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알레 막간의 이야기 - 나로부터 자매에게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ㅠㅠ
포우 : 포우!
마슈 : 네, 포우씨. 이 장소는 분명 이전에도-
에우리알레 : 후후후후♪ 그래, 그래, 이런 장소에 있었구나!
어쩐지 이상한. 묘한 기분. 하지만, 어딘가 납득하고 있는 나도 있는 것 같아.
그래그래, 여기라면! 그런 일이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
여기에, 나(스텐노)가 있었구나. 후후♪
-네, 여신님.
-......
닥터 로만 : 그렇네. 그녀는 확실히「형태가 있는 섬」라고 부르고 있었던가, 제2특이점 찾기의 때에 머물렀던 곳이야.
그녀- 아니, 즉 너라고 말해야 할까, 아니면 너희들이라고 말하는 게 옳으려나.
어쨌는 너와 너는 자매, 즉 고르곤의 세자매가 있던 섬과는 다른 풍경인 것 같네.
에우리알레 : 그래, 매우 달라. 여기와 거기는 전혀 닮지 않았어.
그래도, 바다라는 공통점은 있는 것 같지만 말이야. 그래 나(스텐노), 바다에 있었구나.
-네, 여신님.
-......
마슈 : ......선배?
포우 : 포우?
에우리알레 : 응? 뭐야? 아아, 그렇구나. 칭찬해줄게, (플레이어)
나를 내(스텐노)가 있던 장소에 데려다줘서 기뻐. 무척이나 기뻐. 정말이야?
그러니까, 상을 줄게. 저기 바위에 동굴의 입구가 보이지-?
포우 : 포, 포우......
마슈 : 그 동굴은 스텐노씨에게 지시받아서 들어갔던 장소네요. 위험한 괴물이 서식, 아니, 배치되어있어서.
닥터 로만 : 제2특이점, 즉 이 1세기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세계는 이미 수정되고 있지만, 응, 위험할지도.
아직 그 환상종이 있을지도 몰라. 접근하지 않는 것보다 좋은 건 없어.
에우리알레 : 응? 뭐라고? 안들려.
닥터 로만 : 엣
에우리알레 : 나, 신경쓰여. 나(스텐노)가 어떤 시련을 당신들에게 주었는지. 그러니까, 응? 부탁이야. (플레이어)♪
마슈 : 저기, 그건-
-네, 여신님.
-......
마슈 : 서, 선배? 어떻게 된건가요, 아까부터 상태가 뭔가?
포우 : 포우, 포오오우......
닥터 로만 : 이 상태라면 이건 그거려나. 여신님의 권능적인 그거에 맞아버린거려나?
마슈 : 어떤 신비가 행사된 것이라면 저도 마력을 감지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에우리알레 : 이상한 말을 하네, 마슈? 나는 여신. 사랑받기만을 위하여 태어난 여신의 하나.
영령, 서번트라는 형태로 있어도 내 신핵은 변하지 않아.
그러니까......우후후. (플레이어)가 나를 좋아하게 되는 건 당연한 걸.
마슈 : ......
에우리알레 : 뭐야? 뭔가 말하고 싶은 게 있다는 얼굴인데?
마슈 : 아,아뇨...... 전 별로......
에우리알레 : 어라, 정말? 정말 그걸로 괜찮은 거지? 헤에 그래, 그렇구나. 후후. 인간치고는 귀여워, 당신. 마슈 키리에라이트.
-네, 여신님.
-......
마슈 : 서,선배!?
포우 : 포우우우우......
닥터 로만 : 아- 이제 이건...... 동굴로 들어가는 흐름이구나......
저기 있는 동굴, 보물상자도 뭣도 없는데 말이야.
마슈 : 동굴에 들어온 순간, 마력반응! 선배, 전투지시를!
-네, 여신님.
-......
마슈 : 서,선배, 정말!
닥터 로만 : 이건 정말 무조건 어디선가 매료계의 그거 한 거네 무조건!? 뭔가 완전히 얼이 빠져버렸다고!
포우, (플레이어)쨩에게 달려들어서 물어! 그리고, 거기에서 그대로 전투개시다!
포우 : 포---우!!!
마슈 : 눈을 뜨셨나요, 선배. 전투입니다, 지시를!
*전투
에우리알레 : 후우. 즐거웠어. 나 사실은 이렇게 강하지는 않을텐데 말이야?
닥터 로만 : 서번트로서 클래스에 적용된 것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강화된 거려나?
어쨌든, 응. 수고했어- 아, 아니, 또 온다! 이번에는 잔뜩, 양이 많기 짝이 없다고 이거!
-마슈, 전투지속!
마슈 : 네,넷, 마스터-!
*전투
에우리알레 : 뭔가 이상한 뱀도 있었네. 뱀같은 거 충분한데 말이야, 정말.
마슈 : ? 충분한 건가요?
에우리알레 : 아- 흐흠.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마슈. 그것보다 이 동굴 깊지 않네. 이제 막다른 골목?
닥터 로만 : 뭐 진지한 미궁이라면 역시 반대하고 있어요 여신님. 언니가 시련을 적당히 해줘서 정말 다행이다......
에우리알레 : 흐응.
......있다. 그런 거구나, 나(스텐노).
포우 : 포우?
마슈 : 무슨 일 있으신가요?
에우리알레 : ......아무것도 아니야. 확인할 수 있엇으니까 이제 괜찮아. 돌아가자?
마슈 : ??
포우 : 포우?
닥터 로만 : 에, 뭐야? 뭔가 있었어?
-뭔가 있었어?
-뭔가, 보고 있었지?
에우리알레 :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아아, 정말. (플레이어)까지 같이-
당신들은 신경쓰지 않아도 돼. 조금, 말이야. 찾아 마땅한 것을 찾았을 뿐이야.
내(스텐노)가 내게 남긴 메세지. 혹은, 내(스텐노)가 그 아이에게 남긴 메세지. 아무것도 아니야. 정말로.
혹시 어떤 우연이냐, 기적이 있어서, 같은 시대에 나나 그 아이가 현계하는 일이 있다면.
그런 일은 있을 수 없겠지만, 있다면......하지만, 엇갈려 버리면. 그런 때를 위하여, 나(스텐노)로부터의, 한마디의 메세지.
나(에우리알레)는 변하지 않고 있어줘. 당신(메두사)도, 꼭.
......라고나 할까, 뭘 말하게 하는 거야. 건방진 인간이네. (플레이어)!
-죄송합니다, 여신님.
-들어가서 죄송합니다, 여신님.
마슈 : 선배, 또!?
포우 : 포우!!
닥터 로만 : 어느 정도 내성이 있을텐데 쉽게 걸려버리니 대단하네 여신님.
에우리알레 : 당연하잖아? 나는 여신. 우리들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존재.
그러니까, 사랑하면 돼. 있는 힘껏 연모하도록 해.
나나 내 내면을 들여다보려고 하다니, 그만두도록 해. -아름다운 뱀(메두사)에게 물려버린다고?
보구강화도 짠. 귀여운 여신님 믿고 천국갑시다!!
할아에서도 그렇고 고르곤 삼자매 찡하네요..ㅠㅠ
그리고 주인공 상태가 요즘의 저랑 똑같아서 좀 뿜었습니다... 네, 여신님!!
*오타 좀 수정했습니다. 쓸때는 왜 이게 안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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