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동굴 속 민달팽이녀의 번개 면역이 이랬군요.

[뷰너맨]

우선 테스트에 쓰인 장비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수 번개 속성 세팅.

 토니트루스의 모공 세팅입니다.

과연. 순수 번개 속성만 들어간 톱단창으로 후두려 패니 딜이 아예 안 들어갔고 작은 토니트루스로도 마찬가지였습니다.(영상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맞아도 경직만 들어가더군요.)

반면 물리 피해가 섞여 있는 토니트루스로는 딜이 들어가는 걸로 봐서 복합 속성 까지 견디는 녀석은 아니었고 제 기억도 아마 그래서 면역이 아니었겠구나 합니다.

일단 뭘 맞으면 경직은 들어가지만, 면역이라서 순수 속성으로는 참 답이 없겠으나 문제는 이 게임에서 물리 세팅으로 회차를 진행 하는 경우가 압도적일 수 밖에 없어서 이러한 요소가 있다는 걸 모르는 게 보통이고 그게 더 이상하지 않겠구나 합니다...

사실상 설정을 게임 내에서 살리기 위해 맞춘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블본하고싶다]

게임 특성상 순수번개속성으로 맞출일이 없다보니... 이런걸 몰랐죠 ㅎㅎ

[뷰너맨]

게다가 DLC가 나온 게 게임 본편이 발매되고 시간이 좀 지나서였는데 어지간하면 적어도 물방울 18% 급을 맞추고. 게임을 좀 해봤다면 성배에서 27.2%를 맞추고 가는 것이 그나마 덜 어렵기 때문에 번개 혈정석이 나와도 실질적인 배율이 떨어져서 쓸 생각을 대체로 하지 않은 영향도 있지 싶습니다.

작은 토니트루스는 결국. 소모량에 비하면 위력도 떨어지고 사형수 장갑 쪽이 실질 효율이 훨씬 좋았고 지금은 검은하늘 눈이나 혼합물이 더 효율적이죠... 사형수 장갑은 대신 탄속이 좀더 빨라져서 맞추기가 쉬워지기라도 했는데. 작은 토니트루스는 결국 아무런 직접적인 상향도 못 받아서 버려진 셈이니.

간접적으로는 신비 스탯의 상승 곡선에 따른 비의 도구 위력 보정을 잘 받게 변한 정돈데 그 정도로는 6개나 소모하는 것에 비해 딜레이가 사용전후로 길어서 맞기가 쉽고 조금 빠르다 싶은 적 상대론 조준이 빗나가기도 쉬웠고... 이래저래 어중간해서 웬만한 상황에선 거의 쓰이질 않죠. 신비 60이상. 99 다 찍어서 성배에서 3뚱 상대로 계단 내려오거나 올라오게 만들어서 2~3을 관통 시켜서 쓰면 효율적이긴한데 위력이 어중간한데다 뭉둥이 든 묘지기장의 냅다 뛰어서 내려치기 패턴에는 굉장히 취약했죠.=-=;

만약 순수 속성을 맞추기 쉬웠다면 쉽게 발견이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이죠. -~-;

[뷰너맨]

다른 분이 올려주신 정보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만, 실제 게임상에서 볼 일이 하도 없는 요소라 한번 오래간만에 블본을 켜서 확인을 했더니 참...

그나마 이런 구조를 가진 적이 이 녀석 하나 정도라서 다행입니다. 많았으면 속성 혈정석 맞추기가 까다로워서 진행에 큰 걸림돌이 되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