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평점 :
7.7 더보기 +

[토론] 페이트 세계관에서 마법과 마술의 차이는 어떤 식으로 구분되려나요? [15]




(498399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7448 | 댓글수 15
글쓰기
|

댓글 | 15
1
 댓글


(IP보기클릭)223.62.***.***

BEST
마술 : 돈과 시간을 들여 과정이 어떻든 결과만 낼수 있으면 마술 마법 : 그것으로만 가능한것 애초에 이렇게 괴상하게 구분하기 시작한게 타입-문으로 알고있습니다.
19.04.10 09:00

(IP보기클릭)220.82.***.***

BEST
단적으로 말해서 신비에 의존하지 않고도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다면 마술. 맨손으로 도구없이 불을 내는건 불가능하지만, 단순 발화는 마술이 아니어도 라이터로도 가능하죠. 반면 평행세계의 관찰 및 개입은 현 시점에선 어떻게 건드릴 수 없는부분. 거기에 더해 현존하는 다섯개의 마법은 근원과 연관돼있어요. 1,5법은 근원에 닿은 전리품에 가까운 것, 2에서 4법은 근원에 닿기 위한 수단으로서.
19.04.10 09:35

(IP보기클릭)121.190.***.***

BEST
전이는 마술입니다.
19.04.10 08:50

(IP보기클릭)220.82.***.***

BEST
그냥 벽을 돌아서 가도 결과는 같죠. 일반적으로 벽 통과는 목적이 아니라 목적지로 간다는 목적을 편리하게 하는 수단이니.
19.04.10 09:26

(IP보기클릭)121.190.***.***

BEST
전이는 마술입니다.
19.04.10 08:50

(IP보기클릭)223.62.***.***

BEST
마술 : 돈과 시간을 들여 과정이 어떻든 결과만 낼수 있으면 마술 마법 : 그것으로만 가능한것 애초에 이렇게 괴상하게 구분하기 시작한게 타입-문으로 알고있습니다.
19.04.10 09:00

(IP보기클릭)39.7.***.***

리버스[Rives]
하긴 왠만한 세계관에선 마술이든 마법이든간에 하나의 단어로 퉁치죠. 그건 그렇고 저렇다면 벽 통과도 부수고 (사람 통과시키고) 다시 지으면 되는거니까 마술이 맞을려나요? | 19.04.10 09:03 | |

(IP보기클릭)220.82.***.***

BEST
kim세원
그냥 벽을 돌아서 가도 결과는 같죠. 일반적으로 벽 통과는 목적이 아니라 목적지로 간다는 목적을 편리하게 하는 수단이니. | 19.04.10 09:26 | |

(IP보기클릭)220.116.***.***

마술 : 유에서 유를 마법 : 무에서 유를, 물리법칙 파괴
19.04.10 09:30

(IP보기클릭)220.116.***.***

미나모토노 라이코
이렇게 생각을 해봐요 | 19.04.10 09:30 | |

(IP보기클릭)220.82.***.***

BEST
단적으로 말해서 신비에 의존하지 않고도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다면 마술. 맨손으로 도구없이 불을 내는건 불가능하지만, 단순 발화는 마술이 아니어도 라이터로도 가능하죠. 반면 평행세계의 관찰 및 개입은 현 시점에선 어떻게 건드릴 수 없는부분. 거기에 더해 현존하는 다섯개의 마법은 근원과 연관돼있어요. 1,5법은 근원에 닿은 전리품에 가까운 것, 2에서 4법은 근원에 닿기 위한 수단으로서.
19.04.10 09:35

(IP보기클릭)211.243.***.***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둘을 가른다고 봅니다. 평행세계나 시간에 간섭한다 하더라도 거기에 '준비'를 해서 다다를 수 있으면 마술이고, 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갑자기 결과를 내면 그건 마법이고.
19.04.10 10:28

