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필살기>
- 갈러프: 버스트
- 아야메: 버스트
- 고고: 초필(공+마+헤이스트가)
- 람자: 외치다+주술
- 길가메시: 버스트(+초필)
별로 기대도 안 하고 짠 파티였는데 의외로 금방 클리어 되더라고요 ㅋㅋㅋ 사실 이게 어떻게 짜이게 된 파티냐면...
처음에 무난한 파티로 들어가니까 마법 공격이 너무 아픈 거예요.(귀찮아서 공홈 보스 정보 안 봤어요 ㅋㅋ) 철벽을 넣자니 시드 임무를 포기해야 하고, 디펜더 넣자니 힐러를 포기해야 하고...
생각해보니까 마법은 단일 공격 위주였던 것 같아서 방어는 디펜더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고, 우리에게는 엔키두가 있잖아요?! 그래서 회복은 엔키두만 믿고 가자~ 하고 이런 파티를 짜게 됐네요 ㅋㅋ
결과는 대성공이었어요!! 여윽시 우리 친구 클라우드 ㅋㅋㅋ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전투였어요. 갈러프 필살기 두 번 써주니 네레이드(파란 애) 바로 녹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아야메 필살기 두 번 쓰니 트리톤(빨간 애)도 녹아버리고... 마지막 남은 게이지 쓴 뒤에 적당히 쳐주니까 마지막 포보스(초록 애)도 금방 깨지더군요.
예전에 어느 분께서 FF5 공략을 여쭤본 게 기억 나서 일반적인 공략법을 설명드리자면, 각각 약점 속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 있는 속성에 해당하는 보스를 먼저 공격하고, 마지막으로 가장 자신 없는 속성에 해당하는 보스를 잡으면 돼요. 저는 땅 속성이 제일 빈약해서 불/얼음 → 땅 순서로 간 거고요~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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