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기다리다 걍 엔딩 봤네요
솔직히 플스5 기준 치명적인 버그는 본적이 없습니다.
사이드 퀘를 100%로 한게 아니라 장담은 못하지만
버그 자체를 체감해본적은 없네요~ ( 메뉴 이동시 지도탭 이동 할때 마다 버벅이는건 좀 짜증남)
파쿠르 액션은 만점입니다만
타격은 1편보다 좀 못한 느낌입니다.
야간 긴장감도 처음에만 쫄깃 했는데 적응 되니 긴장감 많이 떨어 지더군요
스토리는 딱히 기대치가 높지 않아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수준인것 같고
메인퀘 중 VNC 타워 올라가는 미션은 정말 굿이였습니다.
무기나 방어구는 걍 아무거나 해도 될 수준임 파밍할 이유를 못느끼겠더군요~ ( 대부분의 적을 드롭킥으로 조짐 ㅋㅋ)
각종 아이템은 나중에 귀찮아서 일부러 안먹었습니다. 락핀 어려움 계속 나오면 진짜 피로 해짐 ㅠ
억제제도 스테미나 500 정도만 되면 전혀 부족 하지 않아서 30개 이상 남긴것 같네요
막보 왈츠와 대결은 활 석궁보다 도끼로 패주면 데미지 잘 나오는데
별로 긴장감이 없고 쉬워서 진짜 막보는 따로 있는줄 알았네요 ㅠ
새벽에 2~3시간씩 해서 한 40시간만에 엔딩 본것 같습니다.
버그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은 그냥 플레이 하셔도 무방하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이지만 충분히 재미 있었고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포비든 웨스트, 엘든링 등등 할게 많아서 또 열심히 달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