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저는 티아마트는 써보면 목소리가 아쉬워요

[irwin]

성우분의 실력이나 그런건 의심하지 않는데

써볼 수록

티아마트에게 더 잘 어울리는 목소리도 충분히 있었을거라는 느낌이 자꾸 들더군요.

성우분이 페그오에선 워낙 많은 역할을 하셔서

거기에 중복되지 않는 연기톤을 선택했어야 했기에

진짜 실력을 발휘하지 못 했다.. 는 느낌도 들고

티아마트는 티아마트 나름대로 좋은 기회를 놓쳤다는 느낌도 들고

지극히 개인적으론 그렇습니다.

[Over`s Lord]

보구 히든 보이스 하나만 진지 버전이라....
카랜 처럼 히든 뮤션도 있었으면 ㅠㅠ

[irwin]

개인적으론 좀 더 여성스러운 정멀 라이코, 불야캐 이런 느낌이었다면 명함은 확보했을 것 같습니다. 말딸에 메지로라모누라는 신캐 나왔는데 이런 류도 좋고 말이죠

[Over`s Lord]

명함 확보를 하기는 했는데...... ㅠㅠ
뭐 최근 5성 대박 분 생각하면 아직 허용치이긴 합니다 -_-
보2 꼬웁지만 이 개임 천장 시스템상 천만원 써도 보2는 보장이 안되니 ㅠㅠ

[청밥없찐]

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 같은데..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인지 기억이 안납니다. 카니발 판타즘이었던거 같은데..

[irwin]

느낌은 희한할 정도로 알테라랑 비슷하기도..

[청밥없찐]

아 알테라였군요

[irwin]

그냥 제 느낌이.. 쿨러ㅋ

[청밥없찐]

아뉴 저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 톤인데
어디서 들었더라 하고 계속 궁금했는데
알테라 맞았었네유

[즉흥환상곡]

앵밥, 슈텐, 지나코 성우에

유명한 배역으로는 마마마의 카나메 마도카나 유녀전기 타냐 데그레챠프, 원신 여행자 일어 보이스 등이 있죠.

[Last Encore]

마테보면 네로는 역시 네로 였다 싶어서 캐릭터성이 어울리긴 하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irwin]

유저들은 로리/네로에서 탈피했다 뭐라 하는 사람들도 보이지만.. 타입문이니 어련히 잘 처리했을까 믿게 됩니다 ㅎ

[소년 날다]

저는 한그오 유저라 아직 들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사람의 귀는 충직해서 작은 반응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반대로 오래되면 그 어떤 소리라도 익숙해지기도 하죠.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만약 훗날에 저 서번트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라도 나오면 귀에 착 달라붙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공명은 상관없었는데, 구다오에 약간 어색함을 느꼈었죠. 근데 이제는 구다오가 너무 친숙해져버렸네요. ^^

[irwin]

전 원래 목소리로는 정말 불만 안 하는 쪽이긴 합니다.. 이게 처음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