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낚시 ㅅㄱ
아우라로 하루를 살면 충분한 로빈은 또 하루만에 판타지아를 지르고 라라펠로 돌아왔다.
새로운 유레카 이모토는 라라펠에게 너무나도 퍼펙트한 이모트라고 한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유저를 코난으로 만드는 퀘스트.
탐정 멜코코! 이번 라라펠은 항상 하는 로빈찡이 아니라 요리사 50-60 퀘스트에 등장하는 멜코코로 만들었다.
어쨌거나 이 게시글은 두 마리의 라라펠과 한 마리의 고양이가 오딘섭 PF에서 고통받은 이야기다.
로빈의 메인은 흑마였음. '였음'.
그리고 얼마 전에 메인잡을 전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근데 접사로 메인잡을 바꾸었는데 아니마를 늦게 시작한 탓에 아직 토큰이 모일 생각을 안하고
다음 패치까지도 로어/아니마 무기는 입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뒤늦게 메인이 바뀐 로빈은 결국 극세피 파밍의 길에 나선다.
여기서부터 고통의 길은 시작된다.
중략
아 귀찮다.
걍 3일동안 PF 에 파밍 다 끝난 지인들 포함해서 돌고 또 돌고 또 돔.
어째서 극세피 파밍에 아템 레벨 220을 구하는거신가. 215이 간신히 넘어서 제대로 혼자선 가지도 못하니
지인들의 힘을 빌어서 간신히 감.
PF의 이 멤버 복불복. 게다가 전사로 처음 데뷔 :D 데뷔가 파밍팟ㅋ
어쨌거나 파밍을 다녔는데 도끼가 안떨어짐 ㅎㅎㅎㅎㅎㅎ
도끼가 안떨어질동안 드라군 무기(처음 깼을때 먹음), 암흑, 백마 먹고 기공은 필요도 없는데 걍 굴려서 먹음.
그때까지 도끼 안떨어짐. 게다가 파티 모으면 애들이 한 세 번 돌고 나가고 지꺼 먹고 나가고 ㅎㅎㅎㅎ
먹튀 ㅇㅅㅠ
그러다가 토큰이 딱 9개인 순간에 갑자기 애들이 하나씩 실수를 하고 ㅎㅎㅎㅎㅎㅎㅎ
네 번을 와잎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이 바로 조금 전에 일어난 일.
그리고 나서 딱 10번째 클리어를 한 순간!
도끼 또 안나옴 ^_^
사실 도끼는 드랍 안합니다. 여러분. 극세피 도끼는 교환만 가능하빈다.
근데 몽크와 새가 나옴.
버드가 나옴.
새가 나옴.
새.
그거슨
버드. 토리. 포겔. 기타 등등
로빈은 인생을 포기하고 몽크 무기에서 1을 굴렸는데 새에서 91이 나옴 ^_^
그리고 결과
새도 먹고 무기도 먹음! 교환으로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세피 졸업했으비다
저는 새도 먹었으니 이제 극세피는 안가도 되여^_^
교환하자 마자 찍은 스샷
ㅠㅠㅠㅠㅠㅠㅠㅠㅠ메인이 바뀐 탓에 뒤늦게 파밍한다고 개고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같이 다녀 준 팔라딘 똔똔(前 용기사)과 바드인데 딜 1등인 자타칭 천상계 바드(前 흑마) 빵텔에게
마지못해 고맙다는 인사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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