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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아쳐VS헤라클레스전에 대해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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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니다코/ 새벽에는 피곤해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인데 1.앞으로 몇 합도 버티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전력을 다한 자신의 창을 막아냈다. 이 부분에서 말인데 랜서만의 독백이라면 큰 신뢰성이 있으려나요? 랜서가 직감스킬같은게 붙어있었다면 이 몇 합 후에 분명히 버티지 못한다 라는 감이 왔다는 걸로 설명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쳐가 생각하던 몇십가지 빈틈 중 하나를 착각한게 아닐런지..? 랜서의 독백만을 보고 백병전만으로 아쳐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는 건 확실하지 않은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오버엣지는 별로의 투영과정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간장막야를 투영한 후 강화하면 끝입니다. 버서커전에서도 버서커가 쉬지않고 맹공의 연격을 펼쳤을 터인데 오버엣지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그에 준하는 랜서의 공격 속에서도 한 번은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요?
15.01.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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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 다음은 버서커인데...... 우선 FATE루트/HF루트/ 모두 시로는(온전한 시로만의 힘은 아니지만) 스톡을 상당수 깎은 경험이있죠 ->솔직히 그걸 경험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칼리번을 투영만하고 진명개방, 사살백두로 한 방 싸움(그나마도 이리야 덕에 성공), '스톡을 깎았다'라는 경험이야 있겠지만, 그걸 '백병전의 경험'으로 연결 시키기에는 심히 무리수입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랜서와 잠깐 싸우는 것만으로도 수합만 더 싸우면 무너진다는 것을 근거로 보면, 랜서보다 강한 게 분명한 버서커를 상대로 '상처 입지 않으며 싸운다'라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두 다리는 반쯤 용해되어 있다. 목에는 절단된 흔적이 있다. 팔은 간신히 팔꿈치에 붙어있다. 어깨에서 사타구니까지 꿰뚫려 있다. 가슴에서는 피가 대량으로 흐르고 있다. 배에서는 내장이 보일 듯 말 듯 하고 있다. 이건 버서커가 각각 죽은 상처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마지막에 입은 상처에요. 갓 핸드로 소생하면 모든 상처가 보이기 때문에, 저건 그냥 마지막에 입은 상처일 뿐입니다. 아무튼 결과를 내자면..... 랜서와 싸웠던 2차전은, 부정 할 수 없는 아쳐의 전력입니다. 그걸 전력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아쳐를 과대평가 하시는 거거나, 혹은 랜서를 과소평가하시는 겁니다. 또한 랜서와 싸웠던 것이 전력이기 때문에, 랜서보다 강한 버서커를 상대로 랜서 때처럼 싸운다는 건 무리입니다. 뭐, 아무튼 확률이 0은 아니겠지만, 한없이 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1.0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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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아쳐와 랜서의 백병전 우위비교는 라이더로도 비교가 가능합니다 "능력적으로는 이기는 라이더이지만,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한, 심안을 가진 백전연마의 맹자. 아쳐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에서 나스 키노코가 내건 아쳐VS 라이더의 기본 전제조건 일진일퇴. 둘의 공방은 거의 호각이며, 아쳐는 밀고 들어가지 못하고, 라이더는 밀어내지 못하고 검극을 서로 울린다.「크----」초조해 하는 건 아쳐다. 실력에서 떨어지는 상대를 격파하지 못하고, 온통 둘러쳐진 결계는 서서히 체력을 빼앗아 간다. 덤으로, 나와 토오사카는 이미 한계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백병전에선 랜서의 승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VS라이더에서 나스 키노코가 내건 기본 전제조건 라이더도 상처를 입히기 어렵지만, 반대로 아쳐도 호각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 전투와 달리, 아예 백병전에서 승리한다고 언급 되었죠.
15.01.03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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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시점같은 1인칭 시점이 많이 나오기에 랜서의 발언은 믿을만하다 이게 믿을만하지 못하다면 페이트의 전반적인 내용이 믿을만하지않다 라고 하시는데 페이트 본편의 묘사는 믿을만하지 못합니다. 분명 아쳐는 헤라클레스에게 손도 못쓰고 순식간에 소멸하는게 정상인데(설정/본작내의 묘사 모두) 아쳐는 스톡 6개를 까버렸죠. 길과 시로의 싸움에서도 묘사/설정대로라면 시로는 길이 눈감고 싸워도 발 끝에도 못 미치는 정도죠 그런데 초반/중반부의 그런 묘사를 다 엎어버리고 막상 전투전개에 들어가면 반전을 일으켜낸다는게 페이트의 주 내용입니다. 즉 아무리 그럴듯한 예측이나 상황파악도 직접 그 전개가 되지않는다면 알 수 없는게 페이트 본편의 내용이라서요.. H/F 루트는 아예 싸움 하나하나가 말도 안되는 기적수준이고요 전투의 전개가 시작에서 끝까지 나지않은 페이트 본편 내의 묘사는 딱히 믿을만하지않죠
15.01.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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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UBW 루트의 길가메쉬vs시로보다도 이쪽이 더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길가메쉬의 경우에는 게오바가 완전히 막혔고, 이후 전투도 '어어어어?'하다가 당황해서 에아를 꺼내다가 팔이 싹뚝....이란 상황이라, 너무 방심하잖아...라고 한숨을 쉬면서도,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닌데, 버서커의 경우에는 아예 대놓고 정면에서 호각으로 싸워서 죽였다고하니.....버서커가 이성이 있었으면 즐겁게 검기를 겨뤘다고 하는 걸 보면, 누군가 한쪽이 봐주거나 한 것도 아닐 테고....
