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엔 멀티패치로 인해 사람들을 죄다 쩔못받는 징징이로 표현하시는분이 있더니
언제나 이런내용의 글은 길어지네요. 세줄 요약하자면
인왕이라는 게임은 일본역사가 미화되어 있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뿐 역사책이 아니다.
앞으로는 유저들을 희롱하지말아라
오늘은 이런 우익겜을 사는 유저들보고 한심하다고,,,,,
화가나서 또 한자 적습니다.
일본 게임중에 역사를 기반으로한 게임들은 대부분 역사미화의 성향이 짙은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전국무쌍 이라는 게임은 역사미화의 끝판왕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을 알고 플레이 하시는분들도 계실거고, 모르고 그냥 넘기시는 분들도 계시겟죠.
물론 이러한 내용을 알고 플레이 하시는분들도 계실거고, 모르고 그냥 넘기시는 분들도 계시겟죠.
하지만 일본에서 발매한 게임이 일본의 역사를 미화하고 왜곡한다할지라도
가장 중요한건 플레이어들이 얼마만큼의 인식으로 받아들이는가 입니다.
감히 얘기컨데 글 작성자 분이 너무 감정이입을 하시는게 아닌가 하네요.
게임의 스토리가 일본미화가 심하게 표현되었다 해서
게임하기 거북하실 정도면, 그냥 본인이 안하시면 되는겁니다.
적어도 이 게임을 구입한 분들은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보고 구매한것이지
게임으로 역사공부하려고 구매한게 아니니까요
알게모르게 미화된 일본역사와 사상이 한국게이머에게 주입되기 떄문에
게이머들의 역사인식이 퇴색된다고 문제삼으며 한심하다고 말씀하시면
게이머들의 역사인식이 퇴색된다고 문제삼으며 한심하다고 말씀하시면
폭력, 도박, 약물, 성적묘사 등등의 19세 게임을 하는 분들에게는
미래의 살인자나 ㅁㅇ범 취급을 하시겠군요.
미래의 살인자나 ㅁㅇ범 취급을 하시겠군요.
플스를 갖고계시기 때문에 이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신것 같은데 본인또한
무슨게임을 어떤의도로 구매하셨는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방금전의 기준잣대로 스스로를 평가하신다면 본인이 얼마나 부끄러우신지 알게 될겁니다.
무슨게임을 어떤의도로 구매하셨는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방금전의 기준잣대로 스스로를 평가하신다면 본인이 얼마나 부끄러우신지 알게 될겁니다.
게임은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단, 오락, 취미생활로써 취급해야지
유저들의 역사인식을 확립시키고 주입시키는 수단이 아닙니다.
유저들의 역사인식을 확립시키고 주입시키는 수단이 아닙니다.
언제나 이런내용의 글은 길어지네요. 세줄 요약하자면
인왕이라는 게임은 일본역사가 미화되어 있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뿐 역사책이 아니다.
앞으로는 유저들을 희롱하지말아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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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구는 실제로 그떄당시 외국인들이 마르코 폴로의 견문록 이런걸로 막연히 상상으로 존재하는 동양의 엘도라도로서 알려진 일본의 이미지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었는데 그걸 썼다고 이건 일본 미화야 라고 한다면 도대체.. 역사적으로 당대의 인식이 그랬던건데. 뭐 그것마저도 하면 안된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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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그로에 관심 종자입니다. 논리이고 뭐고 암것도 없음 텅빈강정같은 존재
(IP보기클릭)115.137.***.***
우리나라겜인 임진록이나 천녀의신화도 역사미화가 쩔었... 겜은 겜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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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구의 어원조차 제대로 모르네. 역사를 알긴 하오?
