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도전과제를 위한 서약 노가다 끝
이로써 2회차 호드릭 코스프레 할 재료는 끝!
서약 노가다... 쌓아올리는 자의 서약 노가다를 끝으로 완료하였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컴퓨터 앞에서 의미없는 단어세크스!를 섹무새마냥 연신 외치면서...
기어이 30개를 모두 모아 바쳤습니다.
플랑베르쥬 3자루도 마저 파밍해서 한 자루는 숙련, 한 자루는 혼돈, 한 자루는 어둠 변질해 두었고,
이로써 2회차때는 호드릭의 아들이자 시리스의 아빠 컨셉을 잡고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그래도 약정의 증표 보다는 쉬웠던 느낌이 듭니다.
약정의 증표를 모을때는 2마리의 은기사에 이어 눈이 벌게진 은기사 한 마리 잡고 돌아오느라 왔다갔다 하며 고생 좀 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신의분노 기적을 통해 카사스 지하무덤 화톳불에서 비교적 빠른 템포로 진행해서 그런지 비교적 덜 피곤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Ⅱ. 2회차 넘어가기 전 발견한 것
"...나"
"강림"
"앙리, 유리아, 리리아네는 짐의 침소로 들라"
"어두운 거짓의 반지는 꼭 끼고"
1회차 DLC 게일까지 잡고 왕들의 화신까지 때려잡았습니다. 그리고 1회차부터 찬탈자 엔딩을 보았습니다.
기어이 어둠의 지존이 되고 말았군요.ㅎㅎ
기억해보면, 다크소울 1 리마스터때도 1회차는 어둠의 왕 엔딩을 보았던 것 같은데 다크소울 3에서도 이러네요ㅎㅎ
2회차 넘어가기 전에 잡몹들에게 한창 시달렸던 기억을 가진 필드를 돌아다니며 소소한 복수 혈전을 하던 중,
결정의 노야 보스룸 앞 오벡의 서고에 가봤습니다.
오벡을 처음 만났을때는 라이칸스로프들이 메고 있는 것과 유사한 저 특유의 목재 조형물은 없었던 것 같았는데...
오벡이 대서고에서 최후를 맞이하고 나면 생기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1회차는 DLC 게일까지 모두 진행한 다음 왕들의 화신까지 잡은 상태라, 어떻게 확인할 방도가 없군요.
한번 2회차때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레벨 317 즈음에 만족하고 넘어갈까 싶었는데, 이상하게 미련이 남아서 331까지 올렸습니다만,
조금 더 레벨 올리고 2회차 진입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스콜라는 2회차부터 추가되는 몹도 있는데 다크소울 3는 어떨지 조금 긴장됩니다.
어스름의 나라의 성기사 세트와 함께 숙련 플랑베르주 강전기를 갈겨대며 미친 암령 호드릭의 포스를 뿜어내며 해피소울을 즐겨보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네요ㅎㅎ
해피한 소울 되시기를 바라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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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운이 나는군요! | 23.08.29 1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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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워낙 제가 겁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다크소울 1, 스콜라때 데인게 많아서요. 그럼에도 300렙 이후에도 미디르와 게일 잡을때 엄청 유다희를 만났습니다ㅠ | 23.08.29 2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