15.01.03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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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읽기 힘드실 것 같아 각주는 굵은 글씨로 바꾸어두었습니다
15.01.0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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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그걸 막았다. 이미 열세, 앞으로 몇 합도 버티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전력을 다한 자신의 창을 막아냈다. 2. 이런 전투에서 온 힘을 다해봐야 뭐가 되나. 서번트의 싸움은, 결국 보구의 싸움이다. 필살인 그것을 꺼내지 않고 몰아넣는 것이야말로 적당히 하고 있는 증거. 3.「아아, 공교롭게도 긍지 따위 없는 몸이니까 말이지. 허나 그게 어쨌다는 거냐. 영웅으로서 떨쳐온 이름이 더러워져? 하, 웃기지 마라, 랜서. 더러움 따위 성과로 씻어낼 수 있다. 그런 쓸데없는 프라이드는 말이지, 그 근처 개에게라도 먹여 줘라」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때 시점에서의 이야기입니다. 1번을 보시면 알겠지만, 랜서가 계속 공격했으면 백병전만으로 아쳐를 쓰러트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았던 이유는 2번에서 보시다시피, 랜서는 '전력을 다하는 싸움=보구 싸움'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그 이후 아쳐가 한 3번의 도발 탓으로 보구 싸움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버엣지를 사용 가능 안했으니까 아쳐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라는 건 다릅니다. 아쳐의 강함은 상대에 맞춰 다양한 전투방식을 사용하는 거지, 오버엣지를 써야 전력이 아닙니다. 랜서 같이 쉬지 않고 무한 찌르기를 해오는 상대로는 오버엣지를 쓸 틈도 없습니다. 추가로 아쳐가 어떤 루트를 거친 에미야 시로인지 모르고, 어느 루트도 아닌 전혀 새로운 에미야 시로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아쳐가 시로 시절에 랜서한테 도움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불명이며, 그리고 아쳐의 성격을 생각하면 겨우 그 정도의 이유로 랜서를 봐 줄 이유는 없습니다. 상대가 세이버여도 (시로를 죽이는 걸)막으면 베겠다고 단언하는게 아쳐입니다. 또한 실력의 문제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봐준다는 건, 자기가 실력이 우위일 때나 하는 거에요. 위에서 이미 백병전에서 밀리고 있고, 그 어떤 언급에서도 스펙, 기량이 랜서보다 나은 점이 없는 아쳐가 랜서를 봐줄 수 없습니다. 고로 저건 아쳐의 전력 맞습니다.
15.01.0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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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 다음은 버서커인데...... 우선 FATE루트/HF루트/ 모두 시로는(온전한 시로만의 힘은 아니지만) 스톡을 상당수 깎은 경험이있죠 ->솔직히 그걸 경험이라고 말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칼리번을 투영만하고 진명개방, 사살백두로 한 방 싸움(그나마도 이리야 덕에 성공), '스톡을 깎았다'라는 경험이야 있겠지만, 그걸 '백병전의 경험'으로 연결 시키기에는 심히 무리수입니다. 그리고 제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랜서와 잠깐 싸우는 것만으로도 수합만 더 싸우면 무너진다는 것을 근거로 보면, 랜서보다 강한 게 분명한 버서커를 상대로 '상처 입지 않으며 싸운다'라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두 다리는 반쯤 용해되어 있다. 목에는 절단된 흔적이 있다. 팔은 간신히 팔꿈치에 붙어있다. 어깨에서 사타구니까지 꿰뚫려 있다. 가슴에서는 피가 대량으로 흐르고 있다. 배에서는 내장이 보일 듯 말 듯 하고 있다. 이건 버서커가 각각 죽은 상처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마지막에 입은 상처에요. 갓 핸드로 소생하면 모든 상처가 보이기 때문에, 저건 그냥 마지막에 입은 상처일 뿐입니다. 아무튼 결과를 내자면..... 랜서와 싸웠던 2차전은, 부정 할 수 없는 아쳐의 전력입니다. 그걸 전력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건, 아쳐를 과대평가 하시는 거거나, 혹은 랜서를 과소평가하시는 겁니다. 또한 랜서와 싸웠던 것이 전력이기 때문에, 랜서보다 강한 버서커를 상대로 랜서 때처럼 싸운다는 건 무리입니다. 뭐, 아무튼 확률이 0은 아니겠지만, 한없이 낮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15.01.03 0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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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아쳐와 랜서의 백병전 우위비교는 라이더로도 비교가 가능합니다 "능력적으로는 이기는 라이더이지만, 보구를 사용하지 않는 한, 심안을 가진 백전연마의 맹자. 아쳐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에서 나스 키노코가 내건 아쳐VS 라이더의 기본 전제조건 일진일퇴. 둘의 공방은 거의 호각이며, 아쳐는 밀고 들어가지 못하고, 라이더는 밀어내지 못하고 검극을 서로 울린다.「크----」초조해 하는 건 아쳐다. 실력에서 떨어지는 상대를 격파하지 못하고, 온통 둘러쳐진 결계는 서서히 체력을 빼앗아 간다. 덤으로, 나와 토오사카는 이미 한계다. - 헤븐즈 필 루트의 내용 백병전에선 랜서의 승리는 움직이지 않는다 - 전격히메 2006년 2월호 부록 특전 TYPE-MOON double Maniax 『지상 대결 8회 승부』랜서VS라이더에서 나스 키노코가 내건 기본 전제조건 라이더도 상처를 입히기 어렵지만, 반대로 아쳐도 호각으로 싸울 수밖에 없는 전투와 달리, 아예 백병전에서 승리한다고 언급 되었죠. | 15.01.03 0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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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어떻게 헤라클레스의 스톡을 6개나 깎을 수 있었을까에 치중하다보니 그만 아처최강론자가 되버렸네요 역시 해답은 나스만이 알고있는 걸로... 