(IP보기클릭)175.195.***.***
글쎄요... 지팡구의 어원은 당시 중국(원나라)이 일본국을 부르는 발음 '지펀구'가 마르코 폴로에 의해 전래->재팬이 된겁니다. 딱히 일본 미화와는 상관 없습니다. 이 지팡구를 황금의 나라니 뭐니 불렀던 것도 마르코 폴로가 볏짚 지붕을 보고 금이라고 착각한 설, 은이 많이 채굴되어 금도 많겠지 하고 전래된 설, 몽골이 일본 정벌의 위해 퍼뜨린 헛소문이라는 설 등등이 있을 정도니, 지팡구라는 단어를 가지고 일본 미화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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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결국 그 지팡그라 불리는 황금의 나라라는 명칭 역시 진짜 황금같은게 넘치고 풍요로운 나라가 아닌 오히려 반대의 뜻을 가진것으로 묘사됩니다. 이거 스포라서 댓글로 써도 되려나 모르겠네요. | 17.02.13 1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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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jina
지팡구는 실제로 그떄당시 외국인들이 마르코 폴로의 견문록 이런걸로 막연히 상상으로 존재하는 동양의 엘도라도로서 알려진 일본의 이미지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그렇게 믿었었는데 그걸 썼다고 이건 일본 미화야 라고 한다면 도대체.. 역사적으로 당대의 인식이 그랬던건데. 뭐 그것마저도 하면 안된다는건가요. | 17.02.13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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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에서 지팡그라고 엄청 좋은지알았는데..막상와보니 지옥같은 상황.. 이게 일본자체가 미화한거라 인정한건가요? 오히려 그 반대의 의미가 담아있다고 느꼈는데. | 17.02.13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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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jina
글쎄요... 지팡구의 어원은 당시 중국(원나라)이 일본국을 부르는 발음 '지펀구'가 마르코 폴로에 의해 전래->재팬이 된겁니다. 딱히 일본 미화와는 상관 없습니다. 이 지팡구를 황금의 나라니 뭐니 불렀던 것도 마르코 폴로가 볏짚 지붕을 보고 금이라고 착각한 설, 은이 많이 채굴되어 금도 많겠지 하고 전래된 설, 몽골이 일본 정벌의 위해 퍼뜨린 헛소문이라는 설 등등이 있을 정도니, 지팡구라는 단어를 가지고 일본 미화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 17.02.13 14: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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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jina
지팡구의 어원조차 제대로 모르네. 역사를 알긴 하오? | 17.02.13 1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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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겜인 임진록이나 천녀의신화도 역사미화가 쩔었... 겜은 겜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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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어그로에 관심 종자입니다. 논리이고 뭐고 암것도 없음 텅빈강정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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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게임은 게임이고 만화는 만화일 뿐이나 나 자신의 경각심과 옭고그름 역사를 제대로볼수있는 눈이 없다면..이보다 더 위험할수는 없을거 같아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조금씩 경각심이 허물어 진다면.. 물론 모든이가 그렇진 않겟지만.. 항상 주의는 해야한다고 봄 | 17.02.13 1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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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 이십니다. 게임이라는 매개체가 주는 영향력과 파급효과는 상당히 크죠. 특히나, 이런 컨텐츠를 접하는 대다수가 굉장히 어린시절부터라는 점도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역사미화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바른생각을 갖고 판단하되 게임의 재미는 게임의 재미로써 두자는게 제가 쓴글의 취지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만 하더라도, 해석자에 따라 그 내용이 천차만별이지요. 사실을 기반으로한 역사의 해석과 인식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2차 3차 포장화된 매개체로 인해 습득하는 역사가 가져오는 왜곡이 무서울 뿐이죠. 인왕이 우익게임이니 아니니, 역사인식에 해가되니 아니니하는 건 모두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를 것이기에 존중하면 됩니다. 아니라 생각하는건 서로 토론하면 되는것이구요 금번에 광역어그로를 끄신분은, 인왕하는유저=한심한사람 이라는 억지논리가 있었기에 글을 작성했습니다. 