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동전투 수라 손책 플레이영상

[大橋]

열혈에 불타올라 난리치다가 요단강을 영접했습니다=_=;

[파란눈의 에스퍼]

너무 불타올라서 화면이 요동치는군요.

정말 궁금한데 버튼키 보면 PC는 아닌거 같은데 무엇으로 찍어서 이렇게 올리시는건가요?

[大橋]

손떨림 보정했는데 오히려 더 심해졌네요-_-;;
게임은 플포버전으로 즐기고있고 게임 캡처카드로 찍어서 올리고 있습니다.

[샤아=아즈나블]

저는 포기한 맹장전 손책 어떠십니까....
대교님이나 플로웬이라면 성공 가능할지도...나처럼 저돌적이진 않잖아...될거야...아마도...

[大橋]

엄두도 안납니다. 그나마 금강개라도있으니 이러지 아니면...ㄷㄷ하네요

[더 플로웬]

나라고 다르진 않을 걸...? _(-ㅂ- ;; )ノ
맹장전 기준으로 노 회복요소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적은 분명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는 나오지 않았기에 딱히 영상도 찍진 않았음.

항상 느끼는게 톤파는 창병 대처능력이 지나칠 정도로 떨어짐. 방패병의 경우 빠른
공속으로 어떻게든 해볼법 한데 창병의 리치, 그리고 맹장전에서 거리조절하는 잡병의
특징 떄문에 손책과는 상성이 대단힌 안좋징.

또, 어떤 밥팅의 생각인지 공격 도중 X버튼인가 ㅁ버튼으로 뒤로 폴짝 빠지는 모션...
이거 공중판정으로 만든 놈 나와...(...) 그 놈은 싸다귀를 돌려가며 맞아도 싼 녀석임...
피하는 판정도 생각보다 좋지도 않아서 울며겨자먹기로 써야할 판국에 공중판정으로
해놓으니까 자칫 캔슬 잘못하면 뒤로 빠졌다가 무쌍무장에게 무쌍난무로 요격당할
가능성이 있음.

여기에 손책의 무쌍난무도 역시나 톤파와 비슷하게 리치나 범위가 너무 후졌어...
무쌍1 막타에 자연계 속성이 들어가는 점 하나 뺴곤 전체적으로 1대 다수가 아닌
1대1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기분.

덤으로 공중난무는 옛 만화영화인 콤바트라V나 볼텍스V의 V자 후리기&베기와 닮아서
멋지긴 한데 뎀지가 시망각. 내가 난격을 안써서 그런가...(...)

...이런 손책과 톤파의 단점이 보완되려면...

1)손책의 EX2처럼 빛좋은 개살구 추가할 바에야 전국무쌍4의 나오토라같이 범위
버프기를 추가해주던가, 아니면 스킬 사자분신 판정을 좋게 받도록 수정.

2)뒤로 폴짝 뛰는 캔슬기의 공중판정을 지상판정으로.

3)손책의 공중난무 데미지 향상과 더불어 지상난무 공격범위를 지금보다 넓고 길게...

...이정도면 솔직히 할만 할 듯.,..

[大橋]

정말 공격범위만 어떻게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8에서는 진공서 버프좀 멱였으면하네요 ㅠㅠ

[그란디언]

수세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입장으로썬 VA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쓸데없이 전진거리만 길고 판정이 엿... 6편처럼 방향전환이라도 되면 모르겠는데.... 다른건 몰라도 저게 선곤 다무장전을 바보로 만드는 원흉중 하나라고 생각되요.

[더 플로웬]

방향전환도 해주면 물론 좋겠는데 저같은 경우 톤파의 V어택 무적시간을
늘리고 후경직치를 줄여줬으면 하덥니다.

...뭐, 가장 큰 바람은 요즘 액션 게임치고 명확한 회피기가 없는 진삼 시리즈에
5 때 추가되었던 구르기 같은 완벽하게 '회피'만을 위한 회피 시스템의 추가입니다만,

[그란디언]

저 역시 병맛나는 무적 공격기 없애고 회피기 도입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사실 희망이 없죠. 한번 망한 시스템을 코에이가 재도입할까하는건 무의미한 기대 같고 하다못해 기존 틀 내에서 개선이라도 하는게 가능성 높은 희망이죠 ㅎㅎ....

