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가 늦게 들어오는 바람에 소비욕구에 물들어있던 그때 갑자기 '유희왕 카드를 사야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전날 유튜브를 좀 열심히 봐서?
아무튼 온라인샵 이전부터 갖고싶던 카드 몆장 골라담고 결제하고 바로 다음날인 오늘 배송이 왔네요.
커여운 메르피.
오프 듀얼을 하려는건 아니고 그냥 소장하고 싶어서 샀습니다. 귀엽잖아요 메르피.
심지어 일러 감상에 방해되니까 굳이 최대한 노말로 구매. 값도 싸네요. 아이 좋다.
사는김에 프로텍터도 사서 끼워줬습니다.
그냥 프텍 검색해서 나온 목록중에 파란색 좋아해서 고른것 치고는 맘에 듭니다.
그리고 판매처에서 팩 두개를 서비스로 주셔서 까봤는데요.
(▼-▼)ഽ 왜 그러지? 휘청거리고 있지 않나!
테크지너스 할 버드 캐논이 나왔습니다.
유희왕 유튜브 구독을 딱 셋 해놨는데 그 중 한분과 매우 관계가 깊은 카드라 놀라버렸네요. 좀 기쁨.
나머지중에 딱히 기억나는 카드는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메르피 15장을 구매하면서 "역시 메르피라면 아제우스가 있어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찾아본 곳에서 최저가가 9,600원(나머지 모든 카드값 합이 4천원선) 이길래 포기했습니다. 아쉽.
마듀는 메르피에 누메론 섞은 덱은 커녕 딕도 못 되는 이상한걸로 브론즈만 찍고 접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무과금 찍먹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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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프 카드를 처음 사는 사람이라니! 멸종위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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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까진 무리고 그냥 소장 정도만 하려는... 뉴비긴 뉴비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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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프 카드를 처음 사는 사람이라니! 멸종위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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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까진 무리고 그냥 소장 정도만 하려는... 뉴비긴 뉴비죠... ㅎㅎ | 24.04.16 2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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