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일그오 맨땅 or 단순 리세로 시작하는건 진짜 비추of 비추입니다.

[이웃집C군]

2017년 상반기 이전 실시한 이벤중 복각하지 않은 이벤트는 제로오더, 프리즈마 이리야, ccc 콜라보 이벤트의 3개뿐입니다. 

그 외의 이벤트는 전부 복각이 끝나서 배포캐 얻기는 요원해졌죠.

그리고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까지 실시한 이벤트중 신 이벤트라곤 

2017 네로제

2017 할로윈 히메지성

2017 크리스마스

2018 백중탑

2018 발렌타인

딱 5개뿐입니다. 

2017 상반기~ 2018 상반기까지 1년 반가량을 거의다 복각으로 울궈먹음으로써 [심지어 올해 상반기에 메이지유신 복각도 해버려서] 복각할 이벤트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 5개 이벤트중 배포 이벤트는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둘 뿐이고요.

2018 여름을 전후해 한 신 이벤트 역시 페아포 콜라보, 제도성배기담, 허월관살인사건, 2018 여름이벤트의 4개뿐입니다. 이중 허월관은 오프라인 연동이벤트라 배포가 없고요.

콜라보 기약이 없는 제로오더, 프리즈마, ccc 이벤트를 제외한다면 

앞서의 할로윈, 크리스마스 그리고 올해 신이벤 3개 합쳐서 총 5개! 복각하면 얻을수있는 현 상태의 한계입니다.

더군다나 앞으로 확실하게 예정된 이벤트도 2018 네로제, 할로윈, 크리스마스에 +@ 이벤트 한두개정도인데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제외하고는 배포캐가 있을지 없을지도 불투명하고요.

계정을 구매해서 시작하거나 아니면 핵과금해서 필요 서번트를 가챠로 전부 뽑을 자신이 있거나 수행사제마냥 플레이하실게 아니라면 일그오는 진짜 비추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저히 추천을 못해드리겠어요.

[네로브라이드]

그래서 대부분 계정구입하시거나 돌계 애용하시더군여

[無名氏.]

전 한미그오 유저이지만...이벤트 나올때마다 틈틈히 나무위키 읽어보고, 커뮤등에서 일그오 이야기도 접하면서 늘 미래시를..정비하지만..올해에도 복각이 많았죠.
새로 유입된 유저 분들께야 좋겠지만..이미 갖고 계신 분들께는 아무리 라이트판으로 잘 정비되어 나와도 지겹죠. 마치 공경처럼 리뉴얼해서 추가해서 나오지 않으면요.

이벤트목록봐도 새로운 이벤트보단..복각들도 솔직히 많았고...그래서 2부 시점의 이벤트 보고 싶다는 목소리도 있지요. 근데 그마저도 놓친 분들도 상당해서..일그오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으면 놓친 배포캐들이 많죠. 복각도 솔직히 슬슬 욕 나올텐데, 복복각은..솔직히 가능성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한 때는 일그오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제가 한그오에서 접한 배포캐릭들은 은퇴계가 아닌 이상 더 이상 가질 수 없을 거란 생각에 포기했죠. 거기다 은퇴계는 가격도 있고...그래서 일그오는 안 하고 기약할 수 없는 미래의 즐거움으로 남겨두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