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다양한 평에도 불구하고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 계실 듯 하여
이 게임의 최대 특징이자 세일링 포인트인 엄브랄에 대해 짧게 적어보겠습니다.
- 이승은 악시옴, 저승은 엄브랄 입니다.
- 악시옴과 엄브랄을 실시간으로 넘나들며 퍼즐 및 길찾기를 하는게 맵탐색의 핵심입니다.
- 악시옴에서만 플레이할 수는 없으며 진행을 위해서는 강제적으로 엄브랄을 일정 루트 통과해야 합니다.
- 메인 루트는 사실상 엄브랄입니다. 악시옴에서 끊겨있는 길은 전부 엄브랄을 통해 가게 됩니다.
- 악시옴에서 죽으면 엄브랄에서 부활하며 엄브랄에서 죽으면 최종 사망입니다.
- 엄브랄에선 잡몹이 무한 리젠 되며 악시옴의 적과 뒤섞이면 엄청난 머릿수의 대혼전을 겪게 됩니다.
- 악시옴과 엄브랄의 소울 습득 계수가 다르며 악시옴에선 x1.00, 엄브랄에선 x1.10 부터 시작해서 2.00 3.00 등등 지속적으로 올라갑니다.
빠른 소울 노가다는 엄브랄 쪽이 유리하겠죠.
- 엄브랄엔 시간 제한(?) 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머물게 되면 (대략 계수가 2.00 이 된 이후)
감시자의 눈이 빨개지며 보스급의 체력과 데미지를 뽐내는 저승사자(?) 가 쫓아옵니다.
능력이 된다면 잡을 수 있지만 보통은 걸리면 죽습니다.
- 악시옴에서 엄브랄로의 진입은 자유롭지만 엄브랄에서 빠져나오려면 맵에 설치되어 있는 토템을 쓰거나
화톳불에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애초에 몹의 수가 많기도 하지만 엄브랄에 진입한 뒤엔 어마어마한 숫자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악시옴의 몹도 함께 섞이면 십수마리가 한 화면에 들어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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