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그레일 극에 보비스 넣고 아무 캐리 유닛 하나 넣는게 끝이었으니까
쓸게 없기도 해서 이런 소소한 글은 거의 안쓰고 있긴 한데 스노우 화이트 먹은 기념으로 써보자면
이번주는 뭐 말할 필요도 없이 스노우 화이트가 메타덱이네요.
아 물론 스노우 화이트가 단독 메타덱이라는건 아니고, 여전히 보비스- 하이그레일 극+ 캐리 유닛 덱도 여전히 메타덱 중하나임.
메타덱이라는건 누누히 언급하는건데 방어진형 덱을 의미 하는거지 공격진형은 개나소나 아직도 현역임.
상대 배치랑 조합 보고 맞춤으로 가져가는데 이것도 못이기는거면 그냥 덱이 약한거구요. 이젠 승률 100%도 식상할 지경임.
그냥 실수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지.
까놓고 말하면 지금 나온 소위 메타덱이라는거 못깨는 쪽이 더이상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워낙 인플레이션이 진행되어있는 와중이라서 뭐 작정하고 잡을려고하면 못잡는덱이 있을수가 있나 싶음.
어디까지나 '그나마' 승률이 잘나와서 메타덱인거임
하이그레일 극 나온지 3주정도 지났는데 여전히 보비스-하이그레일 극+캐릭 유닛 덱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아무리 강력한 방어진형 덱이라고 해도 3주 지나면 대응책이 새로 나온 덱에 비하면 많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어지간한 분들은 다잡을수 있지 않나 싶네요. 까놓고 말해 이쪽도 뭐 캐리 유닛이래봣자 사실상 공식, 건버스터, ELS퀀터 정도 쓰는게 대부분이고,
죄다 솔직히 대응법이 꽤 많은 덱들이라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퍼펙티빌리티+@ 하면 거의다 깨지는 덱들이기도 하구요.
까놓고 말해 스노우 화이트 관련 덱은 딱 2개밖에 안씁니다만 이걸로도 퍼펙티빌리티 섞지 않은 거의 모든 건버스터, 하이그레일 덱은 찢어버릴수 있거든요.
둘다 다른글에서 이미 언급한 건버스터와 퍼펙티빌리티와 붙이는 덱인데 아무리 찾아봐도 이거 이상의 덱이 나오기가 힘들더라구요.
실제 메타 방어진형에서 쓰고 있는 덱도 거의 대부분이 이 2개인데 둘다 어느정도 장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퍼펙티빌리티랑 붙이는 쪽이 훨씬 많죠.
건버스터와 붙인덱 쪽은 상대 까다로운 유닛 쓸어버리고 고반감 유닛 남았을떄 처리하거나
상대 내구치 유닛이 터프니스 횟수까지 많을 경우에 쓰는데 솔직히 이쪽은 공진에서도 그닥 많이 사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건버스터 오메가가 뚫려있었다면 더 활용도가 높기야 했겠지만 솔까 뚫려있었어도 크게 메리트가 있는 상황이 많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퍼펙티빌리티 하나만 가지고 운용하는거 보다는 훨씬 좋은듯.
이쪽이 사실상의 메타덱이라고 보셔도 되는데 공격진형에서는 하이그레일이나 건버스터 관련 덱 상대로 거의 무조건 이깁니다.
스노우 화이트와 퍼펙티빌리티의 행동력 수준을 전함 유무 차이로 선턴이 갈릴 정도로만 맞춰 두고,
보비스나 터프니스 횟수가 많은 유닛 넣은 쪽은 스샷 처럼 선턴이 퍼펙티빌리티가 잡도록, 안넣은 쪽은 스노우화이트가 선턴잡도록 유도하면 거의 모든덱 상대로 대응가능하거든요.
1코스트 유닛은 올드린 에이스파일럿 파츠단 산타 하이그레일 넣는게 훨씬 좋지 않냐! 하실수 있겠습니다만
물론 공격진형에서야 행동력 더 높으면 좋기야 하지만 방어진형에서는 효과가 그렇게 크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이유는 방어진형이라는 덱 특성상 상대가 못뚫게만 하면 그만인데 미러전을 했을 경우 퍼펙티빌리티와 붙인 쪽은 미러전으로는 절대 못뚫거든요.
스노우 화이트가 선빵을 잡건 안잡건 상관이 없음. 어차피 퍼펙티빌리티 못잡아요. 산타 하이그레일이 있건 없건 별 차이가 없다는 소리죠.
미러전이 아닌덱의 경우는 어차피 스노우화이트나 퍼펙티빌리티 선빵 맞을걸 계산하고 덱을 짜오니까 당연히 의미 없구요.