새벽까지 수고하셨습니다~~ | 15.01.03 0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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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가 좋아하는 최약이 최강을 이기는 진행의 열화판인가 하는 생각조차 드네요. 도대체 어떻게 죽인거야..! | 15.01.03 0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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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UBW 루트의 길가메쉬vs시로보다도 이쪽이 더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길가메쉬의 경우에는 게오바가 완전히 막혔고, 이후 전투도 '어어어어?'하다가 당황해서 에아를 꺼내다가 팔이 싹뚝....이란 상황이라, 너무 방심하잖아...라고 한숨을 쉬면서도,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닌데, 버서커의 경우에는 아예 대놓고 정면에서 호각으로 싸워서 죽였다고하니.....버서커가 이성이 있었으면 즐겁게 검기를 겨뤘다고 하는 걸 보면, 누군가 한쪽이 봐주거나 한 것도 아닐 테고.... | 15.01.03 0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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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이 있는 세이버가 첫 전투에서 백병전으로 결국 깨졌는데 아쳐가 백병전으로 압도당해도 심안 덕에 상처 입지 않는다는 건 좀... 위에 이미 다 쓰셨으니 뭐... | 15.01.03 05: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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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없 첫 전투에서 세이버가 결국 랜서에게 깨진 건 찔창(보구전)에 맞았기 때문이 아닌가요? 백병전에서는 비등비등했습니다. | 15.01.03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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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크라니다코/ 새벽에는 피곤해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인데 1.앞으로 몇 합도 버티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전력을 다한 자신의 창을 막아냈다. 이 부분에서 말인데 랜서만의 독백이라면 큰 신뢰성이 있으려나요? 랜서가 직감스킬같은게 붙어있었다면 이 몇 합 후에 분명히 버티지 못한다 라는 감이 왔다는 걸로 설명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아쳐가 생각하던 몇십가지 빈틈 중 하나를 착각한게 아닐런지..? 랜서의 독백만을 보고 백병전만으로 아쳐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는 건 확실하지 않은 추측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오버엣지는 별로의 투영과정을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간장막야를 투영한 후 강화하면 끝입니다. 버서커전에서도 버서커가 쉬지않고 맹공의 연격을 펼쳤을 터인데 오버엣지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그에 준하는 랜서의 공격 속에서도 한 번은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요? | 15.01.03 1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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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없//초전에 랜서는 백병전으로 세이버에게 우세를 점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풍왕결계 때문에 백병전뿐이라면 세이버 쪽이 우세였어요. | 15.01.03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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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랜서와 라이더는 상성 상의 문제도 있지않나요 라이더는 영령이라기보다는 신령, 신령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괴물 집합의 반영웅이라고 불러야 할 존재다. 괴물로써의 랭크를 지녀, 괴물 퇴치의 일화를 가진 서번트와는 궁합이 나쁘다.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3 아시다시피 쿠훌린은 괴물퇴치의 전적이있죠 상성 상 랜서가 라이더에게는 이길 수 밖에 없기에 라이더와의 비교는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15.01.03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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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의 시점을 다시 확인해보면, 3인칭과 1인칭 좀 오가던 떄입니다. 3인칭이어도 '자신의~~'이라는 표현은 종종 쓰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랜서의 독백이라고 하기에도 좀 뭣하고요. 추가로 랜서의 독백이라고 해도, 페스나는 기본적으로 '3인칭 시점 같은 1인칭 시점'이 무지하게 나옵니다. 1인칭이니까 신뢰성이 없다=페스나의 전반적인 내용이 신뢰성이 없다, 라는 말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 언급 자체는 랜서가 아쳐하고 꽤 싸워본 후에 나온 언급이에요. 랜서의 성격 같은 걸 생각하면 신뢰성이 부족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버서커의 맹공과 랜서의 맹공은 종류가 전혀 다릅니다. 랜서의 창질은 기관총 같은 거에요. 되돌리지도 않고 계속 찌르는 연격이라 한 순간이라도 빈틈이 보이면 그대로 꼬쳉이 형이 됩니다. 아쳐 본인도 애초에 처음부터 피하는 것만 목적으로 싸워서 겨우 버텼는데, 오버엣지 같은 걸 쓸 틈이 있을 리 없지요. | 15.01.03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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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성 드립 치면 아쳐도 라이더한테 유리합니다. 