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3번 봐도 재미있네요.
처음 볼때마냥 눈물 찔끔 나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3번 전부 멀가놈이랑 다가놈 인성이란 참....
로마니 끝까지 불쌍하네 ㅠ
좌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남은 10개의 반지와 도망간 4개의 마신주 [바알 등] 그리고 이미 만들어진 인게임 모델링 등을
고려했을때 2부에서 솔로몬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만드네요.
그리고 마슈 만렙찍어도 성배전림 불가능하던데 2부에서 더욱 강화시켜서 5성으로 만들어버릴 모양입니다.
다 끝나면 마슈 성배작할 생각으로 성배 좀 남겨놨었는데... 이걸 누구주지...
스토리에도 만족했고 본계에 먹은건 아니지만 부계에 멀린도 먹었고
이래저래 만족스러운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었네요.
이제 이 여운을 털어버리고 또다시 돌아온 월요일에 몸을 던져야겠습니다.
ps. 스토리본다고 전투 빨리 돌리다가 령주 하나 모자른거 모르고 본계 클리어당시 성정석 하나 부활하는데 썼는데 이게 꽤나 아깝긴 하네요. [가챠의 망령이라...]
이제 1부 다 클리어 한 이상 당분간은 령주 쓸만한 고레벨 던전도 안나올텐데말이죠. 당장 몇시간만 기다렸으면 령주 회복되었을거고...
흠냐.. 그냥 스토리 감상료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