(IP보기클릭)121.154.***.***

야생 아르셴
신비를 일으키는 과정이 기적인것이 마술, 신비를 일으킨 결과가 기적이면 마법. 과정에 상관없이, 마술이나 과학으로 동일한 결과를 낼 수 있다면 그건 마법이 아닌 마술입니다. 애초에 마법 자체는 현재의 별의 물리법칙상으로 불가능한 기적이라 별 자체가 마법의 소유자를 적대하죠. 똑같이 시간을 다룬다고 해도 빨리감기/늦게감기가 한계에 이후 세계의 수정이 더해지는 고유시제어랑, 아예 다른 사람의 시간까지 자신에게 덧붙여버린 5법은 전혀 다른 형태고요. | 19.04.10 11:52 | |

(IP보기클릭)211.243.***.***

즉흥환상곡
근데 페스페에서 '제3법을 마술로 끌어내린다'는 표현이 있잖아요. 이처럼 시간을 들여 준비를 해서 누구나 도달할 수 있게 된다면, 마법에서 격이 떨어지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신대에서는 마술과 마법 구분 없이 하나하나 마법급의 보여주는 마술들이었지만, 신비가 낮아지면서 마술로 떨어졌다고 했으니.... | 19.04.11 14:30 | |

(IP보기클릭)81.16.***.***

야생 아르셴
마법을 마술이나 과학으로 재현할 수 있게 되면, 마법이 마술로 격하됩니다. 애초에 신대에는 마술과 마법의 구분이 없었던게, 인대 마술과는 달리 신언으로 구현하는거에요. 당시는 별 자체의 법칙이 인간이 아니라 신 중심이었고, 문명 자체가 과학 기반이 아니어서 굳이 마술과 마법을 구분할 필요가 없던 시대. 아예 세계와 마술사들이 이어져있던 터라 신언으로 명령만 하면 신비가 일어나는 시절이었죠. 인대에는 갖가지 법칙이 인간의 과학문명을 중심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신대와는 달리 '과학으로 규명 가능한' 마술과 '규명 자체가 불가능한' 마법으로 갈라집니다. 3법의 경우 2천년대 즈음에는 별의 개척이 얼마쯤 진행되면 따라잡을 수 있는 수준. 2법의 경우는 아예 법칙 자체가 다른 별도 아니고 다른 성계 클래스라, (개그가 판치긴 하지만) 엑밥이 속한 유니버스 시공 정도로 발전하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전하게되면 2법 역시도 마술 랭크로 떨어지게 돼죠. | 19.04.11 14:40 | |

(IP보기클릭)175.122.***.***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과학으로도 가능한짓을 인간이 자신의 노력으로 할수 있다는 가정하에서의 기술들은 마술이며, 현대 과학으로도 정의 및 실현할수 없다는 가정하의 기술들이 마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서번트 소환 같은 경우에는 원조가 마법인데, 인간들이 어떻게든 사용하기 위해서 해석 및 분석하고 매달려서, 현재의 서번트 소환마술이 성립되었다고 하지요. 솔직히 말해서 마술이라고 해도 과학과 동급이라고 쳐줄수 밖에 없고, 마술사들이 숨어사는 이유들 중 몇 가지가 비논리적 실험등 같은 일과 귀족주의도 있어서, 대부분 인간들을 사람취급도 안하는 판국입니다. 그런데 이게 현대 문명 사람들에게 들키면? 그날로 마술사들 멸망합니다. 페제에서 전투기 2대가 다곤 및 버서커에게 발려서, 마술이 정말 위대하다고 보실 분들도 있을테지만, 그래봤자 소수입니다. 과홧으로 무장한 군대가 달려들면 그냥 멸망타임이죠. ㅇㅅㅇ 자기들도 그걸 알기에 숨어서 권력을 누리는 겁니다.
19.04.10 16:25

(IP보기클릭)113.30.***.***

근데 원래 마법의 영역이었다가 과학기술의 발전때문에 마술로 강등당한 것도 있을까요? 평행세계 관찰이나 이동은 타 작품에선 일개 개인이 연구끝에 해내기도 하던데......
19.04.11 03:56

