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옆동내 도스를 해보니까 모에는 상당히 신경썻다는걸 느낍니다..

[[가을]]

도스도 그래픽적으로는 나쁘지 않은대 문제는 게임성이 ;; 대전 한판한판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길래 스토리모드나 해볼까 하고 보니까 

스토리 모드가 없내요 ㅋ;; 아니 그럴꺼면 튜토리얼에서 막 그럴듯하게 시놉시스를 왜 읊은건지..? 게임이 1:1이나 1:1:1로 돈모으고 

카드뽑아서 덱만들고 쌈박질 끝.. 하.. 아니 그럼 게임이라도 좀 스피디하게 진행시키던가.. 시간 좀 있을때에 널널하게 한두판 하는 

용도로는 괜찮은거 같기도 한대 게임이 굉장히 루즈하고 인터페이스 같은게 적응하는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컬트셉터같은 머리싸움을 기대하고 했는대 부르마블이 주사위 운빨망이지만 계획적으로 건물짓고 땅사고 돈을 절적히 사용해야 이길수 있는

게임이었지만 모두의 마블은 현질한놈이 주사위를 지배해서 자기가 유리하게 운빨 게임하듯 도스도 결국 주사위보다는 크리처카드랑 

템카드빨 높으면 그만입니다.. 뭐 전략같은게 들어갈 틈이 없어요.. 비슷하다면야 전략같은게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게임이 전체적으로 난잡하고 정신없는 느낌이고 맵도 좁아터졋고 특정칸에 갔을때 받는효과 같은건 뭐가 뭔지도 설명조차 없습니다 

튜토리얼이 있기는 한대 진짜 딱 겉만 딱 보여주고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는대 끝나내요(근대 플레이를 어느정도 해보니까 튜토리얼

한 10분? 그거 설명한게 전부인 게임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와중에 카드뽑기 튜토리얼은 잊지 않는 개발사를 보고 한숨만 나오내요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고 모에처럼 대놓고 특정층을 노린것도 아니고.. 카드게임에는

하스스톤이 있고 보드게임으로는 모두의 마블이라는 게임들이 있어서 도스는 컬트셉터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서 컬셉을 잘모르는 유저를 잡고 싶었던거 같은대

결국은 부르마블 현질이나 하스스톤 박사붐사기빨로 이기거나(제가 하스 이때 접어서 지금은 뭐가 좋은지 몰라요) 크게다를게 없다는거.. 

코어중의 코어 유저들이 친목질이나 하면서 좀 하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것 같습니다.. 당장 한달만 지나도 대전 매칭이 안잡힐듯 합니다

p,s - 근대 모에 공카는 공카에 왠 등업제???? 게임하다가 급 궁급한게 생겨서 가봤는대 등급안된다고 글도 못쓰내요,, 검색해도

내가 궁금한건 없고 그래서 가입인사 하는곳에 공카에 왠 공제냐? 없에라고 썻더니 그냥 씹내요 등업도 안시켜줌 ㅋㅋ 모에 운영진

상태도 좀..

[게으른늑대]

등업 조건이 게시글 작성 한개와 댓글 3개 작성이었을 겁니다. 즉 가입인사 하시고, 다른 유저들 가입인사 글에 대충 댓글 세번 달면 등업되어서 게시글 작성이 가능해지죠.

[[가을]]

아 댓글까지 달아야 하는군요.. 거참 공카에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싶내요 제한없이 가입시키고 분탕치는놈들 거르는게 맞다 싶은대 말이에요

[reonhart]

저 역시 처음 하는데... 튜토리얼 하다가 졸았습니다. -_-;;
엄청 전략적이고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하스스톤 같이 잘 만들어진 게임 하다가 이거 하니까 실망감이 너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