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웨이크닝 엔딩 이후 평가 및 소감...

[protowiz]

후... 엔딩 보느라 밤샜군요.

일단 소감입니다.

전체적인 볼륨은 본편에 비하면 좀 짧고, 캐릭터도 좀 적습니다. 동료는 딱 2로그(활,단검) 2법사 2전사(몸빵,투핸드) 이렇게 여섯이고, 제가 못찾은 동료는... 아마 없을겁니다. 갈 수 있는 지역이 몇개 없어요.

아무튼 볼륨은 좀 적지만 30레벨까지 레벨이 올라가고 각 클래스별 추가스킬 및 추가 전문직업까지 즐길거리는 꽤 됩니다. 다만... 나메로 했는데도 막보스까지 전부 별 생각없이 들이박아도 대충 다 잡아지는군요 -_-; 난이도가 너무 쉽습니다. 전사 로그쪽의 상위 기술들이 너무 사기스러워서... 특히 궁수는 사기중의 사기... 단검 로그따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궁수가 최고 댐딜러. 애로우 오브 슬레잉 대미지가 700대가 뜹니다 ;

스토리는 본편 바로 직후이지만, 본편의 주인공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어웨이큰의 주인공은 퍼렐던의 그레이워든 재건을 위해서 올레이로부터 파견 온 그레이워든 지휘관이며, 전체적인 게임 진행은 마치 네윈나2 의 2장이었던가... 그것 처럼 주인공이 맡은 요새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다크스폰의 이상한 현상을 조사, 해결해 나가는게 목적입니다. (스포가 될까봐 여기까지)

아무튼 재미있게 클리어 하기는 했지만 뭔가 조금 아쉬운 볼륨에, 난이도가 조금 더 높았으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크크]

궁금했던걸 다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하느니삽]

주인공에 대한 부분은 약간 오류가 있는 것 같아서 덧붙입니다.

처음에 게임을 시작할 때 신규 캐릭터로 할지 기존 캐릭터(본편)를 불러올지를 결정하는데 기존 캐릭터를 불러오면 기존 스토리와 연결됩니다. 본편에서의 선택 사항이 반영되고요.

[편모동물]

궁수는 나중에 1000댐까지 나온다는군요..;;;
그래도 dps는 쌍수스피릿워리어가 최강일듯.

[ZEONIC]

소감 잘 봤습니다.
일단 매스이펙트2 dlc가 계속 나오니 드에는 좀 천천히 즐겨야겠네요.
너무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