(IP보기클릭)211.243.***.***

renirevenge
있지 않을까요? 애초에 신대에는 마법과 마술 구분이 없었다가,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다 마술로 강등당한 거니. | 19.04.11 14:31 | |

(IP보기클릭)81.16.***.***

renirevenge
대표적인 예시로 나오는게 발화주문이었을겁니다. 인간이 불을 피우지 못하던 시절엔 마법으로 취급되었지만, 도구를 이용해 불을 피울 수 있게 되며 마술로 격하되었다고요.(공경이었나 어느 작품이었는가는 기억이 잘 안나긴 합니다만...) | 19.04.11 14:44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12)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6)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1)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7)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666769 징징 타입문 백과란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2) ksj135 1 178 2024.04.30
2641611 공지 필독요망■■■ 이 게시판은 음슴체,반말 금지입니다. phenomenon8 14 1489109 2021.05.29
2640322 공지 ■필독 ■타입문 게시판 기본공지사항 (2023/2/10일 최종수정) (1) phenomenon8 12 1090507 2021.04.22
2638867 공지 *다중계정 악성유저 및 징계받은 이용자 목록입니다 phenomenon8 22 1531549 2021.02.27
2541345 공지 Fate Grand Order 한글판 프랜드 코드 공유글입니다. (160) 봐라될놈은된다 7 1055657 2017.11.21
2541281 공지 (필독) 한그오 [공략/팁 모음] 및 [계정 거래 게시판 링크] (16) 봐라될놈은된다 23 1400264 2017.11.21
2191839 토론 애미야 물이짜다 16 131676 2015.07.09
2566572 토론 무릎에화살이 5 30449 2018.03.26
2573119 토론 아크튜러스 맹스크 5 18000 2018.06.09
2552787 토론 창공의소리 15760 2018.01.04
2556769 토론 ㄹㄹㄹㄹㄹㄹ 11807 2018.01.20
2554789 토론 ㄹㄹㄹㄹㄹㄹ 2 10318 2018.01.13
2629268 토론 볼셰비키 7 9730 2020.08.16
1923483 토론 [제일예쁜]토오사카 린 8347 2015.01.20
2136440 토론 루리웹-2517250921 7656 2015.05.28
1873088 토론 MAKOO_FC 3 7549 2014.12.19
2602204 토론 kim세원 7448 2019.04.10
2590655 토론 부끄부끄여왕 6895 2018.12.06
2557467 토론 ㄹㄹㄹㄹㄹㄹ 6726 2018.01.24
1972053 토론 [토오사카 린] 6460 2015.02.17
2595049 토론 데미안 레이 6424 2019.01.03
2585701 토론 ThickInTheBox 6317 2018.10.05
2537731 토론 ㄹㄹㄹㄹㄹㄹ 6179 2017.08.19
2511637 토론 가스타의 피리카 5963 2016.08.01
2557447 토론 ㄹㄹㄹㄹㄹㄹ 5743 2018.01.24
2541575 토론 ㄹㄹㄹㄹㄹㄹ 5596 2017.11.22
2553385 토론 ㄹㄹㄹㄹㄹㄹ 1 5548 2018.01.07
2586713 토론 부끄부끄여왕 4 5441 2018.10.22
2146542 토론 루리웹-2517250921 5407 2015.06.04
2641655 토론 Bedivere_Lover 6 5319 2021.05.30
1896532 토론 시구르드↗ 5224 2015.01.03
2541964 토론 봐라될놈은된다 5 5026 2017.11.23
2598943 토론 SILVER_RING 4 4822 2019.02.18
2598379 토론 ㅂㅈㄷㅂㅈㄷ 4403 2019.02.11
글쓰기 542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게시판 관리자

타입문/페이트 그랜드 오더

평점
7.7
장르
카드, RPG
한글 지원
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아이폰, 안드로이드
가격정책
부분유료화


일정
[출시] 2015.07.30 (안드로이드)
[출시] 2015.08.12 (아이폰)
[출시] 2017.11.21 한글판 (아이폰)
[출시] 2017.11.21 한글판 (안드로이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