근데 개인적으로는 선곤의 무적 시간 자체는 긴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후경직도 좀 거슬리긴 하지만 그것보단 그냥 무적시간을 커버해줄 공격 판정이 병맛이라 짧아보이는 괴현상이...

[더 플로웬]

무적시간을 늘리고 후경직치를 줄여달란 건 정확히 말해서 후경직을 줄여달라는 얘기입니다.
모션을 행하는 시간은 일정하기 때문에 무적시간과 후경직의 비율을 재조정했으면 하는 의미에서
썼는데 아무래도 위의 글처럼 언급을 하면 제가 의도한 내용이 잘못 전달될 수 있겠네요.

딱히 묻지는 않으셨지만, 제가 굳이 방향전환보다 후경직을 줄이는 것을 더 신경쓴 이유는
후경직이 길면 결과적으로 피격확률이 늘어나서 결국 언젠가는 당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5를 너무 통합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5에서 많은 사람들이 망했다고 얘기하는
시스템은 연무시스템이지 회피와 관련된 구르긴 아닙니다. 탄시안 등도 현재는 폐지가 된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언제 다시 추가될지 모르죠.

코에이의 넘버링 게임은 항상 시스템이 돌고 돌기 때문에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알 수
없을 겁니다. 현재 7만 해도 기실 신 시스템은 거의 없습니다. 구작에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았던
시스템을 적당히 포장해서 마치 신 시스템인 마냥 사용되고 있을 뿐입니다.

뭐, 아무튼 결론은...
진삼7은 현재 요즘 액션게임에서는 당연시 여기는 회피다운 회피기가 없다는 것이죠.

[그란디언]

딱히 태클의 의미는 아니었어요. 각자 기준이 있으니깐요 단지 제 기준엔 후경직이 그렇게까지 거슬린 적은 없고 오히려 허무하게 뒤를 내주는 모션판정이 불만이라 사족 한번 달아봤었습니다 ㅎㅎ

[더 플로웬]

'망한 시스템'이란 말에 저는 좀 발끈 했던 모양입니다. ㅋㅋ 죄송하네요.

또 반대로 전 방향이나 모션 때문에 불만을 가져본 적은 별로 없네요.
그리고 그란디언님 의 셋팅(무기렙, 속성, 스킬등)에 대해 여쭤보고 싶네요.

[그란디언]

제 경우엔 공격력이 낮아 답답한걸 싫어해서 그냥 6성비장 + 상위무기에 참격아니면 뇌격 달고 쓰고 보통은 방원 안쓰는데 선곤은 하도 후방이 비니깐 그냥 방원달아놓고 써요. 그외엔 무조건 무쌍난무로 원킬하는데 초점을 두는 지라 난격+연격 씁니다. 유뢰는 안달때도 있고 달때도 있는데 요즘 7편을 잘 안해서 선곤엔 달려있는진 기억은 안나네요. 오리지날땐 자연속성 안달려도 그만이었는데 맹장전와서 30렙에서 데미지 안나오는거 보고 얼척없어서 할수없이 자연속성 달고 씁니다..ㄱ-;;

맹장전에선 스킬셋은 함성소리, 전정의 승항, 철심단 쓰고 나머지 하나는 유틸이라서 캐릭터에 따라서 잡병용 방어증가 아니면 궁병용 등갑술을 찰때도 있어요. 그외엔 전투중에 급하게 회복할때 체력 분류 잠깐 교체하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망한 시스템 표현은 5편 시스템 비하를 하는 뜻이 아니라 말 그대로 상업적 표현이었어요. 5편으로 입문해서 저도 연무시스템을 옹호하는 입장인데 5편 시스템을 뭐하러 비하하겠어요, ㅎㅎ

[더 플로웬]

셋팅 설명 감사합니다.
제 셋팅과는 성향이 매우 다르기에 의견이 다를 수도 있겠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