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게시판 보니까 여캐릭이 참 이쁘더라고요.
특히 그 뽀글 뽀글 머리를 한 여성이......
저는 초회판을 사면 옷을 준다고 하길래..스샷 게시판에 올라온 저런 옷을 주는건가 보다 하고 샀는데..
그 옷은 돈주고 사야 되는 것이더군요......ㅠㅠ;;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예전에 라오어 사고 남은 psn 금액이 2900원 남아 있길래..그걸로 그 코쇼쇼..라고 하나요?
그 여성의 옷을 하나 지르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시나리오 모드는 일단 접어두고 프리 모드를 시작했는데..
옷을 사기 전에는 없었던 코쇼쇼가 옷을 사고 나니 바로 선택을 할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선택하고..다른 애 아무나 선택하고 시작.....
처음에는 캐릭터 시점도 조그맣고 해서..이건 뭔가.....이상타..
진삼하곤 비슷하면서도 뭔가 좀 부족한거 같다 했는데..
세모버튼 누르면서 슉슉 나가는게..어.. 제법 괜찮다..하는 느낌이 들더군여..
그러다가 때리는 중에 점프버튼을 누르니..뭐가 허옇게 휙휙 지나가길래..이건 뭔가..했는데..
많이 때리다 보면 게이지가 차는데 그 게이지가 줄어들면서 생겨나는 공격이더군요..
오호......
진삼7만 하다가 이걸 해보니 뭔가 또 새롭습니다.
때리는 맛도 괜찮습니다.
그리고..일어를 모르는 압박이 제법 심하지만 맵에서 미션 같은게 뜨면서 어디 어디로 가라고 화살표가 있으니까
오히려 진삼보다 길을 해매는 일은 상당히 줄어들더군요.
거기다가 떡하니 영어로 얘가 보스예요 하고 화살표가 되어 있으니..
진득하게 오래 즐기고 싶으면 보스를 제외하고 다른놈을 잡으면 되니 그것도 나름 편하기도 하구요.
일어의 압박이 심하기는 하지만..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해야죠..
공략집 같은거라도 어서 구해서...
캐릭터도 한번 꾸며봤는데......
영...........션찮아서....일단은
그냥 코쇼쇼나..진득히 붙잡고 해봐야 겠습니다.
모르는게 아직 산더미 같지만...일던 첫느낌은 괜찮네요..
매번 진삼7만 하니 질렸는데..이제 이걸로 번갈아가면서 즐겨봐야겠네요..
아........좀 한글좀.....................
가격도 63000원 주고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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