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와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번에 하는데 인생게임입니다. ^^

[꽃할아범]

ps4로 샀는데, 왠지 몰입이 안되서 중도 포기..

ps5로 진득하게 해보려고 했는데, 눈이 너무 아픈 느낌이 들어서 (블러효과랑 너무과한(?) 색감인듯..) 중도 포기..

그래도 너무 제 취향인듯 해서, gog 세일때 사서 PC로 해봤는데 캬~ 정말 장난아니네요 ㅠㅠ (블러는 껐음..  내눈 ㅠㅠ)

기계생물과의 전투도 너무 재밌고 무기도 다채롭고, 부족의 추방자에서 영웅이 되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너무 멋집니다.

이벤트 대사할때 너무 움직임이나, 감정표현이 없는 느낌이 조금 거슬렸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작은 단점이네요.

그리고 배경이 정말 100점 만점에 1000점 주고 싶네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카르자 대도시에 갔을때는 위쳐3의 노비그라드만큼 충격적이었구요.

이게 2017년도에 나온게임이라니 와... 진짜...

파괴된 문명의 잔재를 자기 주관데로 해석하는 각 종족들이 너무 웃기면서 슬프기도 하고

종족별로 세심하게 세계관을 만든 느낌이 감동 200%입니다.

[푸링글스]

플4로 엔딩봤는데 이번에 할인하길래 pc판 구매 4k 돌리니 끝내주네요.

[삿갓]

저는 ps5로 즐겼는데 눈부실때가 너무 많더라고요.
뭔가 다른 게임에 비해 색감이랑 빛효과가 이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