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에서 더럽다는 말을 들었던 메테오매그넘이 상대적으로 너프돼서 그런가 직구계열 가장 더러운 볼은 미오스트레이트가 되었네요.
이거 정상적으로 계승해서 얻는 방법은 엽기적인데 2014에서 묘진에게 습득→ 2016석세스 변화구 계승 이벤트로 계승 → 2018 석세스 변화구 계승 이벤트로 계승 → 2020 석세스에서 변화구 계승 이벤트로 계승이라는 정신나간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한단계 꼼수로 건너뛰는 방법은 2014에서 얻고 2016에서 마이라이프로 굴려서 출신성분 세탁(?)해서 2018로 계승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석세스페에 묘진이 추가되면서 이딴 뻘짓거리 안해도 되네요.
미오스트레이트 특징이 뻗음+15, 무거움+3 이었던걸로 아는데 이번작은 무거움에 보너스 더 붙은듯 보입니다.
다만 이거 컨트롤이 상당히 안좋은지라 나이스피칭 절반쯤 낼 실력이 되어야만 쓸만할겁니다. 메테오매그넘과의 차별화를 확실하게 하겠다는 의미인지 확실히 취향에 따라 갈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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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볼 전체가 너프되고 대신 홈런 자체가 잘 안나오게 밸런스가 조절되었죠. 밸런스 조절 방향이 혼자놀기보다는 사람끼리의 대결을 전제로 한듯 보이죠. | 20.07.14 21: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