대괴이 보구 간장막야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맘만 먹으면 하르페를 투영 할 수도 있고요. | 15.01.03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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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쳐의 간장막야는 오리지날 버전과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오리지널 간장막야는 강력한 대괴이전용 보구로, Lv100짜리 고르곤이건 이계에서 온 초거대 수마(水魔)건 정면에서 써컹(Fate/complete material 3편) 굳이 간장막야라고 안 쓰고 '오리지날'이라는 단어를 붙인거 보면 일부러 차이를 둔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편의 간장막야는 아처가 즐겨 사용하는 쌍검. 랭크는 C-. 부부검이며, 어떤 트러블로 분실하더라도 반드시 주인에게로 돌아온다는 강한 인연의 끈이 존재한다. 검으로서의 성능도 높지만, 무술(巫術)·의식(식전)용 마술병장의 측면도 지녔다. 같이 장비하면 대마술과 대물리 능력이 향상된다. 아처 본인의 취향인지 도신에 마를 쫒는 구절이라고 생각되는 말이 새겨져 있다. ▶ Fate/stay night, 게임 내 용어설명 대괴이전용 보구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지요 이걸로 한 때 시끄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완벽한 복제품을 만드는 아쳐라는 설정인데 왜 굳이 오리지날이라는 말을 붙여서 두 무장사이에 차이를 두느냐? 라고요 | 15.01.03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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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페를 소환한다는 말도 아직 하르페의 랭크/종류/레인지/최대포착 어느것도 밝혀진 게 없고 그저 길의 게이트 오브 바빌론에서 처음 등장했을 뿐 이죠. 아쳐가 하르페의 원본을 못봤거나 / 하르페(신검이라고 묘사되죠 원전에서도 신에게 하사받은 물건이고)가 신조병장이라던지 하는 이유로 투영 못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15.01.03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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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간장막야는 어디까지나 '고르곤이건 다곤님이건 썰어버릴 수 있다'라는 강력한 것이라는 거지, 투영품 간장막야가 마에 대한 상성이 없다는 말은 없지요. 검 도신에도 '마를 쫓는 구절'이 적혀 있다 하고. 그 주장은 '오리지널'이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하셔서 나온 주장입니다. '오리지널'이란 걸 강조한게 아니라, 질문자가 '오리지널 간장 막야'를 물어봐서 '오리지널'이란 단어가 나왔을 뿐이에요. 기본적으로 성능은 떨어지더라도, 원품을 그대로 복제하는 투영품에 마를 쫓는 속성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쳐 무기가 간장 막야만 있는 거도 아니죠. 꼭 하르페 아니어도, 마를 퇴치한 무기도 많을 테니까요. | 15.01.03 1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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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래스의 맹공와 랜서의 맹공이 다르다는 점도 의문이있습니다. 헤라클레스가 보여주는 미친듯한 파괴력때문에 상대적으로 행동이 느려보이는데 나스 : 질량x스피드 = 파괴력이에요 파워 캐릭터는 움직임이 느리다고 하는 격투게임같은 데서 초래된 잘 모르는 정설이 있지만 『 힘세고 덩치 큰 녀석이 빠르면 무서워』라구 가장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자가 가장 빠르고 거기에 공격 횟수도 가장 많아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2 또한 페이트 언리미티드 코드를 보면 헤라클레스의 성배필은 순식간에 100연격을 베어내는 참격이고요 위의 설정들에 근거해 나스가 생각한 버서커의 맹공은 랜서의 그것과 파워면은 오히려 높지만 랜서의 그것에 뒤쳐지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랜서가 1초에 1번찌른다면 버서커는 1.5초에 1번 베는 정도의 차이? (랜서가 순간속력 최속의 서번트라고 공인했으니까요 / 하지만 버서커도 미친듯한 화력에 미친듯한 속공이라고 공인했으므로) | 15.01.03 1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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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저는 둘의 타입을 이야기 한건데요? 나스의 언급은 단지 '파워캐는 느려야 한데, 스피드까지 빠르다'라는 정도의 뉘앙스일 뿐이고요. 버서커의 공격이 랜서 급으로 빠르다는 건 이견 없습니다. 문제는 공격이 빠른게 아니라, 연격의 차이가 중요하죠. 속도가 동급이라면 스타일로 갈릴 수 밖에 없어요. 찌르고 살짝 빼고 찌르고, 살짝 빼고 찌르고 같은 기관총 같은 공격입니다. 훅이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잽의 연사력을 이기지 못하는 거랑 같습니다. | 15.01.03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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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확실히 해둬야 할 것은 라이더는 괴물퇴치의 일화를 가진 '서번트'와 상성이 좋지않다고했죠.. 보구와의 상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여야 상성이 좋지 않게 되는지 언급이 나와있지않습니다. 물론 오리지날 간장막야라면 LV 100 고르곤/다곤님도 써컹- 이긴한데 투영품이라 자체 랭크도 떨어진 상황인데 원본의 능력이 얼마나 남아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쳐가 사용한 무기 중에 마를 퇴치한 무기는 결국 없었으니까요.. 검제속에 마를 퇴치한 무기가 몇개나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 15.01.03 1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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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필 100연격/ 리메이크판 F/SN에서 세이버와의 전투를 보면 연격사이에 전혀 틈이 있어보이지는 않는데 말이죠. 