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연어런 속설

[게보린1호]

나무위키를 보니

연어런이 로테이션 초반에는 고인물들이 집중적으로 입장해 비교적 쉬워지는 반면,

로테이션 후반으로 갈 수록 이런 고인물들이 빨아먹을 거 다 빨아먹고 빠져서 헬팟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기조가 있다... 고 합니다.

그 전에는 딱히 그런 인식이 없었는데, 저걸 알고 나니 실제로 맞는 말임이 체감되더군요.

현 로테이션인 악명높은 셰케나 댐도 어제 할 땐 그래도 할만하다 생각했는데

오늘 이틀째 저녁 입장하니 계속 망팟만 걸립니다... 죽어라 알 안 나르는 알바생들, 방 터지는 조짐이 보이는데도 스페셜 고이 모셔두는 알바생들, 바닷가에 마중나가서 계속 튜브되는 알바생들...

저도 차라리 로테이션 초반에 바짝 열심히 달리는 게 좋겠습니다.

[Hawaiian]

실제로 그래요. 그래서 뱃지 얻거나 4천점까지 진득하게 할 생각이면 로테이션 초반에 바짝 하시는 게 좋습니다.

[찰쓰 28호]

잘하는 사람들+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첫날에 1200~4000빠르게 끝내고
연어런 중독자들은 하루 지나면 전설 40은 옛적에 넘어서 못해도 400층 이상에서 놀고 있으니 전설 40이하랑은 매칭이 안 잡히고,
이러다 보니 하루만 지나도 알바생들 수준히 체감이 갈 정도로 떨어집니다 ㅜㅜ .

게다가 주말엔 이런 경향이 더 심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Hawaiian]

전설 작정하면 1시간 만에 200은 우습게 찍으니 늦게하면 늦게할수록 저실력 알바생이랑 마주칠 확률이 높더라고요.
특히 셰케나, 돈 브라코는 진짜 무조건 직후에 해야합니다...

[털박]

전설도 티어 좀 나눴으면

[KiMa♪]

스케쥴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대별로 고착화가 이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스케쥴 시작부터 달리면 누구나 평등하게 전설 40짜리 매칭이라 운이 좋으면 버스받을수도 있죠
다만 그 버스기사들도 쓸만한 사람이 매칭될때까지 파티원이 맘에 안들면
이어하기 하지않고 팀원 갈아치우면서 좋은파티 만나려고 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각자의 최고점에 도달해서 머무르는데
그걸 클리어 할 실력이 안되기 때문에 뒤늦게 시작하면 누구한명이 1인분을 못해서 게임터지는일이 잦아지죠

그래서 전설 600~800이 개미지옥이라 불립니다
혼자 잘해서는 클리어하기가 어려운데 거물킬 능력, 생존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특정무기를 제대로 다루지못해서 1인분 못하는 사람이 자꾸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