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자면
일단 저는 1편의 시스템 중 맘에 들었던게 가진 무기 던지는거였는데 2편에 그게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는 정말 엔딩이 너무 허무하고 내 선택과는 무관한 결론이 난거같아요.
라완은 진짜 ..ㅋㅋ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개비호감
맵도 넓은것 같은데 미션에서 활용이 제대로 안된거같아서 아쉬움이 좀 큽니다.
분기가 나뉘어서 세인트폴같은 경우에는 성당 하나를 못가게 되는데
내용이 다르더라도 같은 장소를 좀 활용하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파밍이나 패러글라이딩, 파쿠르는 정말 재밌었고
제가 970쓰는데 그래픽은 그닥 좋게는 못했지만 그래도 적응해서 나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엔딩보고나서 예전 오피셜 트레일러 영상 보니 바뀐게 상당히 많다는걸 느꼈고
그 영상에 나온 무기 중에 대령 나오는 편에서 적이 쓰던 창이 없더라구요. 은근 기대했는데.
한쪽은 창이고 한쪽은 무슨 화살 나오는 그런 무기였는데
실제로 가니까 그 무기 들던 적은 활 들드네요 ㅎㅎ
새로 패치하거나 dlc 추가하면 그때나 다시 켜보게 되겠네요
결론.
전체적으론 재밌었는데 마감이 좀 많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