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를 간신히 잡긴 했는데, 히루코 질문에 두번 거절하니까.
세이브가 안되어있네요 ㅋㅋㅋ
보스 잡기 전 세이브밖에 없네요. 전생모드 가려면 또 잡아야 한다는 말이네...
아 왜 또....... 진짜 간신히 잡았구만. 전생모드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
위키보니까, 내시체1에서 봉납시합? 결승에서 세이메이가 등장하여
나와 같은 힘을 가진 자들이 있었다니 하며 패한다던데.
2일족이 1일족 후손들이라던데, 그때부터 세이메이가 노린것으로 스토리 연계가 되나봅니다.
그런데... 이거 스토리 작가가 하악하악 나의 누에코 러블리. 하며 쓴게 확실하네요.
일족은 그냥 휩쓸린 거 밖에 없고.
또한 세이메이 아버지, 누에코 남편은 그 오니 가면에 봉인되어있나 본데, 얼굴 몸은 세이메이와 판박이이고.
갑자기 중2 중2 해지는 전개로 삼계를 지배하려면 세이메이 몸이 필요하다.
왠 갑작스런 중2 스토리 전개인지;; 그럼 왜 그동안 안 뺏었는지? 누에코를 위해서 그랬다면서 왜 누에코는 버려놨는지.
그리고 누에코는 기억이 없다면서 막판에 왜 그리 슬퍼하고 , 굳건한 러브라인 과시하며 명계로 가는지.
이거 스토리 작가가 참...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듯 하더군요.
발매되고 엔딩까지 달리며, 방송까지 하던 일본 애들의 (한국 정발 발매전에) 분노가 이해가 됩니다.
재미는 그럭저럭 있었는데, 갑작스런 최종보스의 확 올려버린 난이도가 짜증났네요.
바로 전보스까지는 체력 600대로도 즐기면서 잡는데.
갑자기 체력 750대로도 잡기 어려운 보스가 나오니...
직업도 좀 불균형... 치도사는 초반에만 좋고, 중반만 넘어가면 버리는 직업.
음양사는 누에코 떄문에 엔딩까지 못 뽑으니 원.
잘 키운 파괴사 없으면 게임 진행이 느려질 정도고.
궁수는 핏줄끼리 더블 오의 쓰면 좋지만, 단독일 경우 파괴사,권법가,검사 에게 너무 밀리고.
대포사는 대놓고 잡졸 처리용.
좀... 조금만 다듬었어도 2회차, 3회차 충분히 즐길 재밌는 소재의 게임인데.
뭔가 아쉽고.
스토리 작가 참..... 다음엔 기대작 게임 스토리 쓰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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