나중에라도 사과글을 올리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게임을 하면서 역사적인 얘기가 나오면 게임이기에 반드시 비현실과 자기우월주의 사상이 접목해있을거란 생각을 갖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플레이를 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게임에 나오는 내용을 그대로 흡수해버릴수도 있다라는 생각에 조금 무섭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 17.02.13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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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보면 윤관도 여진족 학살범 아님? 고대 중세까지 너무 "내 역사"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 17.02.13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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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진짜 다른사람들도 님처럼 생각할까봐 두렵네요, 중세는 그냥 아닌셈 치라구요? 이순신 장군은 걍 중세니까 잊어버리시면 되겠네요 | 17.02.14 0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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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역사관이 제일 위험해. 알간? | 17.02.14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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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샀어요, 고니시 가토와 조선인 귀짜르고 코짜르며 누가 많이 자르나 경쟁하던 3군 선봉장 구로다 나가마사가 호인으로 나오는거 보고 토나오던데요, 근데 알고 게임하는거 하고 모르고 게임하는거 하고 다르잖아요, 누가 게임 하지 말래요? 오래된 역사라지만 자기나라를 침략 ㅁㅁ하던 놈들은 알고 하라구요, 겜한다고 바쁜데 잔소리한다고 성질내고 진짜 일뽕 쳐맞고 눈가리고 귀막고 어휴, 교만은 개뿔 갑갑해서 돌아버리겠네요 | 17.02.14 0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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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중에 제일 개념 넘치는 댓글!! | 17.02.14 0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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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걸 왜 당신을 비롯한 몇몇만 알고 나머지는 그런거 모르고 그저 일뽕에 젖어서 게임하고 있을거라고 단정하냐는거죠, 그런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데요? 누가 당신들한테 남들이 그런거 모르고 그저 헬렐레 해가면서 일뽕맞아 게임하고 있을거라고 전수조사 해서 자료 넘겨준 적 없는데 왜 남을 쉽게 단정해요? | 17.02.14 0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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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게임하는 거에 대해서 뭐라 할 생각은 없습니다. 충분히 알고 게임하는 것은 매우 좋은 현상입니다. 다만 이러저러한 데 어휴 나는 뛰어나고 너네는 일뽕이다 하는 것에 반대할 뿐 입니다. 비단 위에서 내리고타라고 님이 제시한 등장도 하지 않은 다테 마사무네를 제외하고도 게임에 등장하며 임진왜란 가지고 문제삼을 만한 무장은 널렸습니다(물론 예정된 DLC에 따라서는 마사무네는 상당히 중요한 인물로 들어올 개연성은 높습니다. ) 타치바나 무네시게 (구로다 나가마사보다 더 초반 스토리에 자주 등장하는 장수인데 이순신 장군님 전사하게 한 노량해전에서 상대 무장이었고 임진왜란의 공으로 히데요시에게 엄청난 극찬을 받았습니다.) 고바야카와 다카카게 (중간에 모리가를 지키는 인왕이라는 식으로 그려졌고 심지어 수호령 하나 얻게까지 만드는 무장이지만 임진왜란에서는 전라도 진입하기 위해서 이치와 웅치에서 의병들 싹 죽이고 권율과 대치했던 인물이며 벽제관에서 명군 패퇴시키면서 전쟁 장기화 만든 장본인입니다.) 비단 다테 빼고 생각해도 초반부터 이런 인물들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인왕이 이런 인물들 호인으로 묘사된다고 사람들이 '아 구로다 나가마사는 호인이다' 하고 하악하악하고 볼 정도로 친절한 게임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인왕 게임하면 타치바나 무네시게 - 서국무쌍 세트 호구. 이런 인식 뿐입니다. 오죽하면 스토리가 머리에 남지 않는다라고 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마당이고요. 솔직히 진짜 의식하지 않으면 구로다 나가마사 나온 것도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설령 구로다 나가마사 라는 이름이라도 아는 사람 치고 임진왜란 3군대장. 모를리가 있을까요? 네이버에 치면 떡 하니 3군대장 나옵니다. 아니 적어도 구로다 나가마사 이름 아는 정도면 전국시대에 바삭한 인간일 정도고요. 이보다 더 간지나게 묘사되는 노부나가나 한조(모르는 사람은 이것도 오버워치 한조 아니냐고 할 정도고)도 있는 마당에 이런 애들 눈에나 들어올까요? 저도 구로다 나가마사나 타치바나 무네시게 모르지 않습니다. 