그리고 나스의 표현에 따르면 훅이 아무리 빨라도 잽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비유보다는 잽의 속도/연격으로 날아오는 훅이라서 더욱 무서운 캐릭터가 헤라클레스이다 라는 비유가 더 맞지않나요? | 15.01.03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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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력이 1랭크 감소하는 것 말고는 원본과 완벽 복제 가능'이 시로의 투영이고 무한의 검제입니다. 시구르드님이 그 주장을 하시려면, 우선 '원본의 능력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라는 추측이 아니라, '원본의 능력이 없다'는 근거를 대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공식적으로 무한의 검제는 '위력 1랭크 다운'말고는 '원본과 똑같이 복제'가 가능하니까요. | 15.01.03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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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인칭 시점같은 1인칭 시점이 많이 나오기에 랜서의 발언은 믿을만하다 이게 믿을만하지 못하다면 페이트의 전반적인 내용이 믿을만하지않다 라고 하시는데 페이트 본편의 묘사는 믿을만하지 못합니다. 분명 아쳐는 헤라클레스에게 손도 못쓰고 순식간에 소멸하는게 정상인데(설정/본작내의 묘사 모두) 아쳐는 스톡 6개를 까버렸죠. 길과 시로의 싸움에서도 묘사/설정대로라면 시로는 길이 눈감고 싸워도 발 끝에도 못 미치는 정도죠 그런데 초반/중반부의 그런 묘사를 다 엎어버리고 막상 전투전개에 들어가면 반전을 일으켜낸다는게 페이트의 주 내용입니다. 즉 아무리 그럴듯한 예측이나 상황파악도 직접 그 전개가 되지않는다면 알 수 없는게 페이트 본편의 내용이라서요.. H/F 루트는 아예 싸움 하나하나가 말도 안되는 기적수준이고요 전투의 전개가 시작에서 끝까지 나지않은 페이트 본편 내의 묘사는 딱히 믿을만하지않죠 | 15.01.03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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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이버전을 근거로 버서커의 틈이 없다, 라는 주장은 소용 없습니다. 세이버는 기본적으로 버서커와 같은 '베기' 타입이고 랜서는 '찌르기'입니다. 그리고 세이버는 마스터가 시로라서 버서커보다 민첩 랭크가 아득하게 딸렸고요. '같은 타입인데 속도가 훨씬 느리다'가 세이버고 '속도는 같은데, 타입이 전혀 다르다'가 랜서입니다. 그리고 속도가 '같다' 그러면 '잽이 빠르다'는 겁니다. 버서커 연격이 일반 서번트의 잽급이라고, 똑같이 최속인 랜서의 잽급이랑 같을 리가요. | 15.01.03 1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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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메쉬의 경우에는 대놓고 '주인공 보정'이라고 말했는데, 무슨 말을 더 해야 하나요. 설마 '주인공 보정' 떄문에 묘사나 설정이 한 번 무너졌으니, 다른 것도 다 믿지 말아야 한다, 이런 뜻입니까? 그리고 HF 때 딱히 그런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만. | 15.01.03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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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인공보정이라는 건 최약이 최강을 이긴다는 나스전개에 따라 받은거아닌가요? 그런 의미에서 아쳐도 누가봐도 상대가 안 될 상대에게 크게 선전하고 죽었다라는 거면 아쳐도 어느 정도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고 받아도 문제 안되는거 아닙니까? 실제로 또 다른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 15.01.03 1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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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시구르드님이 하신 말은 즉, 아쳐가 원래 실력은 그 만큼이 안 되는데 주인공 보정 받아서 그만큼 해냈다, 라는 뜻과 동의어인데 괜찮습니까? | 15.01.03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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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ㅏㅏ 말이 그렇게 되네요 결국은 주인공 보정이 아니라면 답이 안나온다는 결론 뿐입니다. 더 할 말이 없네요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 15.01.03 1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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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또 의문이 생겨버렸습니다. 방금 랜서VS아쳐 2차전을 다시 보고왔는데 창을 뒤집고, 잠깐, 랜서는 발을 멈췄다. 아무래도 납득이 가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며 붉은 궁병을 관찰한다 승패는 이미 분명하다. 백병전으로는 아쳐에게 승산은 없다. 아니, 그런 건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아쳐가 그 이름대로 "궁병"이라면, 원거리로부터 행하는 저격이 안이고는 상대조차 되지 못한다. 그러나 그걸 막았다. 이미 열세, 앞으로 몇 합도 버티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전력을 다한 자신의 창을 막아냈다. - 너석이 강한건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적당히 하고 있는 건가. 흥, 하고 코로 웃는다. 아쳐가 어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서번트라고 하는 건 눈치채고 있다. 그 점에서 녀석이 강하다. 