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클리어 후, 구매 가능한 단편에 관해서....

[테이브]

온천에서의 휴일인가의 단편을 보면 

주인공일행과 제국군과 일시적 휴전을 맺는것으로 나오기때문에

혹시 라즈의 마지막 임무에서 라즈를 죽이러 온 제국병이 그때 당시에 만났던 제국병이고

그렇기때문에 사살을 하지 않고 포로로써 잡아 놨지 않았을까 하는 스토리를 예상했습니다만

그건 안나왔네요...

물론 라즈만 살려버리면 같이 딸려나간 일행(저는 자이가로 했습니다, 라즈 꼬봉이어서)은

주인공이 아니라고 차별하는거냐 라는 것이 될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카이의 엉덩이를 보면

라즈가 살아있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천옹]

스토리 상.. 확정된 인물도감에 보면 크리스텔, 라즈는 사망처리 됩니다...
다른 서브 케릭들은 죽어서 다시 살리면 인물도감 내용도 변화지만..
라즈 크리스텔은 다시 살려도 이야기 자체는 변하지 않아요..

[테이브]

그렇지요 그런데 크리스텔은 그렇다치더라도 단편이 끼어들었기때문에 쿠키영상으로 라즈가 돌아오는 장면이 나왔으면... 이라고 생각했지요

[야생 아르셴]

솔직히 저도 처음에 그 온천 볼 때 그 생각 했는데 아니더군요.
그냥 단순한 서비스씬.....이럴 거면 뭐하러 진엔딩을 따로 만들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갔습니다.

[야생 아르셴]

진엔딩에 추가되는 장면이래봐야 레일리 돌아오는 거긴 한데.
애초에 사망도 안 뜨고, 클로드가 혼자 공장 운영할 수 있는 지식도 없으니.
레일리가 살아있다는 건 반전도 아니고 말이죠.

애초에 레일리가 죽었거나 심각한데 전차에 레일리 둔 채로 마지막 장면에서 하하호호 했을 리도 없고.
마지막 탈출 장면 후에 "피가 너무 많이 나! 위생병!" 이라도 해줬으면 설마, 설마! 정도는 했겠지만요.

[르파디엘]

그러고보니 그거 벙쪘네요 ㅋㅋ.... 사람이 총맞고 죽어가는데 위생병도 안부르고 지가 들고 경례하고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