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の目に浮かぶ物(오니의 눈에 떠오른 것)]*어디서 나왔는지 놓쳤습니다. 13성이 맞는지 아물가물...
펠드만:브리핑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자네들에게 사죄하고 싶다
이 재앙을 일으킨...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때문에 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극동지부의 제군...
부디, 자네들의 힘을 내게 빌려줬으면 한다
...감사한다
우선 지금 판명된 사실관계를 확인을 하고 싶다
라켈박사는 생전에 심어둔 모략으로 쿠죠박사를 농락
나선의 나무에 '에메스 장치'라고 불리는 디바이스를 결합시킨듯 하다
'에메스 장치'에 의해서 재구축된 라켈박사의 의지...
그것이 쥴리우스를 좀먹어, 나선의 나무를 조종해가고 있다
라켈박사의 목적은 아마도 종말포식의 완성...
우리가 쥴리우스를 부활시키지 못한다면 달성되어 버린다
그것을 근거로, 이후의 방침을 펼치도록 하지
...모니터를
이전과 마찬가지로 제어장치에 의한 탐색경로 확보는 병함없다
못과 같이 꿰뚫고 가면서 장소를 안정화시킨다...그것은 그대로 행한다
문제는 폭풍우처럼 거칠게 부는 활성화된 오라클 세포가
우리의 침입을 막고 있다는 것이다만...
전의 방위전에서 있었던 아라가미의 후퇴를 떠올려주길 바란다
그건 로미오의 신기로부터 방출된 감응현상이 일으킨 것이다
'로미오의 피의 힘'...'압살'의 영향을 받은 오라클 세포는
기능이 저하되어 약한 아라가미라면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한다
이것을 이용하여 침입을 막는 오라클의 활동을 정지시켜가며
나선의 나무 탐색을 실행한다
소마:...로미오의 신기 제어는 어떡한다는 거지?
로미오의 피의 힘의 영향 아래선 신기자체도 무효화 되어버린다
펠드만:...리비
로미오의 신기에 적합하는 것으로 일정 제어가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사카키박사
사카키:리비 군이 로미오 군의 신기 제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블러드의 전원이 그녀를 지원해줬으면 하네
쥴리우스 군의 신기 때처럼, 자네의 '환기'의 힘이
그녀가 신기의 힘을 끌어내는 것을 도와줄지도 모르니
그러니 가능한 리비 군과 같이 있어줬으면 하네
...알겠나?
펠드만:이상으로, 탐색을 진행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나선의 나무를 오염시킨 라켈박사의 의지를 배제하고
종말포식을 보류시키고 있는 자, 즉 쥴리우스를 부활시킨다
...여기까지 질문은?
1. 쿠죠박사에 대해서
2. 에메스 장치에 대해서
3. 로미오의 힘에 대해서
4. 질문 없습니다 <선택
펠드만:그럼, 마지막으로...
이 작전에 임하여, 정보관리국뿐만이 아니라, 펜릴본부와
극동지부, 더욱이 크레이들의 제군, 전원이 모두
구체적으론, 나선의 나무 탐색, 그리고 베이스캠프의 구축
즉, 병참선 확보를 공동으로 행한다...부탁할 수 있겠나?
소마:아아, 크레이들의 새틀라이트 거점을 구축하는 노하우를 이용한다
사카키 아저씨, 그건 나중에 아리사를 중심으로 준비시키지
펠드만: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고난에 직면해, 제군의 협력...
진심으로 감사한다...부탁하지...!
[미션 사나운 신령]
[ラケルの呵責(라켈의 가책)]
나나:굉장하다...
시엘:굉장하네요...
나선의 나무의 정중앙 근처일까요...
...길? 왜그러세요?
길:응...?
아아, 신경쓰지 마
...높은 곳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나나:헤에-! 길, 의외네-!
어라?
뭐야? 이 소리...
리비:큭...
길:칫, 이 녀석은...!
나나:우왓! 아무 것도 안 보여-!
시넬:전원, 경계를...
라켈:어째서 당신은 여기에 있는 거죠...?
후훗, 굉한한 인사네요...
