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여기 다시 올려 보네요.
보다 정밀한 타격을 원하는 슈터게이머분들께서 참조하시면 도움되실 내용입니다.
먼저 두가지의 아날로그스틱이 있다고 가정을 할께요. 하나는 숏, 하나는 롱입니다.
도면그리는 능력 같은 건 없어서 스프레드시트로 부정확하게 그렸네요.
먼저 짧은 놈의 TOP부를 우측으로 살짝 이동시켜 볼께요. 이때 중요한 것은 이동거리 만큼의 기울기 입니다.
그리고 긴 놈의 TOP부를 같은 오른쪽, 이동거리로 이동시켜 봅니다. 기울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보기 쉽게 겹쳐 보면 이렇습니다. TOP를 같은 이동거리만큼 움직여도 실 조작에서 중요한 기울기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내가 만약에 짧은 스틱으로 10단계로 나눠서 정밀하게 에이밍 가능하다고 가정 했을 때,
긴 스틱으로는 정밀도가 15단계로 좀더 세밀해졌다 라는게 가능해 지는 겁니다.
(정밀도, 단계 이런 말은 그냥 예시일 뿐이에요.)
그래서, 엘리트컨트롤러를 가지신 분들께 오른쪽스틱은 긴스틱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리는 거에요.
엘리트컨트롤러가 없으시더라도 실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시중에는 FPS Freak라는 이름으로 부착물을 판매하고 있구요.
나름의 부착물을 쉽게 구해서 붙여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건 슈터에 임하는 저의 마음가짐... 저의 시그니쳐 엠블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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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듀얼쇼크 용으로 저렴한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손가락도 편하고 미세하게나마 정밀한 에임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같이 플스하는 친구도 제 패드 잡아보더니 느낌 괜찮다고 하더군요.
(IP보기클릭)211.107.***.***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손의 사이즈와 발달된 근육은 다른데, Freek 제품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거든요.
(IP보기클릭)211.246.***.***
이 글 보고 바로 직구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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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듀얼쇼크 용으로 저렴한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손가락도 편하고 미세하게나마 정밀한 에임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같이 플스하는 친구도 제 패드 잡아보더니 느낌 괜찮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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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스틱커버 제품이 듀얼쇼크와 엑원패드에 호환되는데 약간 헐거운 놈은 양면테이프로 고정해 주니 괜찮더라구요. | 16.07.05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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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제품군이 많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스틱커버로 검색... 아마존에서는 Freek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 16.07.05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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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손의 사이즈와 발달된 근육은 다른데, Freek 제품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거든요. | 16.07.05 19:57 | |
(IP보기클릭)211.246.***.***
이 글 보고 바로 직구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