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의존합니다. 대강 퍼센테이지는 다 채웠습니다.
--맨 처음 나온 서클 오브 더 문--
월하의 야상곡 보다도 원작 악마성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서브웨폰과 추가액션을 제외하고는 카드조합을 이용한 '1가지 스킬'만을 추가로 달수 있습니다.
(그 1가지 스킬이란 것이.. 10에 10을 곱한 조합에서 선택하는 것이지만)
주인공은 채찍을 쓰고, 장비에 의한 '특이한 변화'도 거의 없고,
서브웨폰 의존도가 높고, 보스는 어렵고, 전체적인 난이도도 적당히 높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입니다.
'악마성 답기 때문에'라고 할까... 단순한 느낌이 싫더군요.
카드를 장착한다고 해도, 한번에 한가지로는 확연한 변화를 느끼기 힘듭니다.
변화가 적어서인지 노가다도 노가다라고 느껴져 지루하더군요.
(월하는.. 노가다마저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만이라면, 그럭저럭 높은 편입니다. 분위기의 통일성이라던가...
-뭔가 어정쩡한 백야의 협주곡-
일단은... 월하의 야상곡에 가장 가까운 작품입니다.
뭐냐면.. 주인공 생김새가 비슷하고(직업은 정반대지만) 적들도 거의 비슷한게 나오고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지도가 200%씩이나 있습니다.(다른것은 100%)
추가스킬은 서브웨폰을 대신하는 마법 뿐이지만, LR로 바로바로 바꿀수 있어서
순간순간에 샥샥 바꿔쓰기 좋더군요. 종류는 40가지 내외쯤...(기억이 잘 안나네요)
대쉬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나름대로 멋졌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배경 그림도 간간히 멋진게 많습니다. 넓은 공간감이라던지....
하지만, 급조된 미완성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은
별 개연성 없이 월하의 이미지들을 차용하고 있는 데다가
절반 정도로 떨어진 100마리 약간 넘는 정도의 적(월하는 200마리 이상)에 비해
200%의 맵은 너무 넓어서
적 하나 없는 빈 공간을 스윽 지나가고 있으면
'난 뭘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 자체도, 개개의 존재감도 부족한데 더해서
'색깔만 바꾼 적'이 많아서 지루한 느낌이 많이 상승합니다.
음악도 들을만한 것은 손에 꼽을 정도..(그래도 몇개는 듣기 좋더라는...)
장비 아이템의 '특이한 능력'도 그럭저럭 보이는 등
개인적으론 서클보다는 더 재미있게 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효월의 원무곡-
세계도 근미래, 주인공도 뱀파이어 헌터가 아니고 채찍도 안쓰고
드디어 서브웨폰까지 삭제해 버려,
이유가 어쨌든 전통적인 팬들은 외면할 지도 모르지만
가장 재미있게 했고, 또한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가장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GBA의 액션 계열의 게임 중엔 제일 재미있게 한 게임인것 같군요...
(이렇다 할 액션RPG가 드물죠. 대전액션은 취향이 아니고, 록맨제로는 어렵고...)
추가스킬이 소울이라는 것인데, 한꺼번에 3개씩이나 장착할수 있습니다.
항상 발동되는것 하나, 켰다껐다 하는것 하나, 서브웨폰처럼 공격하는거 하나...
3가지 합쳐서 소울의 수는 100개 이상(웬만한 적들은 모두 하나씩 줍니다.)
한꺼번에 3가지라는것이 꽤나 중요한 것이...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죠.
무기 역시 길게 뻗는 것, 위에서 찍는것, 빨리 나가는 것.. 특성이 살아나는 편입니다.
신기한 소울도 많아서,조합에 따라서 다른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도 있더군요.
음악도 좋고 배경도 멋집니다. 개인적으론 '최고의 완성도'라고 생각됩니다.
앞의 두 작품은 처음 봤을때부터 어딘가 목마른 느낌이 들었었지만 말이죠.
적의 수는 백야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색깔바꾼 것도 적고 존재감도 꽤 큽니다.
하지만, 완성도는 높지만.. 초반엔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완성도는 높지만.. 느리게 절제된 느낌?
백야는 빠르죠. 처음부터 빠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박쥐변신이라도 얻어야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초반에도, 타이밍을 딱딱 맞춰서 공격을 하고 백대쉬를 하면 나름대로 재미있지만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서클은 원작 악마성에 가깝다는 느낌이지만..
그렇게 만들려면 아예 월하가 아닌 피의 윤회 방식으로
스테이지 셀렉트만 가능하게 만드는게 스테이지의 완성도를 높이기에 좋았을 듯..
횡스크롤 악마성을 많이 좋아하시면 이쪽을 추천
백야는... GBA의 용량한계란 이런 것인가..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적 하나 없는 썰렁한 맵의 압박이;;;
재미가 좀 덜 있더라도 오랫동안 하고 싶으시다면 이쪽도 추천(맵이 넓으니...)
효월은 짧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난 매니아가 아니니까 그냥 재미있는거 줘... 라면 이쪽을 추천
추가로.. MSX용 악마성이나 패미컴의 악마성2같은것은
지도만 없었지 맵을 돌아다니는 방식이었고...
패미컴의 악마성3나 PC엔진 피의 윤회 같이 맵을 선택하는 방식도 있었던 만큼
월하 방식의 지도찾기 악마성도 그다지 이질감이 들지는 않는군요.
뭐... 이젠 캐슬베니아 라지만...
X68용의 악마성도 발매해 봤겠다, 월하 방식이 많이 팔리니까 코나미도 계속 그렇게 내는 듯
(이번의 3D는... 나름대로 재미있어 보이기는 했지만;;;)
자유로운 의견첨부(혹은 수정) 환영합니다.
