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팁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팁

[애플포이즌]

자꾸 NPC가 어떻게 하라고 뻔히 다 알려주는 걸 여기와서 재차 물어보시는 분들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써봅니다.

보통 미니챌린지든 메인챌린지든 NPC가 뭔가를 시키면 대화내용에 어떻게 하면 되는지 전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제발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꼼꼼히 읽어보세요.

만약 NPC가 뭐라고 했는지 잘 못보고 넘겼다 싶으면 -눌러서 인벤창에서 L 버튼을 누르면 모험수첩이라고 챌린지 리스트가 뜨는데

거기서 원하는 챌린지 선택하시면 옆에 엔피씨가 말한 거 요약해서 나옵니다.그거라도 보세요.

사당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체로 사당 들어갔을 때 뜨는 시련 이름에 힌트가 있습니다.그걸 기준으로 생각해 보시면 어느정도는 풀립니다.(물론 답을 알아도 컨트롤이 안되서 힘든 경우도 있음)

[공갈서생]

맞습니다

또 퀘스트를 주는거면 다행이 모험수첩에 뜨는데 그냥 힌트(색깔다른글씨)주는 npc 의 대화는 기억을 못하겠다면 스샷을 찍으세요
버튼하나만 누르면 됩니다
스샷찍어놓고 해결될때마다 하나씩 지우면 됩니다

[루리웹-8154306912]

저도 그 글에 댓글 달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아마 어린 친구들인 것 같더라구요. 방화복이랑 방한복의 차이를 모르고 있으니.

아무튼 젤다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어린 친구들도 많이 할 텐데, 초등학생 정도의 아이들이 하기에는 조작이 좀 복잡한 면도 있고, 조작에 요구하는 피지컬도 높은 편이고, 비선형 퀘스트 및 상호작용이 많다보니 이런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는 듯합니다. ㅎㅎㅎ

근데 애들은 또 금방 배우잖아요. 설명 잘 해주면 30넘은 아재들보다 더 즐기면서 할 수도..ㅠ

[이어롭]

제가 어렸을땐 텍스트 같은거 전부 날림으로 읽고 적들만 철저하게 때려잡았던것 같습니다. 치트를 써서라도 게임은 무조건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묘한 심리도 있었고..

그때문에 게임을 한 기억은 나는데 정작 무슨 게임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게 많이 있네요 -_-;

[oh8760]

요즘 게임들의 유행과는 너무 다르다는게 문제가되죠
npc들이 말해주는 내용이 어디로 가라고 콕! 찝어주는게 아니라
'여기서 서쪽으로 가다보면 묘지가 있을건데 그 근처쯤이다' 이런식의 설명이 대부분이죠
요즘 게임처럼
마커 정확하게 찍어줘서 지도에서 마커만 쫓아가는 게임하고 너무 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