라는 건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ㅡ 자신이 적당히 하고 있다. 라는 건 의외다. 일 합째는 녀석의 얼굴째로 날려버릴 생각으로 목을 노렸다. 이 합째는 갈비뼈쨰 분쇄할 작정으로 심장을 후려쳤다. 적당히 하고 있을 리는 없다. 아무리 봐도 이 파트는 랜서의 입장에서 생각한 내용이라는게 맞지않나요? 몇합도 버티지 못한다는 부분은 확실하게 랜서의 생각일 뿐 이군요. 직감/(천리안+심안 조합으로 인한 미래시)/ 모두 없는 랜서가 생각한 내용만으로 보구없이 백병전으로 아쳐가 쓰러졌다고 보는 건 억측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아니,단순히 전투 자체에 몰두하고 있다. 이대로 능력 차만으로 싸운다고 한다면, 생각할 수 있는 것만 30가지는 "틈을 보이는 " 것이 가능하다. 저번에 얻은 정보를 기반으로 삼은 행동예측과, 배양해 온 전투경험에 의한 상황타파. 그것이 [심안]이라 불리는, 수련에 의해 얻어지는 철의 마음이다. 한층 높은 검극 날아 떨어지는 불꽃과 함꼐, 둘의 몸이 후퇴한다. 자신에게 내동댕이치는 듯한 랜서가 쏜 혼신의 일격은, 마찬가지로 아쳐 혼신의 일격에 의해 상쇄되었다. 결국 랜서는 백병전으로는 승부가 나지않자 이상함을 느끼고 보구전으로 넘어가려 생각하던 차에 아쳐의 도발을 받고 생각을 굳힌거 같은데요. 그리고 랜서와 라이더가 상성으로 이겼다면 아처도 간장막야로 상성상 이득을 보지않는가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메두사가 상성상 불리하다는 내용이 공식설정인 부분은 괴물퇴치의 전승이있는 서번트에 불리하다는 것 뿐입니다. 보구에 관해서는 일체 관련내용이 없어요 LV100 고르곤이 간/막에 썰린다는건 이미 괴물집합에 속해있는 라이더(즉 지금은 괴물집합에 속해있지만 아직 영령)가 영령에서 완전히 벗어나 魔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만큼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봅니다. 실제로 5차성배당시의 메두사는 魔가 되기전의 영령 메두사이니까요. 베고/찌르는 공격 타입의 문제는 여기서 치워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런 것 까지 따지고본다면 짧은 쌍검으로 싸우는 아쳐에 비해 2M가 넘는 창으로 싸우는 랜서가 훨씬 유리한데 랜서는 창으로 짧은 쌍검 두자루도 백병전으로 못 이겨버리는 놈이 되고맙니다. 또 오버엣지 이야기를 좀 하자면 오버엣지는 단순히 간장막야에 마력을 넣어 강화하면 되는 무기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오버엣지를 못 쓴다는 내용 자체가 모순이죠. 왜냐하면 이미 간장막야를 투영한 상태에서 랜서와 백병전을 벌이는데 쥐고있는 간장막야를 강화하는 건 백병전을 벌이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보거든요 영령이 된 에미야는 투영와 강화의 스페셜리스트이니까요.(본작의 시로라면 투영만 어느정도해내지 강화는 미숙) | 15.01.03 1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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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랜서전에서 아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지않았다가 역시 맞다고봅니다. 당장 자기 손에 가장 잘 맞는 검이 간장막야인데 간장막야의 진화판인 오버엣지조차 사용하지 '않고'(이미 쥐고있는 간장/막야를 강화만 하면 되므로) 백병전에서 승부가 안나자 이상한 느낌을 받은 랜서를 부채질해서 보구전으로 넘어갔고 거기서부터는 보구전이므로 헤라클래스전과 상관없죠 그렇다면 백병전으로 헤라클레스에게 압도당하며 싸우다가 처음에는 하찮은 영령인줄 알고 방심했을 헤라클레스에게 의외성의 공격으로 스톡 한 두개 깎은 후 자신의 모든 걸 보여준 후 소멸했을거라봅니다. 그리고 버서커전에서는 좀 다른게 죽음을 각오하고 싸웠기에 영핵에 직격하는 걸 감수하고 싸웠을거라는 전개도 무시할 수 없죠. 아처의 단독행동은B이기에 영핵에 공격이 직격해도 바로 소멸하지않으니까요. 소멸을 각오하고 싸웠다면 6스톡까는게 전혀 불가능은 아니었다고생각합니다. | 15.01.03 1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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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랜서의 성격상 몇합 못 버틸거라는 말이 거짓이 아닐거라고 하셨는데 그런 관점으로보면 아쳐도 현실주의자적 성향이 강한데 버서커와 싸우라는 린에게 "쓰러뜨려도되는거지? "라는 대사를 합니다. 5차성배전쟁을 이겨낸 시로인 아쳐가 이런 대사를 했다는건. 저희는 모르는 어쩌면( 나스조차 생각해두지않았겠지만)무언가 버서커를 쓰러뜨릴 방법을 아처는 알고있었다는 말이 되겠죠 | 15.01.03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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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합이 어쩌구, 라이더와 비교. 그 외에 등등 뭐랄까, 이런 저런 말 하기 귀찮으니까 이런건 다 때려치우고 간단히 정리하겠습니다. 아쳐가 무슨 수를 쓰든 백병전에서 랜서보다 못하거나, 호각이 끝입니다. 그건 무수히 많은 본문의 언급에서도, 나스 여러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어요. 혹시 백병전에서 아쳐>랜서라고 주장하시고 싶으시다면 근거를 가져와주세요. 그리고 랜서는 명백히 버서커나 세이버보다 못합니다. 이것 역시 지명도 보정이 없어서 둘에게 못 미친다는 공식 언급, 시로, 아쳐 등의 주변인물들이 인정한 사실입니다. 즉, 백병전에서는 버서커>=세이버>랜서>=아쳐입니다. 결국 아쳐는 아무리 잘 싸워도 백병전에서 버서커 아래입니다. 뭐라고 주장하셔도 그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요컨데 아쳐는 자기보다 강한 적을 상대로 정면승부로 6번을 죽인 겁니다. 이성 없는 버서커한테 방심 드립을 치는 것도 웃기지만, 설사 방심 드립을 쳐도 1~2번이지, 6번이나 되면 도저히 납득 할 수 있는 횟수가 아닙니다. | 15.01.03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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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쳐와 랜서의 백병전 실력이 호각이라는데 동의해요 스테이터스가 부족해서 우위를 점하지못하고 밀린다는걸 말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밀리는 부분도 백병전을 이어나간다면 결국 목숨을 잃을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이 말 입니다. 