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좋아하는 유즈즈]
아크파이브가 유일하게 우리들에게 내놓고 간 산물, 그것은 설정과 캐릭터가 아닐까 합니다.
한창 인기를 끌던 2기 때에도, 점점 저물어가던 4기 때에도, 완전히 몰락한 6기 때에도 끝까지 잡아주었던 것도 좋은 설정과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죠. 그래서 팬아트 수집에 미친 듯이 열을 내던 때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특별히 더 맘에 들어했던 아티스트 몇 분의 팬아트를 풀어보겠습니다.
パ @pachikbl
트위터에서 앜파의 팬아트를 그려주시었던 분이신데 지금은 앜파 그림은 완전 내려버리셔서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아쉬울 따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물감 같은 느낌의 컬러가 마음에 들던 그림입니다.
(그리고 슌의 변태끼를 너무도 그득하게 묻혀내는 게 특징)
r (@s_crap121)
이전에 질문글에 이 그림들의 아티스트가 누구셨는지 올린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트위터를 그만두셨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너무 취향이었던 그림인지라 이 분의 다른 그림을 더 못 본다는 건 굉장히 아쉽더라구요...
누런 종이에 연필로 세세한 표현을 해주신 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필명도 그렇고 유고린 중심이 많은 것도 그렇고 어쩌면 이 두 명의 팬이셨던 걸지도..?
그 외에는 만난 적 없던 캐릭터인 유우야와 유고의 교류가 있던 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실제로 둘이 만나면 저렇게 성격과 죽이 잘 맞아서 보기 좋았을 것 같아서 매번 아쉽단 말이죠.(좋아하는 캐릭터끼리의 교류도 만화 보는 맛인데 말이죠)
그 외에는 아티스트가 누구신지 알 수 없는 팬아트 중 특별히 마음에 드는 것 몇 개가 있네요.
유우야즈 ts_애니 그림체와 흡사하고 캐릭터의 외형과 특징이 벗어나지 않은 점이 좋았습니다.
유우야즈&유즈즈로 인간 하트!
아크 비전_캐릭터들의 모습을 실제로 있었다면 이런 느낌의 커플들이었겠다는 걸 잘 살려준 것 같습니다. 역시나 유야즈 유즈즈들의 교류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리얼충 폭발해라
이상 팬아트로 보는 평화 차원이었습니다
(이미지 출처는 트위터와 핀터레스트, 구글링 등이었습니다)
아는 분들과 의논한 결과로 본 글을 기준으로 세 가지를 정해두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1. 앞으로 이와 같은 팬아트 게시글은 올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 기존에 올려두었던 팬아트 게시글은 일단은 그대로 두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거나 할 시에 내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3. 게시글을 쓸 때 곁가지로 장식하는 부분은 일단 유지하려 합니다.
따로 의견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IP보기클릭)125.183.***.***
음... 좋아하시는 건 알겠는데 다른 분이 그린 그림을 함부로 다른 곳에 올리는 건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 자기 그림이 모르는 곳에 올라가는 걸 안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요. 출처도 그리신 분 본인이 직접 올린 글 주소가 출처지, 검색 사이트(구글, 핀터레스트 등)가 출처가 되진 않습니다.
(IP보기클릭)218.52.***.***
세상은 넓고 다이아몬드손 님들도 많으셨습니다
(IP보기클릭)218.52.***.***
오리컬코스
세상은 넓고 다이아몬드손 님들도 많으셨습니다 | 19.02.05 03:27 | |
(IP보기클릭)218.158.***.***
(IP보기클릭)175.223.***.***
(IP보기클릭)125.183.***.***
음... 좋아하시는 건 알겠는데 다른 분이 그린 그림을 함부로 다른 곳에 올리는 건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 자기 그림이 모르는 곳에 올라가는 걸 안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요. 출처도 그리신 분 본인이 직접 올린 글 주소가 출처지, 검색 사이트(구글, 핀터레스트 등)가 출처가 되진 않습니다.
(IP보기클릭)218.52.***.***
원래는 원 주소를 알면 그 주소도 출처로 표기를 하는 편인데 이 경우는 이미 삭제되고 사라진 주소여서 올리기가 묘연해져서 안 올렸습니다. 음..그리고 확실히 말씀대로 제가 그린 그림이 아니기에 올리는 데에 조심스러운 건 사실이고 그래서 일부러 가진 팬아트를 무차별적으로 마구 올리는 건 조심하려고 일부러 일부만 올리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뵈기가 불편하셨던 모양이네요. 그 점은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앞으로 좀 더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 19.02.05 09: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