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젠이 줄어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가 되었네요...
룰게 유저들이 진짜 골수유저들인데...이렇게 줄었는데 얘들 진짜 위기의식 없나...
직접 사서 타보기도 하고 좀더 상대해보기도 했습니다.
역시 많은분들의 평가처럼 개의 아드님 맞으시네요.
낮 시간에는 하드게이머분들이 적어서인지
한팀에 풀떡이 많이 몰리는 경우도 별로 많지 않았고
몰렸어도 라인 유지하는 팀이 잘 없고 그래서 할만했던것 같습니다
밤 시간에 해보니까 풀떡 몇대 모여서 라인 형성하면
라인 밀어내겠다고 다가가서 엄폐를 해도 여러놈이 쏘니 안맞기가 힘들더군요
직접 써보니까 사거리도 정신나가서 빔라거리 밖에서 쏴대면 뭐 어찌할 방법도 없고...
이것들 설마 밸런싱을 1:1 상황을 기준으로 맞추는걸까요?
데미지 사거리 호밍각 뭐 모든게 지랄맞아서 뭘 하향해야 적당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밍에 묻혀서 그렇지 빔라 데미지도 구린게 아닌거 같고
근데 생각해보면 웃긴게 지금 풀떡 성능이
제가 세기말 캡파에서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그대로라는거
칼질도 2타보다는 4타정도를 원했는데 그대로 나와서...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이벤트 때문에 어크로스워즈나 건브3에서 유입된 유저들도 좀 있는것 같았는데...
호밍판에 다 쓸려나가버리는거 아닌가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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