그리고 헤라클레스전에서도 이성이있었다면 차분히 검기를 겨룰 수 있었을 텐데라는 발언이 나왔으므로 백병전에서 압도당했겠지만 검기를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리야의 입장에서는 웬 듣보잡에게 6번이나 정면에서 죽었다고 분통터지는 입장이었지만 직접싸운 헤라클레스는 아쳐를 인정한겁니다 자신을 죽인것에 대해서 의문을 품지않고 그 만큼의 실력이 있었다 라는 식으로요 그리고 스테이터스가 압도적으로 밀리고 백병전도 죽지않을 만큼만 밀렸는데 어떻게 6개나 정면으로 깨부쉈느냐가 궁금하신거같은데 마력충전직후 겨우 엑칼쓸만큼의 마력만 있는 시로버전 세이버도 버서커와 백병전을 펼치다 빈틈-보구로 이겼고요 요는 스테이터스가 백병전에 영향을 주지만 보구사용도 못 할 정도로 맞기만 하는게 아니라면 스테이터스상의 차이가 나도 보구를 써서 역전을 도모하는게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정면승부라고해도 멀리떨어져서 저격하는게 아니라면 백병전중 어떤 보구를 투영해서 데미지를 주던 다 정면승부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6번 쓰러뜨리고 하룻밤 시간을 끌었다는 걸로도 볼때 보구한개로 한 목숨이 아니라 백병전으로 시간을 끌다가 최후의 힘으로 대성\대군보구를 두어개 투영해 보구당 3목숨씩 두번 죽인 걸 수도 있는거고요 대성\대군 보구를 썼다면 버서커의 몸에 있는 6개의 상처도 설명되고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천여개의 검중에 엑칼에는 못 미쳐도 버서커 목숨 두세개 깎을 수있는 보구 몇개는 있다고봅니다 발뭉이라던지말이에요 이 정도 검을 꺼내면 주인의 기량도 출중할테니 복사해내면 백병전 실력도 좀 더 올랐을테고.. 그리고 통상의 서번트는 보구가 한개고 많아봐야 3개정도니까 이제 가지고 있는 보구를 모두 소모했겠지 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걸 투영해서 데미지를 줬다라는 겁니다 결정적으로 헤라클레스 본인이 인정한 이상 아쳐가 상상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줬다는 건 확실하죠 | 15.01.03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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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작중에서 '각각 다른 6번의 방법으로 죽였다' 라고 언급 떄립니다. 그리고 아쳐는 마력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에요. 대군보구 한 번 투영하고 쓰면 마력 오링나서 그 다음 그냥 죽습니다. 요컨데 시구르드님 말씀은 본문과 앞뒤가 안 맞는 추측입니다. 대군 보구 투영? 상상 못할 뭔가를 보여줬다?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아쳐가 자기보다 월등히 강한 적을 상대로 순수하게 백병전만으로 6번을 죽이는, 시로가 길가메쉬 이긴 것보다 말도 안 되는 짓을 한 겁니다. | 15.01.03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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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모두 다른 수단'으로 쓰러뜨렸다고하니 보구투척이 그나마 가능성있겠네요 지금까지 열렬히 역설하신대로 아쳐는 버서커에게 백병전으로는 압도당하니까요. 그 정도로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영웅이라면, 정체는 거의 알 수 있을 터. 하지만 아쳐의 정체는, 결국, 그 몸을 분쇄하고도 알지 못하고 끝났다. 뭐 여러가지 보구 투영한건 일단 확정이네요. 날아오는 칼을 열심히 막아대며 틈틈히 보구투척으로 6킬. 이정도면 만족하실 결과인가요? 한발 투영하는데 평균 마력 5소모하고 방어구는 2~3배 더 든다는 걸 가정했을때 마력이 1할도 안 남은 상태에서 간/막 투영(2번이므로 10), 칼라드볼그로 추정되는 검(5) 투영 듀란달 투영(5), 이름 모를 장검 투영(5)(CG),길가메쉬의 머리에 던진 단검 한 자루(5) 로아이아스(2~3배라고 하니 2.5배로 잡겠습니다 12.5) , 서양 활 투영(5) 수많은 화살을 날림(화살을 투영했던 마력을 쏘았던 마력이 소모되었으니 5라 치죠) 1할도 안 남은 상태에서 52.5의 마력을 사용한 후 성배전쟁 종료 시점까지 생존. 그렇다면 만약 버서커전 당시 아쳐가 만전의 상태였다고 하면 최소 520이상의 마력이 있으니 100발이상의 검을 투영할 수 있었습니다 6번 죽이기는 충분하다고봅니다. 버서커전 이전의 전투로 아무리 마력을 많이 소모했다고 해도 최소 5할의 마력은 남아있었을테고 그래도 50발의 검을 연속소사가능하므로 아쳐의 버서커 죽이기에는 전혀 주인공보정이 없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 15.01.03 21:2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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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쳐의 보구 투척은 길가메쉬 거랑 사용법은 전혀 다르니까요. 그냥 게오바에서 꺼내면 그만인 길가메쉬랑 달리 아쳐는 일일이 투영해야 하는지라......UBW에서 길가메쉬가 버서커를 상대로 한 것처럼은 절대 무립니다. 분명 마력이 그 전에 바닥 날 겁니다. 거기다가 '버서커가 이성이 있었다면 즐겁게 검기를 겨뤘을 것이다'라는 걸 보면 틀림없이 백병전 하기도 했고. | 15.01.03 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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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건 최선을 다해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했을텐데 마지막 버서커의 상처들을 보면 보구투척의 흔적인 것 같기도 합니다. | 15.01.03 0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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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영의 필요한 마력이 5. 100개만 투영해도 500이고 200개만 투영해도 1000입니다. 용의 인자 덕분에 서번트들 중에서도 탑에 속하는 세이버 마력이 1250 정도였고, 아쳐는 세이버만큼의 마력이 없어서 엑칼을 투영해도 제대로 못 쓴다고 했으니 그 이하겠죠. 버서커를 상대로 보구 투척 한두 번 하고 말 것도 아니잖아요? 사살백두 맞고도 몸이 8할 날아가도 멀쩡하게 부검을 휘두르는게 버서커인데.... 아쳐 마력량으로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합니다. | 15.01.03 1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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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의 마력까지 합해도 마찬가지에요. UBW 시로 때처럼 아예 시로가 무한의 검제 쓸 수 있게 백업해주려고 작정하고 예비 마력을 준비한 것도 아니니까요. | 15.01.03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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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저격을하지 아처...