--맨 처음 나온 서클 오브 더 문--
월하의 야상곡 보다도 원작 악마성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서브웨폰과 추가액션을 제외하고는 카드조합을 이용한 '1가지 스킬'만을 추가로 달수 있습니다.
(그 1가지 스킬이란 것이.. 10에 10을 곱한 조합에서 선택하는 것이지만)
주인공은 채찍을 쓰고, 장비에 의한 '특이한 변화'도 거의 없고,
서브웨폰 의존도가 높고, 보스는 어렵고, 전체적인 난이도도 적당히 높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입니다.
'악마성 답기 때문에'라고 할까... 단순한 느낌이 싫더군요.
카드를 장착한다고 해도, 한번에 한가지로는 확연한 변화를 느끼기 힘듭니다.
변화가 적어서인지 노가다도 노가다라고 느껴져 지루하더군요.
(월하는.. 노가다마저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의 완성도만이라면, 그럭저럭 높은 편입니다. 분위기의 통일성이라던가...
-뭔가 어정쩡한 백야의 협주곡-
일단은... 월하의 야상곡에 가장 가까운 작품입니다.
뭐냐면.. 주인공 생김새가 비슷하고(직업은 정반대지만) 적들도 거의 비슷한게 나오고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지도가 200%씩이나 있습니다.(다른것은 100%)
추가스킬은 서브웨폰을 대신하는 마법 뿐이지만, LR로 바로바로 바꿀수 있어서
순간순간에 샥샥 바꿔쓰기 좋더군요. 종류는 40가지 내외쯤...(기억이 잘 안나네요)
대쉬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나름대로 멋졌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배경 그림도 간간히 멋진게 많습니다. 넓은 공간감이라던지....
하지만, 급조된 미완성작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것은
별 개연성 없이 월하의 이미지들을 차용하고 있는 데다가
절반 정도로 떨어진 100마리 약간 넘는 정도의 적(월하는 200마리 이상)에 비해
200%의 맵은 너무 넓어서
적 하나 없는 빈 공간을 스윽 지나가고 있으면
'난 뭘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 자체도, 개개의 존재감도 부족한데 더해서
'색깔만 바꾼 적'이 많아서 지루한 느낌이 많이 상승합니다.
음악도 들을만한 것은 손에 꼽을 정도..(그래도 몇개는 듣기 좋더라는...)
장비 아이템의 '특이한 능력'도 그럭저럭 보이는 등
개인적으론 서클보다는 더 재미있게 했습니다.
-추천하는 것은 효월의 원무곡-
세계도 근미래, 주인공도 뱀파이어 헌터가 아니고 채찍도 안쓰고
드디어 서브웨폰까지 삭제해 버려,
이유가 어쨌든 전통적인 팬들은 외면할 지도 모르지만
가장 재미있게 했고, 또한 일반적인 유저들에게는 가장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GBA의 액션 계열의 게임 중엔 제일 재미있게 한 게임인것 같군요...
(이렇다 할 액션RPG가 드물죠. 대전액션은 취향이 아니고, 록맨제로는 어렵고...)
추가스킬이 소울이라는 것인데, 한꺼번에 3개씩이나 장착할수 있습니다.
항상 발동되는것 하나, 켰다껐다 하는것 하나, 서브웨폰처럼 공격하는거 하나...
3가지 합쳐서 소울의 수는 100개 이상(웬만한 적들은 모두 하나씩 줍니다.)
한꺼번에 3가지라는것이 꽤나 중요한 것이... '조합하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죠.
무기 역시 길게 뻗는 것, 위에서 찍는것, 빨리 나가는 것.. 특성이 살아나는 편입니다.
신기한 소울도 많아서,조합에 따라서 다른 게임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도 있더군요.
음악도 좋고 배경도 멋집니다. 개인적으론 '최고의 완성도'라고 생각됩니다.
앞의 두 작품은 처음 봤을때부터 어딘가 목마른 느낌이 들었었지만 말이죠.
적의 수는 백야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색깔바꾼 것도 적고 존재감도 꽤 큽니다.
하지만, 완성도는 높지만.. 초반엔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완성도는 높지만.. 느리게 절제된 느낌?
백야는 빠르죠. 처음부터 빠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박쥐변신이라도 얻어야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초반에도, 타이밍을 딱딱 맞춰서 공격을 하고 백대쉬를 하면 나름대로 재미있지만 말입니다.
전체적으로... 서클은 원작 악마성에 가깝다는 느낌이지만..
그렇게 만들려면 아예 월하가 아닌 피의 윤회 방식으로
스테이지 셀렉트만 가능하게 만드는게 스테이지의 완성도를 높이기에 좋았을 듯..
횡스크롤 악마성을 많이 좋아하시면 이쪽을 추천
백야는... GBA의 용량한계란 이런 것인가..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적 하나 없는 썰렁한 맵의 압박이;;;
재미가 좀 덜 있더라도 오랫동안 하고 싶으시다면 이쪽도 추천(맵이 넓으니...)
효월은 짧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난 매니아가 아니니까 그냥 재미있는거 줘... 라면 이쪽을 추천
추가로.. MSX용 악마성이나 패미컴의 악마성2같은것은
지도만 없었지 맵을 돌아다니는 방식이었고...
패미컴의 악마성3나 PC엔진 피의 윤회 같이 맵을 선택하는 방식도 있었던 만큼
월하 방식의 지도찾기 악마성도 그다지 이질감이 들지는 않는군요.
뭐... 이젠 캐슬베니아 라지만...
X68용의 악마성도 발매해 봤겠다, 월하 방식이 많이 팔리니까 코나미도 계속 그렇게 내는 듯
(이번의 3D는... 나름대로 재미있어 보이기는 했지만;;;)
자유로운 의견첨부(혹은 수정)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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