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실험을 해본건 아니지만
세트효과를 받지 않은 그냥
쌩 열십자 vs 쌩 발도술
을 비교해 봤을 때 데미지 차이가 꽤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발도술은 추가로 데미지를 올릴 수 있고(스킬 발도술2)
열십자는 추가로 모으는 속도가 올라가니까요(스킬 열십자2)
여기서 각자의 완성된 세팅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도 발도술 세팅 :후쓰누시6 이자나기4 다테나시2
이도 열십자 세팅 : 검호쇼군4 이자나기4 다테나시4
세팅이 완성되면 실제 데미지 차이는 좀 나기는 하지만
예상했던 만큼 크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를 제가 생각을 해 봤는데
1. 발도술 세팅이 후쓰누시를 쓰려면 5피스(6효과)를 써야 한다
때문에 이도세팅 처럼 다테나시4 효과인 장비무게 비례 데미지와 근접공격데미지를 얻을 수 없다
즉 이도의 경우 발도술세팅과 달리 다테나시4효과에서 오는 근공뎀이 추가가 된다
2. 이도 열십자의 경우 피격판정이 발도술처럼 한방이 아니라 두방으로 계산이 된다
즉 장갑에서 얻는 효과인 '근접공격으로 공격력 누적효과 부여'가 놀랍게도 열십자에 적용이 되므로
본래는 10만 데미지가 나오면 5만 5만으로 나뉘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5만 6만으로 들어간다
3. 피로 물든 두자루 칼의 특성상 최초의 데미지에 15%근공댐이 추가가 된다
물론 2방째부터는 데미지경감이 되지만 보통 완성된 세팅으로 열십자를 먹이면 죽거나 딸피가 된다(이 경우 물론 발도술은 한방이다)
여기까지 들으면 열십자세팅 개사기네 하겠지만
발도술세팅에는 분명 나름의 장점이 있습니다
1. 후쓰누시의 5피스(6효과)로 무기가 파괴되지 않는다
이건 의외로 무간지옥에서 꽤 쓸만한데 이도로 올라가다 보면 무기가 파괴되서 열십자 데미지가 개똥이 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
2. 일도는 발도술 이외에도 일도스킬 자체 내에서 여러가지 상황에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쓸모있는 스킬이 많다
역랑-산바람은 뭐 말 할 필요도 없고 그림자 참격을 포함해서 상대하는 몹이나 인간형 보스에 따라 공략방법을 적절히 바꿀 수 있다
물론 이도에도 좋은 스킬이 많지만 그건 고수의 경우에만 해당하고 대부분은 그냥 열십자만 남발한다(사실 그걸로 충분)
3. 발도술은 빗나가지 않는다
열십자는 가끔 어딜 때리나 싶을 정도로 크게 빗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발도술은 호밍기능이 매우 뛰어나 적을 놓치지 않는다(거의)
위 글은 어디까지나 제가 생각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나 틀린 부분 및 추가할만한 부분을가르쳐주세요
이건 어디까지나 질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발도술세팅을 50시간 정도 했으며
현제 새로 시작해서 이도로 무간옥 400층을 돌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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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연산이었다니....RPG게임하는 사람들은 알겠죠 그게 얼마나 무시무시한 효과인지... | 19.01.11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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