물론 방진에서의 이야기고 공진에서는 종종 아쉬울때도 있습니다.
다시 그전 논점으로 돌아가서 퍼펙티빌리티와 붙인 덱이 건버스터와 붙인 덱보다 좋은 이유는
건버스터와 붙인 쪽은 스노우 화이트 공격받을떄 같이 맞으면 그냥 전부 몰살 당할 가능성이 높지만
퍼펙티빌리티와 붙인 쪽은 그나마 그럴 가능성이 조금 더 적다는 거죠.
보비스, 하이그레일 극과 캐리유닛 붙인 덱 상대로도 조금은 견제가 된다는 것도 있구요.
당연하지만 이건 방어진형 덱이라서 퍼펙티빌리티가 삽질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조금 견제가 된다는거지
공격진형처럼 건버스터, 하이그레일 덱은 뭔덱이 나오건 거의 다쓸어버린다 수준은 불가능하고,
하이그레일 극 투자가 좀 잘되있으면 충분히 퍼펙티빌리티도 처리가능하기 때문에 방진에서 엄청 좋다고 보기는 힘들죠.
ELS 퀀터-퍼펙티빌리티, 갸반-퍼펙티빌리티 등등 내구치 달렸으면서 상대 퍼펙티빌리티 처리 가능한 유닛이랑 퍼펙티빌리티 같이 넣기만 해도 필승임.
어차피 스노우 화이트야 선빵 갈기고 나면 몇턴씩 평타나 쳐야하는 유닛이기도 하구요.
그래도 뭐 그 전 메타덱이었던 하이그레일 극 - 보비스 - 캐리유닛 쓴 덱보다는 방어진형 승률이 훨씬 잘나와서 메타덱이 된거 아닌가 싶네요.
워낙 스펙이 현시점에서도 좀 빠듯한 편이라서 오래갈지는 모르겠음.
유닛이 오래해먹을지 안해먹을지 예측해서 투자하는것도 능력이긴 한데 솔직히 이건 운빨을 많이 타서요
다른 글에도 언급했듯이 스노우 화이트로는 무슨 덱을 짜도 카운터 유닛이 있을 정도로 스노우 화이트 자체가 결점이 많은 유닛이고,
그닥 미래 전망이 좋은 유닛도 아니긴 하지만 최고의 장점인 극 유닛인 건버스터, 하이그레일 극 상대로는 패왕이라는 점이 메타덱이 되는데 가장 크게 작용한듯 합니다.
이것도 꽤 많이 언급하긴 했는데 뭐가 됐건 극 유닛이 중심이 되는 지금 아레나 메타에서 주류 극 유닛 상대로 강한 유닛이 고평가 받는건 당연한거거든요.
아무리 좋은 스펙이라도 극 유닛 상대로 별로면 좋은 평가 받기가 힘들죠.
애초에 그 스노우 화이트 조차 건버스터와 퍼펙티빌리티 같은 극 유닛과 섞지 않으면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가 힘든게 현실임.
개인적으로는 이런 의미에서 이제 이게임에서 리세마라니 돌계니 하는 것도
극 유닛이 나오는 오메가 페스에서 극 유닛 1마리를 최소 오메가 개방하고 다른 1마리를 추가로 얻으면 출발~~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당연히 예전에는 패왕이었지만 지금은 좀 주류 유닛에서 많이 멀어진 극 유닛인 마징카이저 극은 제외하고 말이죠.
오오치도 뭐 양심이 있으면 월초 강적 이벤트에 신규 유저나 복귀 유저 관련 이벤트를 할게 아니라 월말에 해줘야 하지 않나 싶음.
솔직히 지금 시점은 신규 유저한테 오메가 뚫린 극 유닛 선택권을 주고 시작한다고 해도 따라가기 벅찰 정도의 격차라서 큰의미야 없겠지만요.
어차피 고인물 유저야 어지간히 투자 이상하게 한거 아니면 극 유닛 2~3개 정도는 죄다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 극 유닛과 붙여쓸 보조 유닛에 붙여쓸 캐리 유닛까지 죄다 보유한 상황이기도 하구요.
까놓고 말해 유닛 전부 다줘도 한돌소재는 물론 파일럿파츠 소재나 에이스 파일럿 파츠 소재 격차부터 너무 심해져서 따라가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냥 하던사람이나 하는 고인물 게임이 되가는 듯 하긴 함.
예전에도 이런 경향이 좀 있었는데 극 유닛이랑 에이스파일럿 파츠 나오고는 더더욱 심해지지 않았나 싶네요.
어차피 이번 메타야 이걸로 끝일 거고, 다음 극 유닛이 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오기 전까지 크리스탈이나 좀 많이 뿌려줬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