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잉라이트 1편 데피니티브 에디션 본편 클리어 소감입니다. 약 40시간 정도 나왔습니다.
중반까지는 사이드퀘스트나 챌리지 등을 주로 하다가 후반부 부터는 메인퀘스트 위주로 했는데 메인퀘스트는 생각보다 갯수가 적어서 아끼면서 했습니다. 반면에 사이드퀘스트는 꽤 많습니다.
PS5로 했고 차세대기에서 고해상도 60프레임이 패치돼서 오래된 게임이긴 해도 지금 해봐도 그래픽은 괜찮습니다. 다만, UI 등은 세련되지 못합니다.
다잉라이트 1편에 눈이 간 계기가 바로 야간 분위기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여타 게임들과 다르게 정말 칠흑 그 자체로 잘 표현했습니다. 라이트 안켜면 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정말 어둡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몇 안되는 불빛이나 안전지대에서 나오는 UV 라이트 등이 게임의 분위기를 더 하고 라이트 켜면 눈 앞에 날리는 먼지로 인한 공기감 표현이 훌륭합니다. 여기에 비까지 내리면 분위기에 압도될 정도더군요. 다른 게임들은 밤이더라도 밤하늘 자체가 밝아서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다잉라이트 1편은 그런 게임들과 궤가 다릅니다. 라이트 안켜면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이런 점이 1편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했습니다. 2편은 1편만 못한 것 같고 이렇게 사실적으로 야간 표현을 한 게임은 다잉라이트 1편이 유일무이한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꽤 어려운 편입니다. 정말 수없이 죽었습니다. 필드에서 죽으면 가까운 안전지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플레이시간이 더뎌지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게임 다구리가 심한 편이라 적당히 싸우다 도망가야 됩니다. 적들이랑 싸우면 소음 때문에 계속 덤벼들기 때문에 소리를 안내는 게 중요하고 스킬 중에 카모플라주가 좋습니다. 나중에 해방한 게 후회될 정도로 사실상 사기 스킬 수준입니다. 다만, 감염자들 사체를 몸에 바르는거라 시야도 누래지고 좀 불쾌해서 자주 쓰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차량들 문 딸때나 이럴때 맨몸으로 하다가 감염자들한테 얻어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스킬 중 하나이긴 합니다. 지속시간도 길고요. 사기스킬이자 극혐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점에 파는 무기들은 비싸서 루팅해서 얻는 무기들로 개조만 하면서 진행 했는데 엔딩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버는 돈에 비해 무기들이 너무 비싸게 책정된 것 같더라고요.
의료키트나 화염병 등 아이템 제작할때 1개씩 밖에 생성이 안되는건 좀 불편했고요. 굳이 제작할때 나오는 연출은 왜 넣은건지 모르겠고 수량 지정하고 한 번에 여러개 만들 수 있게 했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동저장이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건 딱히 불만은 아닌데 낮에는 비가 정말 안내립니다. 낮에 비내리는거 본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안내립니다. 그에 반해 밤에는 좀 자주 내리는 편이고요.
주인공 크레인 성우가 바이오해저드 시리즈(5, 6, 레벌레이션스 외) 크리스 레드필드 성우라서 친숙해서 좋았고 목소리도 크리스랑 거의 비슷해서 가끔은 크리스가 하란으로 파견 나온건지 하는 착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2편은 아무래도 안할 것 같고 팔로잉 끝내놓고 올해 여름에 크레인이 주인공인 비스트 나오는데 잘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중반까지는 사이드퀘스트나 챌리지 등을 주로 하다가 후반부 부터는 메인퀘스트 위주로 했는데 메인퀘스트는 생각보다 갯수가 적어서 아끼면서 했습니다. 반면에 사이드퀘스트는 꽤 많습니다.
PS5로 했고 차세대기에서 고해상도 60프레임이 패치돼서 오래된 게임이긴 해도 지금 해봐도 그래픽은 괜찮습니다. 다만, UI 등은 세련되지 못합니다.
다잉라이트 1편에 눈이 간 계기가 바로 야간 분위기 때문이었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여타 게임들과 다르게 정말 칠흑 그 자체로 잘 표현했습니다. 라이트 안켜면 한치 앞도 안보일 정도로 정말 어둡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몇 안되는 불빛이나 안전지대에서 나오는 UV 라이트 등이 게임의 분위기를 더 하고 라이트 켜면 눈 앞에 날리는 먼지로 인한 공기감 표현이 훌륭합니다. 여기에 비까지 내리면 분위기에 압도될 정도더군요. 다른 게임들은 밤이더라도 밤하늘 자체가 밝아서 플레이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다잉라이트 1편은 그런 게임들과 궤가 다릅니다. 라이트 안켜면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이런 점이 1편을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는데 아주 만족하면서 했습니다. 2편은 1편만 못한 것 같고 이렇게 사실적으로 야간 표현을 한 게임은 다잉라이트 1편이 유일무이한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꽤 어려운 편입니다. 정말 수없이 죽었습니다. 필드에서 죽으면 가까운 안전지대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플레이시간이 더뎌지고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게임 다구리가 심한 편이라 적당히 싸우다 도망가야 됩니다. 적들이랑 싸우면 소음 때문에 계속 덤벼들기 때문에 소리를 안내는 게 중요하고 스킬 중에 카모플라주가 좋습니다. 나중에 해방한 게 후회될 정도로 사실상 사기 스킬 수준입니다. 다만, 감염자들 사체를 몸에 바르는거라 시야도 누래지고 좀 불쾌해서 자주 쓰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그래도 차량들 문 딸때나 이럴때 맨몸으로 하다가 감염자들한테 얻어 맞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스킬 중 하나이긴 합니다. 지속시간도 길고요. 사기스킬이자 극혐스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점에 파는 무기들은 비싸서 루팅해서 얻는 무기들로 개조만 하면서 진행 했는데 엔딩 보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버는 돈에 비해 무기들이 너무 비싸게 책정된 것 같더라고요.
의료키트나 화염병 등 아이템 제작할때 1개씩 밖에 생성이 안되는건 좀 불편했고요. 굳이 제작할때 나오는 연출은 왜 넣은건지 모르겠고 수량 지정하고 한 번에 여러개 만들 수 있게 했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동저장이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건 딱히 불만은 아닌데 낮에는 비가 정말 안내립니다. 낮에 비내리는거 본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안내립니다. 그에 반해 밤에는 좀 자주 내리는 편이고요.
주인공 크레인 성우가 바이오해저드 시리즈(5, 6, 레벌레이션스 외) 크리스 레드필드 성우라서 친숙해서 좋았고 목소리도 크리스랑 거의 비슷해서 가끔은 크리스가 하란으로 파견 나온건지 하는 착각마저 들게 했습니다.
2편은 아무래도 안할 것 같고 팔로잉 끝내놓고 올해 여름에 크레인이 주인공인 비스트 나오는데 잘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