴정도로 멀리있는경우도 있습니다.
매번 이런식으로 돌아댕기면 안그래도 지치겠죠...??
그럴때마다 이용할수있는것이 바로 "빠른이동" 시스템인데...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전진기지"를 활성화 시켜야합니다.
본인 하고자 하는 미션 근처에 전진기지가 있으면 참 편하겠죠?
두번째 이유는 "생존"을 위해서입니다.
볼트를 개방하기 전까지는 행성의 환경은 플레이어에게 매우 적대적인 환경입니다.
전진기지를 활성화하면 주변에 빛나는 원이 생성이 되는데 이곳이 바로 세이프티존입니다.
전진기지 주변에 진입하면 노매드의 환경오염 게이지 혹은 플레이어의 환경오염 게이지가 낮아졌던걸 다시 체워줍니다.
장거리이동이나 적들의 공격을 받아 노매드가 데미지를 입으면 결국 폭발하게 되는데 이를 회복할수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EOS"의 경우는 고동도의 방사능이라서 회복할수있는 수단은 전진기지나 기지들의 세이프티존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전진기지를 통해서 동료 교체 혹은 장비 교체까지 가능하니 중간에 재정비하기에도 좋습니다.
게다가 전진기지 설치시 주변에 마이닝소스 즉 자원을 자동적으로 스캔해주어 표시를 해줍니다. 자원 열심히 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