다시 한 번 질문하죠
어째서, 당신은 여기에 있는 거죠...?
그 때, 당신은 쥴리우스에게...
이 나선의 나무를 맡기셨죠?
...만일 당신이 쥴리우스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더라면
이 나무에서 결별하기 훨씬 전부터...그렇게 바랐어야 했어요
예를들어, 로미오가 제물로 바쳐졌을 때...
만약 당신이 그 때 쥴리우스를 따라갔었더라면...
당신들은 로미오를 잃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쥴리우스가 흑주병에 걸리는 일도
없었을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그 뒤에도...
쥴리우스가 블러드를 떠나려 했을 때...
당신이 그를 좀 더 붙잡았더라면...
이곳 나선의 나무에서 헤어지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죠...
모든 것은 확실히, 제가 당신들에게 내린 시련이랍니다...
하지만, 제가 내리지 않더라도...인간의 작위, 무작위에 상관없어...
...모든 현실은, 언제나 당신들을 향한 시련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질문하죠
해야할 때에,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던 당신은...
이제와서...어째서, 여기에 있는 거죠?
후훗...망설임이 없는 칼놀림...
과연, 당신은 각오를 정하고...
쥴리우스를 되찾으러 온 거군요
좋아요, 쥴리우스를 되찾고 싶다면
해보도록 하세요
하지만 그것은...종말포식으로부터 특이점을 빼내는 것이며
'재생없는, 영원한 파괴'를 낳는 방아쇠가 되는 행위...
더욱이...당신 이외의 인간들이...
쥴리우스를 되찾고 싶다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지 어떨지...
시엘:대장...? 왜 그러세요?
길:어이, 이거 봐...이 녀석은...
[吹き荒れる瘴気(거칠게 부는 장기)]
길:이 녀석은 대체...
시엘:길도 느꼈나요...
이 아라가미가 내뿜은 감응파는...
나나:응...마치 쥴리우스의'피의 힘'같았어...
시엘:이건...
길:봐라...저건!
시엘:이 장기(瘴気)...견딜 수...없어...
리비 씨...?
리비:내게...힘을...
힘을 빌려줘...로미오...!
나나:리비 씨!
시엘:...대장, 잠시 후퇴하도록 하죠
나나, 리비 씨의 후송을 부탁해요
나나:응!
시엘:길은 만약을 위해 후방경계...뒤쪽을 부탁할게요
길:알겠다
시엘:극동지부, 들리시나요? 일시 후퇴합니다
가능하다면 호위를 파견해주세요...
[明かされる過去(밝혀지는 과거)]
펠드만:...수고가 많군, 상황은 파악했다
블러드 대장...잠시 시간 있나?
자넨...그녀의 출신에 대해, 본인에게 들었나?
리비는...
...라켈박사가 설립한 매그놀리아=콤파스 출신으로
쥴리우스 비스콘티의 프로토 타입이라 할 존재다
라켈박사는 매그놀리아=콤파스에서, 온갖 타입의
편식인장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원했다
수많은 실험을 반복한 끝에 처음으로 그 재능을 보인 것이
...리비였다
하지만...라켈에게 있어서 그녀는 '실패작'이었다
리비의 적응능력은 완벽한게 아니어서
편식인자에 적응할 때마다 격한 거부반응과 크나큰 부담이 신체를 좀먹어...
...그녀의 수명을 서서히 깎아내리고 있던 것이다
그 후 리비는 완벽한 적응능력을 가진 쥴리우스의 출현에 의해...
라켈에게 버려졌다
라켈에게 버려진 리비가 라켈에게 선택받은 블러드를
그리고, 라켈에게 사랑받은 쥴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수명을 깎아내린다...
...아이러니한 일이군
항상 합리적인 그녀가...돌연 제군에게 협력하는 것이 지금도 납득이 가지 않지만...
뭐, 그걸로 됐겠지...그녀를 소중히 대해주도록
잃기에는, 너무나 귀중한 인재이니...
...이상이다
[미션 싸움닭의 새장]
[병실 돌☆입]
[交わした誓い(주고받은 맹세)]
(로리 리비....허억허억...)
