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일탈놀이를 했었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은 이렇게 끝났습니다. 뭘 바란 것도 아니고 그냥 제 재미를 위해서 했다고 할까요?
(뭐랄까 두근두근하면서고 용기와 자신감도 생겼었었죠.)
이곳에 베너 광고로 나오기도 했던 모그라미란 속옷 싸이트 리뷰들 보면 다들 잘 놀기에...
나도? 해서 아마존쪽에 보니 이미 하시는 분들고 계셨고(2xist브랜드 쪽에서 좀 계셨었죠. 아마 선례가 없었다면 저도 안 했었을 듯~!)
그런지라 저도 3월경인가 1개 올려봤는데 그대로 등재되기에 아마존쪽이라 이 정도도 허용되는구나 싶었는데
심지어 반바지 리뷰도 짤린거 보면 그냥 다 얄짤 없네요.
기준의 의구심은 있지만
뭐 그 당시 재밌게 놀았으니 그걸로 된거죠~!
그냥 성격이 이렇습니다. 남들 재밌게 놀면 나도 해보고 싶고, 어딘가 정착해 있는 동안은 활발히 활동하다 즐거웠습니다 하고 마치는 타입...
그런지라 늘 말씀드리지면
여깃 분들과도 있는 동안에는 잘 지내다가 서버 종료할 때 그간 즐거웠습니다 하며 헤어지고 싶었죠.
진짜 요근래 같은 일은 생각지도 못 했는데...^^
아무튼 헤어진 연인 같다는 글과 함께 다시 시작한 것처럼
좋은 추억, 아쉬운 감정 모든게 있었었고, 그래도 다시 즐겁게 해보자는 의미였으니 당분간은 계속 이렇게 왁자지껄하게 있어보려구요~!
친목할 의도는 없고, 또 제 성격상 맞는 사람 거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라...
그냥 두루두루 즐겁게 지내고 싶을 뿐입니다.^^
댓글을 쓰다보니 좀 길어져서 입장정리? 같은 글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그나저나 이젠 무슨 놀이를 해볼까나?ㅋㅋ
ps.. 참 이것도 있습니다.
하단에서 2번째... 익숙한 사진~~^^
어쩌다보니 저곳에 등재도 됐었네요. ㅎㄷㄷ
그냥 삶이 답답하고, 지루하고, 뭔가 특별하진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무엇이 없을까 하면서도 막상 뭘 하긴 용기 없는 그런 사람...
그렇기에 이렇게 소소한 반란?을 종종하면서 사는 재미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