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으로 살과 뼈를 벤다는 느낌이 제법납니다.
제가 가장 걱정했던 종이인형같은 가벼운느낌의 폴리곤
덩어리를 몽둥이로 때리는 그런 빤한 타격감이 아닙니다!
그리고 묘한게 절단이 항상되는게 아니라 일정수의 적을 베어서
게이지를 채워야지 발동되는데 이 양과 차는 시간 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피가 튀고 사지가 날라가는 쾌감이 장난이 아니여요!
이건 마치 닌자가이덴2 북미판을 즐길때의 그 느낌과 비슷해요
게이지 채울려고 베고 다니고 발동 시켜서 학살하고 다니다보면 거점 혹은 미션완료가 이루어지기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네요
가츠 어렸을때부터 점점 나이가 들고 성장을 하면서 체형 검의크기
등이 스테이지를 거듭하면서 바뀌고 발전하기때문에 기대감과 쾌감이 게임을 하면할수록 늘어납니다
한글화와 중간중간에 삽입된 애니덕분에 내가 어디에있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엇을 해야할지가 명확하기때문에 전투가 훨씬
즐겁습니다! 마치 ps2시절의 건그레이브2처럼 스킵안시키고 즐겁게 애니를 다보게되네요
원작을 좋아하는편이고 ps2 베세크의 가츠 처럼 검무게를 못이겨 휘청거림과 약간의 딜레이가 있던 액션동작을 좋아했던 던로서는 생각
보다 훨씬 만족스럽습니다
발매일날 밀봉으로 구입한걸 후회하지 않습니다
간만에 재밌게 즐기고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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