저도 혀 끌끌찹니다. 오죽하면 시대상 얘기하니까 이순신장군이 끝판왕인가요 하고 들어서 기가 찬 경험도 있을 정도입니다. 여기서 나가마사는 이렇게 묘사되었구나 이런 코에이 일뽕놈들 하고 훅 넘어가도 됩니다. 제가 이 계통에서 전공을 한 사람이라 정말 별 희안한 인간 다봤습니다. '천지인' 보고서 '나오에 카네츠구 정말 멋있어욤' 하면서 맹목적으로 빠는 인간이나 '노부나가 콘체르토' 보고서 노부나가 빠는 인간들 수도 없이 봐왔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이 사람들 이러저러하다 설명해서 지칠 지경이고요. 인왕은 그거에 비해서는 어쩌면 양반입니다. 물론 일뽕이라는 요소 거하게 투입한 다크소울류 게임이고 상당히 잘 빠진 게임이라서 경계가 됩니다. 그러한 요소는 걷어내고 봐야하고 정말 모르는 사람이 일본이 신비한 나라라는 인식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분명 계도를 해야하는 것은 지당합니다. 그렇지만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임진왜란 요소 가지고 모를 정도로 우매한 사람들이지 않습니다. | 17.02.14 12:23 | |
(IP보기클릭)115.21.***.***
본인이 그 축에 안 낀다고 스스로 자신할 수 있으면 그걸로 된 거 아닌가? 왜 바른말 하는 사람들이 뜨거운 감자가 된 것마냥 댁한테 교만하다느니 훈장질이라느니 그런 개소리를 들어야 하지? | 17.02.14 12:25 | |
(IP보기클릭)183.103.***.***
뭘 말씀하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본장수들에대해서 잘 알고 하시네요, 일본 전문가이신가 보네요, 그럼 저하고 부딪힐건 없는데요, 제글 어디에 여기 모두가 일뽕 쳐맞은 우매한 인간들이란 말이 있는지...?? | 17.02.14 15:42 | |
(IP보기클릭)222.101.***.***
답변 감사합니다. 먼저 이글의 작성자는 '게임은 게임일뿐 역사책이 아니다.'는 식으로 글을 쓰셨고 내리고 타라고 님은 그저 몰라요 눈가리고 아웅 하고 자기 겜하는데 누가 싫은소리 한다고 징징대지들 마시고요, 남의역사도 아니고 우리역사잖아요, 근데 왜 이렇게 여기 분들은 남역사 처럼 구나요? 지들하고 안맞으면 친일파 만드는건 존나 잘하면서. 누가 게임 하지 말래요? 오래된 역사라지만 자기나라를 침략 뿅뿅하던 놈들은 알고 하라구요, 겜한다고 바쁜데 잔소리한다고 성질내고 진짜 일뽕 쳐맞고 눈가리고 귀막고 어휴, 교만은 개뿔 갑갑해서 돌아버리겠네요 로 반박을 하셨죠. 특히 두번째 글의 경우에는 글 쓴 분이나 동의의 뜻을 밝힌 분에게 ‘겜한다고 바쁜데 잔소리한다고 성질내고 진짜 일뽕 쳐맞고 눈가리고 귀막고 어휴,’로 ‘게임은 게임일 뿐‘ 이라는 것에 대해서 ‘일뽕’ 이라고 규정을 지으셨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말한 ‘모든 사람이 임진왜란 요소 가지고 모를 정도로 우매한 사람들이지 않습니다.’ 는 혹여 이 게임을 일뽕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이것에 대해서 별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전부가 임진왜란 요소도 모르면서 그저 일뽕에 빠져서 이 게임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하기 위한 표현이었습니다. 내리고 타라고님의 글이 다른 사람들을 ‘모두가 일뽕 쳐맞은 우매한 인간들’ 이라고 생각해서 반응한 것은 아닙니다. 혹여 이렇게 제가 내리고 타라고 님을 매도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러한 의도는 없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혹여 이 부분에 대해서 언짢으셨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남긴 글의 요지는 내리고 타라고 님이 제시한 ‘구로다 나가마사’ 뿐 아니라 인왕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이 임진왜란과 연관된 것은 맞지만 이들이 게임의 비중도상 단순 등장인물 정도의 비중만을 차지고 있어 이들을 중요하게 볼 필요는 없으며 또한 게임상에서 나오지 않은 임진왜란이라는 요소를 강조해서 ‘인왕’ 내에서 설정된 이들의 성격을 필요이상으로 반응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굳이 불편하게 볼 필요가 있을까 라고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 17.02.14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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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맨날 무슨 사실 지적하면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며 옹호하고 불편한 진실은 알기도 싫다는듯...굳이 불편할 필요가 있을까요?? 불편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훈장이니 교만이니 매도하기 이전에 엄연한 사실에서 눈돌리고 그저 그거 지적하는 사람들 불순분자로 만드는 몇몇 사람들한테 한 소립니다. 왜그렇게 과민반응들 하시는지, 여기서 감히 아픈역사 들먹거리면 잘난척하고 교만하기 때문에 안되는 불문율이 있었다면 제가 사과드릴게요. | 17.02.14 23:06 | |
(IP보기클릭)210.123.***.***
(IP보기클릭)223.80.***.***
쏴죽일껄
비추 눌린거만 봐도 씁쓸하네요. 게임 재밌게 잘만든거 모르는거 아닌데 하필 등장하는 장수라던가 시기들이 우리랑 밀접한 관계가 있기때문에 돈주고 사서 하면서도 거북한 느낌이 당연히 있다는 말입니다. ( 한국 사람이니까요)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구요. | 17.02.14 06:56 | |
(IP보기클릭)2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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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