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부 34장, 성정석 348개, 그리고 제 피와 땀과 같은 19만원의 희생 끝에 오베론이 제 칼데아에 강림했습니다. 참고로 이 와중에 오리지널 가웨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성정석 348개와 호부 34장으로 성공할 줄 알았는데, 요슬롯과 코얀 픽업에 극대성공한 반동 및 오베론 이 놈이 나락의 구멍에서 썩고 싶다며 온갖 발악을 해대서인지 20만원 가까이라는 큰 출혈을 내서야 나와주었네요.
한 두 번 더 지르고도 극대폭사했다면 전 진짜 분노해서 악요정이나 이보다 더한 요정비스무리나 악정령이 되었을 듯 합니다. 게다가 형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인데 말입니다. 아무튼 강림해주어서 다행입니다. 내 19만원... 출혈이 크다아...
스작 셋도 다 했고, 11일에 한국으로 귀국하고 나서 6장 후편 및 에필로그를 딜러들 + 캐밥, 코얀, 오베론과 함께 밀어야겠습니다.
남은 성정석은 141개. 남은 지옥은 수앵얼, 수카마 뿐이네요.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하아...
다들, 오베론을 칼데아에 강제(?!) 소환하기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