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회화를 제대로 몰라 대부분 스토리는 스킵하고 있지만
약간 되는 청음과 약간 읽을 수 있는 부분 +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상황을 대비해서
대충 애니 2기 돌입부까지는 왔습니다.
스샷은 왠지 그보다 좀 전의 꺼인 거 같지만..
모모갑이랑 수영복이벤트가 있었으니 괜찮아!
애니메이션에서 제 1중대 괴멸직전까지 몰고갔다는 거대룡 혼드래곤 (갈레온급...)
아픈 몸으로 앙쥬가 빌키스 끌고와서 뿔을 부숴준 덕분에 간신히 토벌하게 됐었죠
원작 애니의 설정을 잘 반영한 덕인지
부위파괴 가능부위가 엄청 많아 돈벌이 효자몹...
(본체가 50만 + 부파 하나에 25만 (양뿔+꼬리) + 올부파보수 추가 50만
거기에 기본보수 +100만을 한 다음에 피격할때마다 깎이는 장갑수리비를 제외하면
거의 1~2분마다 저정도의 돈을 법니다)
P.S : 빚이 1억인데 일 한번 할때마다 250만+α 을 벌어대는 능력자 주인공.
전투가 느리다고 생각한건 단순히 하우저 계 파라메일의 문제였더군요
숄더를 쓸 수 있고 거기에 최강의 방어력을 얻은 나머지 이동속도가 최하입니다.
거기다 파츠까지 부스트통 저하 + 방어력 증가 의 코팅 세트를 끼고 있었으니
여태까지 나는 굼벵이 기어가는 기체로 플레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돈 좀 모아서 숄더를 봉인하는 대신 최상의 이동속도+부스트 연료를 지닌 라이저 계로 바꿔봤는데
이제서야 좀 할만한 게임을 하고있다는 느낌을 받더군요. 빠르게 날아 적을 뚫는다!!!
기체의 커스터마이즈 기능 덕에 여러 무기들을 돌려가면서 쓰고 있는데
거대보스전은 샷건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대신 샷건, 바주카는 가젯을 쓸 수 없습니다.)
특히나 이속이 빠른 라이저의 장점을 더하면 초근접 풀히트가 가능해서 좋더군요.
좀 더 스토리 진행해서 염룡호 레플리카나 그 신님의 라그나메일 복제품을 얻어서도 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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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쯤 와서 성능이 좋은 무기와 기체들이 해금되다보니 초반과는 평가를 조금 달리해도 될 거 같습니다.
끝까지 깨보면 또 다를 거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이제부터 트로피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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