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확챠로 노리고 뽑을게 적어지니까 '돌릴까' '돌리지 말까' 부터가 심각한 고민이 들었고
뽑아야 할 서번트 숫자가 적다보니 더욱 더 뽑을 가챠 선택에 선택장애가 오는 느낌이었는데 정리하다보니 대상이 명쾌해지더군요.
세이버는 세톨포, 아서, 베니엔마가 없는데 셋 다 그렇게 좋아하는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패스.
아쳐는 초리온 뽑고싶은데 [현재 본 부계 합쳐서 420돌 30호부 탕진 노5성 폭사] 초리온만 노리고 들어가기엔 6분의 1 확률이라 확률도 낮고
랜서는 패스, 캐스터도 패스, 어새신도 패스, 룰러 및 어벤져도 패스
남은건 별 관심은 없으나 없는게 많은 라이더
신준하나 노려볼만하나 나머지가 있거나 관심없는 버서커
지금까지 페그오하면서 몇번 가챠폭사한 경험을 준 멜트, 호쿠사이, bb가 있는 포리너, 얼터에고, 문캔서
이렇게 정리해보니 정말 명쾌해졌어요.
그런데 저 마지막군에 있는 족속들이 일반 갸차는 물론이고 지금까지 확챠도 번번히 절 물먹이는 캐릭터들이 있는 가챠라는것.
노리고 확챠 돌렸던 지금까지의 전적이 키아라, 아비게일만 주구장창 나왔네요. 본계건 부계건...
이번엔 제발 좀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확챠 성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