리비:그런가...펠드만 국장님이 그런 말씀을...
국장님의 말씀대로. 나는 매그놀리아=콤파스 출신으로...
쥴리우스가 온 것으로 라켈 선생님에게 버림받았다...
말하자면 쥴리우스의 열화판이지
나나:에-!
리비 씨는 열화판 같은 게 아니야!
나보다 훨씬 강하고 멋지다구!
리비:신경쓰게해서 미안하다...
숨길 생각은 없었는데...
내가 신경쓰지 않더라도...너희들은 신경쓰겠지?
그렇게 생각하니...말할 기분이 들지 않아서 말이지
시엘:리비 씨...타인의 신기를 사용하는 것이...
당신의 몸을 해치고있다는 게...사실인가요?
리비:...그래, 사실이다
시엘:...로미오의 신기를 사용하는 건 중지하도록 하죠
그밖에 다른 수단이 있을 거에요
리비:시엘...
시엘:희생을 치르며 쥴리우스를 구해낸다니...
쥴리우스는 분명 납득하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로미오도...자신의 신기를 사용한 탓에
리비 씨의 수명이 줄어든다니...
바라고 있을 리가...없어요...
길:나도 동감이다, 다른 수단을 찾아보자고...
리비:착각하지 마라...
나는, 내 의지로...맹세를 이루고 싶은 거다...
나나:....맹세?
리비:그래, 어릴적 친구와 나눈...
약속과...맹세다...
어릴 때의...난...
그저 사라지고 싶었다...
라켈 선생님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것...
그것만이 나의 삶의 보람이었고...
그리고, 그걸 한 순간에 잃어버려서...분해서...
부끄러워서...
하지만 고아인 내가...그곳을 벗어나 사는 것도 할 수 없어...
그저 조용히 기척을 죽이고...사라지고 싶었다...
??:야야, 저 애...분명 라켈 선생님이 마음에 들어하던 애 아니었나
??:진짜네...왜 이 반에 온 거지?
??:그러고보면 선배가 그랬어...쥴리우스라는 애가 왔는데
라켈 선생님이 찰싹 붙어있다고
??:그럼 저 애...라켈 선생님한테서 버려진 거야?
??:아마도...
??:우와, 불쌍해라...
??:그치만...그렇담 별로 다가가고 싶지않네...
??:그래...라켈 선생님한테 미움받고 싶지 않은 걸...
로미오:어라? 새로 온 애?
??:로미오! 너 남자애니까 여자애 반에...
아, 잠깐...!
로미오:야아! 안녕!
난 로미오라고해
넌?
우와...완전 조용해...
이름 정도는 알려줘도 괜찮잖아
야야, 말 좀 해봐...
야아~
야...
리비:...시끄러
로미오:드디어 말했다!
멋진 목소리네!
그래서, 이름은?
리비:처음은 귀찮기만 했어...
쭉 홀로 있고 싶었어...
하지만 로미오는...그런 건 상관없이...
나에게 다가왔어...
??:로미오, 오늘도 또 왔네...
무시당하고 있는데 질리지도 않나보네...
??:로미오는 리비를 좋아하는 걸까...?
??:에~, 로미오 다른애들한테도 저렇잖아?
??:로미오는 애들하고 금방 친해지지
잘 챙겨주니까 의외로 인기도 있고...
??:그러고보면 너도 로미오보고
좋다고 그러지 않았었나?
??엑!...아, 안 그랬어!
누가 로미오 같은 걸...!
로미오:응? 누가 나 불렀어?
??:아무도 안 불렀어!
로미오:그래? 알았어
그래서...
어라? 어디까지 얘기했더라...
리비:...날 좀 내버려둬
로미오:아~! 드디어 대답해줬네!
리비:나랑 엮이면 너도 고립된다구...?
난 됐으니까...민폐니까 내버려둬...
로미오:...싫어
리비:...안 들렸어?
로미오:싫다고 했어
있잖아...자기만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마
리비:뭐야...
로미오:내 옆자리인 케인은 친하게 지내던 형이
눈 앞에서 죽어서 얼마간은 말도 못했었다고
그리고, 얼마 전, 여기에 온 샤를로트는...
