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 파워문 999개 모으면서 와 많이 했다 생각했는데 젤다는 그냥 가볍게 240시간이 넘네요.
코록 900개 뿌듯
가논 잡고나니 99.83인가 그랬는데 다리 두군데를 안갔었네요. 저 같은 분들은 조그만 다리를 확인해 보세요.
실제 인게임은 200시간이 안되는건지 발자취를 다 쓰지는 않았네요.
그 외에 미니챌린지랑 방어구 업글 다하고 몬스터 샵에서 메달도 다 받았는데 스샷을 못찍었습니다.
소감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한달 반 정도 되는 시간동안 미친듯이 빠져서 했던거 같아요.
엔딩도 깔끔하니 딱 좋고 이벤트신도 황홀한 애니메이션보는 느낌
일본 애니를 크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정 안할 수가 없었네요.
다만 인게임에서도 풀 더빙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전 젤다라는 게임 자체가 처음인데 링크가 말을 안하는건 시리즈 전통인지 모르겠지만
끝내고 난 느낌은 뭔가 적막~했던 기억이 많이 남네요.
코록 씨앗은 코록 마스크 얻은 다음부터는 비전투시 계속 쓰고 다녔습니다. 500개정도는 혼자 모았고
이정도 모으니까 900개 도전해볼까 싶어서 공략지도 보고 마크 찍으면서 완성했습니다.
숙제인데 재미있는 숙제 느낌이어서 꽤 할만 했습니다.
총 240시간 했는데 뭔가 빠른거 같으면서도 생각해보면 은근히 뻘짓을 많이했기 때문에 즐길건 충분히 즐겼다고 생각해요.
저는 모든걸 다 혼자서 끙끙대며 하진 않았고 적당히 먼저 하신분들의 게시판 글이나 팁을 참고 했습니다.
오 이런것도 있네? 하면서 이따가 해봐야지 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아무튼 제 개인적인 기념으로 스샷과 글을 남겨봅니다.
아마 스위치는 이제 내년에 대작이 한번 더 나오면 그때나 키지 않을까 싶어서 좀 아쉽긴 하네요.
지나고 나니 이렇게 하길 참 잘했다 싶은거 두가지는
일단 DLC를 먼저 구매하고 게임을 한거... 왜 너네는 본편 먼저 한 다음에 DLC 해놓고 나중에 한 사람들한테 같이하라 그러냐고 생각했었지만
끝내고 나니 그게 맞는거 같아요. 추가 템 때문에도 그렇고 DLC컨텐츠도 다 끝내고 가논을 맨~ 마지막에 잡는게 현자타임도 안오고 딱 좋았던것 같습니다.
DLC가 게임의 확장이 아니라 게임이 완성된 느낌? 다른 의미론 DLC가 크게 존재감이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 게시판에서 새 신수를 먼저 하길 추천하길래 가까운 코끼리 신수를 놔두고 북서쪽을 먼저 밝혔는데 새,코끼리,도마뱀,낙타 순으로 엑스자 형태로
한게 그냥 뭔가 아다리가 딱 맞는다고 느껴서 잘했구나 싶어서 뿌듯했네요.
아~ 재미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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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30개정도 ㅠㅠ | 18.03.23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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