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로 슈타게는 꽤 오래전 입문했구요.
작년 10월에 비타 구입하고 게임은 대략 10개 가까이 구입했는데
정작 바뻐서 슈타게만 자기 전에 30분씩 하고 있네요.
얼마전에 본편 클리어하고 비익연리 시작했는데 초반 감상은..
1) 본편 클리어후 하면 여러가지로 초반에 적응이 잘 안됩니다.
분위기도 다르고, 시점이나 차원도 달라서 갑자기 이질감 같은게 느껴지던데 차츰 적응되더군요.
2) 애니입문자라 본편은 결말을 알면서 해서 재미가 아무래도 반감됐는데,
이건 외전이라도 전혀 내용을 모르니까 더 흥미진진한 면도 있더군요. 개그포인트도 꽤 있어서 즐겁습니다.
3) 아껴서 해야지란 마음과 빨리 끝내고 선형구속하고싶다라는 마음이 공존합니다.
재미는 있는데 아무래도 외전이다보니까 본 이야기로 돌아가고싶다는 마음?
+ 소소한 팁(?)
성격이 급해서 타이틀에서 항상 스타트 빨리 누르고 게임하는데..
본편에서는 프롤로그 진행하다 오프닝동영상이 나왔습니다만, 이건 오프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실망했는데.. 우연히 타이틀에서 버튼 안누르고 기다리니까 오프닝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첫번째 오프닝 끝나고 다시 기다리니 두번째 오프닝도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오프닝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저처럼 성격급하셔서 못보시는 분들 있을까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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