15.01.0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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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아쳐는 시간을 벌어야했으니까요 시로/린 콤비가 도망갈 동안.. 그리고 저격할 정도로 거리를 주거나/시간을 줄 만큼 버서커가 느릿한 서번트가 아니라 저격은 힘들었을 것 같네요 | 15.01.03 11: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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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를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기뻐요. ^▽^
15.01.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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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아쳐 좋아합니다만 버서커를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쳐vs헤라클레스전에서 어떻게 스톡을 깎아냈느냐 해석하다보니 아쳐빠같은 모습이 되고말았네요. | 15.01.03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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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기뻐요. 온갖 폄하 속에서 그나마 아처의 진면목을 제대로 판단해주는 분이 있어서요. 아마 이번 싸움은 힘드실것 같아요. 다들 아처가 강한건 대충 인정해도 어떻게든 질 거라는 가정을 절대 놓지 않거든요. 어찌어찌 해서 이겼지만 그래도 진다. 어떻게든 진다. 운이 좋았다 뭐 이런 식으로요. 이젠 이런거 끼어들고 싶지 않아요. 누가 뭐라든 제 1순위는 아처입니다. 그 뿐이예요. ^^ | 15.01.03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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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칼로 12킬가능 시점에서 논쟁 불필요 아닌가요. 비슷한거 투영해서 한번 날린다 생각하면 절반이상은 킬 가능할꺼 같은데
15.01.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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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하룻밤을 꼬박 혼자서 막았으니까요. 그것도 정면승부로. 거기다가 이미 언급에 '여섯 번을 각기 다른 방법으로 죽였다'라는 언급이 있어서요.... | 15.01.03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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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 15.01.03 1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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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랜서 령주로 디버프받은상태인겅로아는데..
15.01.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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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때는 령주 디버프 풀렸을 때입니다. | 15.01.03 1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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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 전부읽고 애니와 미연시를 다 본 저의 감상으로는 간단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참고로 소설의 독백은 어디까지 독백이니 현재 나스에 나온 공식설정을 빌려 과거의 시점이 아닌 현 2015년 시점에서 전력을 파악해보겠습니다. 보통스팩으로만 순위를 따지면(무한의 검제를 제외한) 아처는 다른 서번트랑 좋으면 같거나 보통 하위입니다. 무한의 검제를 펼쳤을때(영창하면서도 활동가능) 스팩으로만 따진다면 길가 다음인 2위입니다. 전투면으로 볼 경우 보통스팩으로 볼시 다른 서번트와 동등하거나 좋으면 그 상위를 취할 수 있습니다. 근거) 아처는 심안이 있으며 굳이 백병전으로 싸울 이유도 없거니와 아처의 공격술은 다른 서번트들과는 달리 활용도면에서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무한의 검제를 펼칠 경우 아처는 속전속결에서 아처를 당해낼 서번트는 없습니다. 참고로 예전의 헤라클래스전은 구버전의 아쳐였고 지금 현 아처는 나스측에서 아쳐의 상향조정과 더불어 현 2015년 기점으로 아처는 전투면에서 명실상부 최강의 캐릭터로 알려져있습니다. 참고로 무검을 펼치며 저격도 하며 다양한 전술을 구사한 아쳐에게 있어 이미 사기캐로서 다시 향조정을 할 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왔지요.
15.11.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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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지원(자막)


플랫폼
아이폰, 안드로이드
가격정책
부분유료화


일정
[출시] 2015.07.30 (안드로이드)
[출시] 2015.08.12 (아이폰)
[출시] 2017.11.21 한글판 (아이폰)
[출시] 2017.11.21 한글판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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