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반쯤에 메가박스 도착해서 특전을 받았습니다.
1주차 때 니코 책갈피 받았는데... 또 니코....
이른 시각이라 영화관에 사람이 없어서
제가 조심스럽게 바꿔주실 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원래 안되는건데 특별히 바꿔주신다고 하시길래
코토리를 달라고 하니 무슨 색깔이냐고 물으시길래 회색이요! 라고 대답하니
열심히 찾아주셨는데.. 1주차때 그렇게 많던 코토리가 없더군요..
열몇장 꺼내서 겨우 찾아서 바꿨습니다. ㅎㅎ
바꿔주신 메가박스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SR코드는 마키가 나왔는데 마침 마키가 필요한 분이 계셔서
전 컴플릿 했기에 쿨하게 나눔 해드렸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콜장판은 재밌게 즐기다 왔습니다.
영화 시작할 때 다들 박수치고 누군가 젠카이노! 외쳤는데
다들 러브라이브로 화답하고.. 물론 저도...
영화 초반에는 대사 따라하고 츳코미도 걸고 드립도 치는 분들이 계셨는데
다들 대사도 따라하고 드립에는 웃으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저는 뭐 일단 이건 심하다 싶은 드립은 못들었네요.
자리를 L열(맨 뒷줄 바로 앞)로 중앙 부근으로 잡았는데
일어서니까 영사기에 머리가 걸려서 스크린을 가리더군요...
그래서 학년 별 라이브에는 반쯤 일어서서 콜을 넣었는데
마지막 SDS와 보쿠히카는 그 상태로는 아닌것 같아서 맨 뒤 공간에 나와서
영사기 안걸리는 자리에서 콜과 떼창을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맨 뒷줄에 영사기에 걸리는 자리 앉으신 분들도 전부 뒤에 안걸리는 공간에 나와서
열심히 콜을 넣으시고 유도도 해주셔서 재밌게 즐겼네요.
이번이 4번째 관람인데 3회차까지는 보쿠히카에서 눈물은 안났는데
요번에 떼창을 하면서 관람하는데... 사요나라와 이와나이 부분에서 갑자기
훅하고 치고 올라와서 그 뒤로는 목이 메여서 제대로 떼창도 못하고..
하여튼 대구에서 재밌게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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