1년 전에 아라가미한테 습격당해서...부모님을 잃었어
모두들 엄청 괴로워 해...하지만 열심히 그걸 극복해서...
여기서 새로운 있을 곳을 만들려고 하고 있어
그런데 넌...
리비:...네가 뭘 알아!
네가, 나의...
...나의 뭘 안다는 거야!
로미오:전혀, 아무것도 몰라!
그러니까...
너에 대해...알려줘
...조금씩이라도 좋으니까
리비:라켈 선생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모든걸 잃은 내게...
로미오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질리지 않고...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줬어...
그리고, 그 때...나는 로미오와 약속했어...
내가 할 수 있는 걸...조금씩이라도 시작해가자, 고...
그리고...마음에 맹세했어
언젠가...이 다정한 친구의 힘이 되자, 고...
로미오의 '피의 힘'의 본질은, '압살'같은 게 아니라...
분명...'대화'라고 해야 할...
시간을 들여...의지를 서로 전하며...모두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힘이라고 생각해
그 시절, 그를 거절해온 내게...몇 번이고 손을 내밀어준...
로미오다운...다정한 힘이야...
나나:리...리비 씨...
리비:너희들도 다정하구나...
내 몸을 생각해줘서 고마워...하지만...
나는 나의 의지로...로미오의 신기에 적합해서...
로미오를 대신해...너희들을, 쥴리우스의 곁으로 데려가겠어
그것이 로미오와 나눈 약속이자...
이루고 싶었던 맹세야...
시엘:리비 씨...잘 부탁드립니다...
리비:...그래, 고마워
[미션 소나기]
[미션 녹아내리는 납]
[병실의 리비와 대화]
[미션 이스터 에그]
[회의실의 펠드만과 대화]
[미션 돌풍]
[分断(분단)]
(곤충 시체밭 극혐...끄악...)
길:그 검은 나비의...날갯짓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나나:벌레, 많이 싫지는 않지만...
그만큼있으면...기분나쁘지~
...왠지 발밑의 느낌이?
어라, 혹시 여기...
리비:여기는 리비...극동, 들리나?
지금 막, 시엘, 나나, 길과 갈라졌다...소식을 확인하고 싶다
히바라:여기는 극동, 바이탈 사인 확인중입니다
전원 생존해있습니다!
장소를 특정하는 건 어렵습니다만...
리비:알겠다
탐색이 길어질듯하니...일단 극동에 돌아가 재정비하도록 하지
[미션 스코틀랜드의 엉겅퀴]
[振り返らないで(뒤돌아보지 마)]
길:여긴...대체...
설마...케이트 씨...?
이건...
케이트:현실을 봐, 길...
길:케이트 씨...
케이트:그 라켈이라는 사람이 하는 말...
조금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만약 이대로 종말포식이 일어난다면
...신기 사용자도, 아라가미도 사라지는 거라구?
이대로 비참하게 살아가는 것에 벌벌 떨 바에야 종말포식의
가능성에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그렇게 하면, 나같은...
아라가미화 하는 신기 사용자도 사라지는 거고...
우리들은 이미 늦었었지만 말야
미래의 세대에 이런 슬픔은...넘겨주기 싫어
길:...아니야
그건 아니야, 케이트 씨...
확실히, 종말포식은...모든 걸 해결해줄지도 몰라
넓은 시야로 보면 올바른 것일지도 몰라
하지만 결국...
거기에 잡아먹히는 인간의 마음은...희생되는 거라고...
그리고 그건...케이트 씨나 쥴리우스...
대장들의 마음과 유대...그리고...
지켜야할 사람들을 이제껏 지켜온...
신기 사용자들과 모든 인간이 살아온 증표을...부정하는 짓이 돼
그러니까 난...라켈을 절대 인정하지 않아
그리고...
넌...케이트 씨가 아니야
라켈...네녀석만은...
...절대로 용서 못한다!!
리비:이쪽이야...서두르자
있어...길이다
길:여어...때마침 와줬구만...
이녀석을 전력으로 쳐부수고 싶어...!
부탁이다...힘을 빌려줘...!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