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회원분께서 과분한 추천과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남은 생(??)에서도 좋은 겜 라이프를 기원한다는 글에 ㅎㅎ 넘 감사 드립니다.
이주 전에 아들이 몇 달만에 집에 와서 고기 구워 먹으면서 저녁을 먹었는데 아들이 이런 말을 하데요 "아부지 아부지랑 같이 보낸 많은 시간중에 같이 겜하면서 지냈던 시간이 제일 기억에 남고 즐거웠다고.. 아부지 돌아가시면 더욱 더 생각 날것 같다고 그래서 아부지께 더 잘해드리고 싶다고 많은 시간이 남은 것 같지만 돌아보면 너무나 세월이 빠르다고"그러면서 어릴 적 파이날 판타지7 아부지가 할때 뒤에서 구경하면서 세피로스, 클라우드 주인공들 이름이 기억도 잘 안남..아무튼 그 주인공들과 함께 아부지랑 겜하던 시절 이야기 하면서 고기 구워 먹었는데..
사랑하는 사람과의 공유 ,,그것이 게임이든 음악이든 무엇인가를 같이 한다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자 삶의 결정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저는 아들과 이런 게임으로 서로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 많은 공감대를 가졌습니다.그리고 저가 재즈 음악을 좋아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서 아들도 재즈부터 힙팝 등 많은 음악을 알고 좋아하면서 자신이 듣고 좋으면 저의 외장 파일에 음악을 넣어주기도 합니다.물론 저도 토랜토로 본 영화중 좋은 영화가 있으면 나만의 별점을 부여하면서 카톡으로 추천하곤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함으로 해서 믿음과 용서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가 같이 피파라는 겜을 하는 동호인이라는 이름아래 같은 글을 공유하며 정보를 교환하듯이...
세월은 빠릅니다.청춘은 유혹처럼 착각 처럼 흘러 갑니다.그러니 사랑하는 사람과 많은 것을 나누고 같이하는 삶이 되길 기원합니다.물론 그것이 게임이면 더욱 좋은 거구요..앞으로 자주 들려서 좋은 정보 컨닝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늙은 게이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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